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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사이트에 대한 자정운동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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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시간만 허락하면, 진실이 거짓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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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시간을 충분히 허락하고 의견표현의 자유만 충분히 주어지면, 진실과 거짓은 반드시 정확하고 공정하게 교정된다고 믿는 것이 자유민주주의의 요체이다. 유한한 인간의 느린 자정능력을 자유민주주의는 가감 없이 존중한다. '자유론'의 저술자인 존 스튜어트 밀은 '의견표현의 자유(freedom of speech)'만 충분히 허락해주면, 자유와 정의가 동시에 구현된다고 믿은 우익이념 주창자이다. 좌익분자들이 거짓과 폭력의 세상을 만드는 것은 시간, 교통, 통신을 통제해서 의견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한의 좌익세력이 거짓과 폭력의 문화를 한국사회에 심을 때에 정보를 조작하고 의견을 통제해서 거짓말을 군중들에게 확산시키는 수법을 쓴다. 하지만 자유로운 의견의 표현만 보장하면, 결국 좌익의 거짓은 역사적 진실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광우난동사태, 천안함 피격사건, 4대강 정비사업 등에 대해 좌익선동세력이 줄기차게 거짓말을 조작해서 확산시키지만, 의견표현의 자유만 보장되면, 시간은 걸리지만 결국 거짓의 어두움은 진실의 빛에 조명되어 사라지게 된다. 악이 온 세상을 덮칠 듯이 강하게 밀려와도, 시간의 심판을 견디지는 못 한다. 공산주의가 온 세상을 덮쳐 자유의 빛이 아시아에서 사라질뻔한 지난 20세기 후반에 대한민국은 동양의 빛으로 살아남아, 이제 중국이나 북한에 진실과 자유의 빛이 되는 것도 시간의 심판이 주는 혜택이다. 정의와 사랑의 힘을 아시아로 확산시키는 역사적 소명을 가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을 북괴에 굴복시키려던 김대중과 노무현은 반자유민주주의자들이다. 그래서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은 자유대한민국에서는 끝내 사라지게 된다.
광우난동사태, 천안함 피격사건, 4대강 정비사업 등에서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 좌익세력은 조직적으로 거짓말을 조작해서 확산시켰는데, 이에 못지 않은 거짓선동의 사례로서 가수 타블로의 학위논란을 들지 않을 수가 없다. 천재 수준의 두뇌로 스탠포드대학을 조기에 졸업했던 가수 타블로가 인터넷 세상에서 어중이떠중이들로부터 학력위조자로 마녀사냥당한 것은 거짓선동의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다. 스탠포드의 학교 당국자들이 직접 성적표를 떼어주면서까지 '타블로는 스탠포드의 학생으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에 졸업했다'고 방송에 직접 증언해도, 타블로를 마녀사냥하는 인터넷의 인민재판꾼들은 아직도 질투에 찬 의심병에 시달리고 있다.
타블로에 대한 이런 네티즌들의 인민재판(마녀사냥)에 대해 인터넷 세상에서도 시간만 주어지면 진실을 추구하는 교정세력이 나타난다. 그것이 바로 '의견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사회의 특징이고 위력이다. 거짓을 확산시킬 자유가 있으면, 진실도 확산시킬 자유가 있는 것이 바로 '의견의 자유(freedom of opinion)'가 보장되는 민주사회의 자연스러운 경쟁방식이다. 타블로의 학력의혹을 제기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카페와 운영자 아이디 '왓비컴즈', '상식이 진리인 세상'(이하 상진세) 등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청원이 시작됐다고 스포츠조선이 10월 5일 밝혔다. 거짓과 폭력을 일삼던 인터넷 훌리건들이 네티즌들의 심판받을 단계에 도달했다.
스포츠조선은 "지난 1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엔 '타진요와 상진세의 운영자들은 입장을 밝혀라('http://blog.daum.net/mr874p/30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mr874p%2F301)란 제목의 청원이 5만 명의 서명을 목표로 발의돼 인터넷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다음 날인 2일 '왓비컴즈의 처벌을 요구합니다(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8734)'라는 청원도 발의돼 이들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5일 오후 6시 현재 각 청원에 10,506명과 4772명의 네티즌들이 서명했고 청원인원의 증가 수치가 갈수록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잘못된 상식과 아집으로 인하여 한사람의 인생이 짓밟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타블로에 대한 거짓선동도 진실되고 정의롭게 심판될 것 같다.
6일 아침 7시 현재 "타진요와 상진세의 운영자들은 입장을 밝혀라"에는 15,138명의 회원들이 서명했다. 하루밤 사이에 약 5천여명의 서명자가 늘어난 것이고, "왓비컴즈의 처벌을 요구합니다"에는 8,328명이 서명하여 약 4500명의 서명자가 밤새 늘어난 것이다. 서명한 네티즌들은 "백번 이라도 서명해야 한다. 한 인격체를 무참히 짓이겨 망가뜨린 집단은 처벌받아야 마땅하다, 대학 측에서도 인정하고 동문들까지 증인으로 나서는 마당에 뭘 더 밝히라는 거야"라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스포츠조선은 전했다. 6일 아침 "왓비컴즈의 처벌을 요구합니다"에는 "타블로의 말이진실 일지 아닐지 모르지만, 도를 넘는 행동은 처벌을 받아야 함"이라는 댓글도 있었다. 이제 타블로를 인민재판 해온 인터넷의 거짓말장이들이 시간의 심판을 받고 있다.
이들이 '타진요'나 '상진세'와 같은 안티 타블로 블로그나 그 운영자들을 비판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은 악질적 의심과 질투를 상대방에게 퍼붓는 인터넷 폐인들에 대한 건강한 네티즌들의 분노 때문이다. 타진요나 상진세는 인터넷 세상에서 무제한적 의심, 질투, 증오, 편견, 망상을 즐기면서 타인에게 무책임하게 상처를 주는 악질적 네티즌들의 아지트로 판단하여, 네티즌들이 "타진요와 상진세의 운영자들은 입장을 밝혀라"나 "왓비컴즈의 처벌을 요구합니다"라는 청원 블로그들까지 개설한 것이다. 시간과 자유만 주어지면, 거짓과 폭력을 퍼트리는 선동꾼들에 대항해서 진실과 정의를 사랑하는 자유민주시민들의 견제가 저절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가 믿는 '보이지 않는 손'은 느리게 나타나서 거짓과 폭력을 엄정하게 심판한다.
'타진요'와 '상진세'는 인터넷이라는 익명의 그늘 뒤에서 병적으로 타인을 의심하고 증오하는 악한 군중인간들의 아지트다. 지난 1일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1부' 프로그램이 타블로와 함께 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해 학교관계자들로부터 직접 타블로의 성적표를 출력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등 학력의혹을 검증하는 과정을 방송했으나, 방송 이후에도 '타진요'는 "졸업 논문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문서들 간에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MBC측이 내세운 증거에 대해 반박하는 등 의심병적인 증상을 드러냈다. 이에 건강한 네티즌들이 인터넷 세상에 기생하는 익명의 의심병자들에게 사과와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까지 전개한 것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의견의 표출이 보장된 한국사회의 불필요한 낭비와 은근한 저력이 동시에 보인다.
이번에 타진요와 상진세에게 사과와 처벌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자발적 운동은 자유민주주의가 가진 보이지 않는 순에 위한 자정능력을 확인하는 작은 증거가 될 것이다. 원래 맑시즘을 신봉하는 좌익세력은 인간의 자유방임주의가 가진 도를 거부하고 정보와 조직을 인위적으로 조작해서 통제하는 계획주의자들이다. 서울의 도심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한국인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물품들을 조달해서 공급하는 일꾼들로 가득하다. 공산당이 아무리 열심히 지시와 명령을 내려도 남대문 시장상인들의 열심과 활동을 조성할 수 없다. 눈에 쌍불을 켜고 소비자에게 물건을 공급하는 상인들의 인간봉사는 자유방임주의의 본색이다. 인간의 이기적 생존본능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는 개인의 이기심을 무시하는 전체주의제도보다 훨씬 더 강하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이 주야로 거짓과 폭력을 양산해서 확산시키지만, 그것은 인간의 부질 없는 망할 짓이다. 인간의 자생능력과 자정능력을 믿고 오류를 일정기간 방치하는 자유민주주의는 민중의 능력과 지혜를 철저하게 불신하여 통제하는 공산계획주의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정치제도이다. 자유롭게 거짓과 진실을 표출하게 방치하다가, 시간과 여론의 힘으로 거짓을 제거하는 자유민주주의의 정치적 도(道)는 공산주의의 조작보다 더 높은 정치술이다. 시간과 자유를 한국사회만큼만 보장하면, 어떤 거짓과 폭력도 역사와 민중의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진실과 평화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다소 시간이 낭비되고 사회가 혼란스럽지만, 자유민주주는 현재로서는 그 어떤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거짓과 폭력을 극복하는 정치제도다.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아무리 거짓을 진실로, 폭력을 평화로, 패륜을 도덕으로, 반역을 애국으로 둔갑시켜 선동을 해대어도, 건전한 소시민들의 입을 통해서 거짓은 쇠하고 진실은 승하게 되어있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이 정보와 지식과 신앙과 정서를 패륜적이고 망국적으로 조성하지만, 시간과 자유가 민중들에게 주어지는 한, 결국 그들의 조작과 선동은 허사가 된다. 김정일 족벌세력과 남한의 종북세력은 시간과 진실의 심판을 견디지 못한다. 마치 뜨거운 철판 위의 산 낙지처럼, 이승만이 깔아놓은 자유민주주의의 바탕 위에서 남북한 좌익세력은 비틀어 죽어간다. 자유민주주의는 거짓 민주투사나 평화주의자의 가면을 벗긴다. 마치 세월의 비바람이 술집간판에 덧칠 해놓은 페인트를 벗겨내듯이...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10/06 [01:35]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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