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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을 논란거리로 만드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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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의 바른 말을 논란거리로 만드는 좌익선동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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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한국언론은 병들었다. 한국언론이, 특히 연합뉴스가, 애국적인 바른 말에 물타기하는 수법은 매우 악질적이다. 우익진영이 좌익세력에게 바른 말을 하면 '논란(파문)'이라고 물타기해온 것이 언론계에 침투된 좌편향적 선동꾼들의 수법으로 의심되어 왔다. 광우난동사태나 천안함 피격사건에서 구경했듯이, 좌익세력의 황당한 의혹제기는 금방 기정사실화 시켜 줄기차게 대서특필하면서, 우익세력의 바른 주장에 대해서는 '논란거리'라는 말을 기사의 서두나 말미에 붙여서, 결국 논란거리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10년을 거치면서 한국 언론계에 생긴 고질적 폐습처럼 보인다. 바른 말을 논란거리로 만들고 거짓말을 기정사실로 둔갑시키는 한국언론의 악습이 가장 망국적 변수로 등장했다.
7월 25일 연합뉴스는 한국정부의 고위당국자가 한 바른 말에 '논란이 되고 있다'며 논란거리로 만들었다. 연합뉴스는 "정부 고위당국자가 천안함 사태 이후 국내의 국론분열 양상을 지적하며 '이런 정신상태론 나라 유지 못한다. 친북성향의 젊은이들은 차라리 북한에 가서 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른 말을 논란거리로 만드는 연합뉴스의 고약한 여론조작이 이 기사에 재연되었다. 고위당국자의 주장은 사실상 바른 말일 뿐이지 전혀 논란거리가 아닌데, 연합뉴스는 좌편향적인 젊은 철부지들에게 한 고위공직자의 바른 말에 딴지를 거는 사족을 달았다. 온 사회가 이 고위공직자처럼 말을 해야, 좌익투정꾼들에 의해 망가진 한국사회는 정상화 될 것인데, 연합뉴스는 이런 바른 말을 논란거리라고 규정했다.
이 당국자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기간인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시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왜 민주주의의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북한을 옹호하고 그러느냐. 친북성향의 젊은이들은 차라리 북한에 가서 살라"는 취지의 바른 말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고위당국자는 '북한의 추가도발을 우려하는 질문에 대해 "그러면 계속 북한한테 당하고도 '제발 봐주시오'라고 해야 하느냐"라고 답변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참으로 반듯한 공직자의 주장이다. 민주당과 같은 대북 굴종세력이 평화의 이름으로 북한의 테러에 침묵을 강요한 것에 대비해서, 이 고위당국자는 남한의 주체적인 입장에서 북한과 종북세력에 바른 말을 했다. 이런 바른 말에 딴지를 거는 누구라도 공안적 차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당국자는 "친북성향의 젊은이들이 전쟁이냐 평화냐고 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라고 해서 다 넘어가고... 이런 정신상태로는 나라가 유지되지 못한다.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라고 비판하면서 특히 "진보적인 젊은이들이 왜 군부독재와 싸워서 민주주의를 하고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을 찬양하면서 북한 독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느냐? 나라로서의 체신과 위신, 격(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 고위당국자의 주장은 요즘 보기 드문 애국적 충고로서, 연합뉴스가 제대로 된 언론사라면, 찬양하는 사족을 기사의 말미에 달았을 것이다. 대통령이 저런 말을 했으면, 한국사회에 유령처럼 떠도는 망국귀신이 놀라서 도망을 갔을 것이다.
이렇게 주옥 같은 바른 말에 대한 기사에 연합뉴스는 '논란이 되고 있다'는 사족을 달아서 논란을 유도했다. 이런 사족을 다는 기사를 생산하는 연합뉴스에는 북한 김정일을 또박또박 '위원장'이라고 부르는 종북분자들이 침투되어 있는 것 같다. 천안함에 테러를 가한 적대집단의 통치자에게 굽신대는 듯한 연합뉴스의 호칭 사용은, 북한의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호칭 사용에 비해, 비굴하기 그지 없다. 하노이에서 한국의 고위당국자가 '남한을 비판하는 젊은 친북분자들이 그렇게 북한의 체제에 비판적이지 못하고 심지어 북한을 좋아한다면, 북으로 가라'는 취지의 주장을 말한 것은 젊은 이들에게 던지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어른답고 정의로운 충고다. 친북반미분자들은 북으로 보내어야, 남한사회에 상식과 애국이 살아남는다.
남한의 친북분자들에게 바른 말을 하는 것마다 논란거리로 만든 연합뉴스의 기자가 불의한 사회혼란 조성자가 아닌지 모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좌익매체들에서 '논란거리가 된다' 혹은 '파문이 예상된다'는 말이 끝에 달린 기사들을 분석하면, 우익진영의 바른 말에 딴지나 혹은 시비를 거는 여론이 조성되기를 바라는 좌익분자의 선동공작일 경우가 많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치안과 안보에 유익한 것에 논란을 부추기고, 남북한 좌익세력에게 유리한 의혹을 기정사실화 하는 언론계의 정보조작자들은 대한민국 파괴세력의 홍위병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저절로 생긴다. '논란이 예상된다, 파문이 예상된다'는 말로 딴지를 거는 여론조작은 언론권력의 폭력이다.
한국사회에서 불평을 많이 하는 친북종북 분자들일수록 남한사회에서 더 혜택을 많이 누리는 자들이다. 지난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에서 권력과 금전을 실컨 누린 자들이 불평과 불만을 사회의 미숙한 젊은이나 불만이 있는 소외자들에게 퍼트려서, 친북반한적 선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고위공직자가 '북한이 좋으면 북으로 가라'고 말하는 것은 세계의 어느 사회에 내놓아도 보편타당성이 있는 주장이다.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닐 것이라는 의심병에 시달리는 좌익분자들은 사실상 지난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에서 남한의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건달들이다. 제대로 된 기자들이라면, 친북좌익분자들은 한상렬처럼 북한에 가서 환대받고 평생 살아야 한다고 써야 한다.
반정부 불만을 부추기고 북한을 두둔하는 좌익분자들에게 하노이에서 한 고위공직자가 '북한에 가서 살아라'고 바른 말을 하자 말자, 연합뉴스의 기자가 톡 튀어나와서 마치 용서받지 못할 말을 한 것처럼 '논란이 일고 있다'는 사족을 기사의 서두(말미)에 붙여 사회적 갈등을 조성하려고 한다. 한국 언론계에 침투해서 애국자의 올바른 충고에 딴지 걸고 사회적 갈등을 조성하려는 좌익선동꾼들도 강제북송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 정부에 사사건건 불평하는 친북분자는 북송하는 것이 정의고 사랑이 아닌가? 바른 말에 '파문(논란)이 예상된다'며 딴지거는 기자들을 정리하지 않으면, 광우병 촛불집회와 같은 미친 짓이 한국사회에 빈발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07/25 [19:29]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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