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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세력 네트워크' 확인시킨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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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에 유명무실한 여당을 좌익세력은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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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외형적으로 집권여당이 크게 패배한 것은 없다. 하지만 내면적으로 관찰하면, 대한민국에 좌익세력의 번창은 지난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때보다 이번 이명박 중도정부 하에서 더 심각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에는 민주화의 탈을 쓴 반민주적, 반평화적, 반민족적, 반국가적 좌익세력이 깊이 뿌리를 내리고 넓게 확산되었다.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을 반국가적 이적집단이 정당이나 사회단체의 탈을 쓰고 번성해있다. 마치 월남 패망 이전에 정신적으로 미리 적화되었던 것처럼, 지금 한국사회에는 친북좌익세력이 방송국, 학교, 사찰, 관공서, 법원, 정당 등에 깊이 터를 잡고 김정일의 적화공작에 따라 한국의 민주정부와 자유체제를 위협하는 망국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 2년 동안에 남한사회에는 김대중-노무현 추종 좌익세력에 의해 도저히 보편적 이성과 양심으로는 불가능한 비상식적 사태들이 일어났다. 미국산 쇠고기를 못 먹을 음식으로 단정해서 100여일이나 촛불문화제라는 명목으로 반정부 투쟁을 벌인 정치현상은 좌익세력의 번성을 잘 증명한다. 좌익세력이 장악한 미디어들을 공정하게 만들지 않겠다고 국회, 방송국, 신문사에서 좌익 국회의원과 기자들이 보여준 깽판은 정상적 민주사회에서는 도저리 용납되지 못할 좌익세력의 반란극이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하에서 번성한 좌익세력이 지금도 집요하고 치밀하게 적화공작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 결과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부 드러났다.
김대중-노무현 추종 좌익세력은 김정일의 도우미 역할을 한다. 이렇게 무기력한 이명박 정부를 '독재정권'이라고 단정해서, '아테네 이후에 최고의 직접 민주주의'라는 명목을 달아서 정권타도에 군중을 내몬 김대중이 국립묘지에 묻혀 이승만보다 더 높은 안내를 받고 언론에 의해 칭송받는 현실 자체가 정상적 민주사회에서는 불가능한 비상식적 반역현상이다.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에 자유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건설한 애국세력(우익성향의 대통령, 군인, 기업가, 경찰)을 매도하는 선동으로 가득찬 현상도 정상적인 민주국가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망국현상이다. 문화예술인들이 잘 훈련된 적화공작의 선동원 같은 현상이 한국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다.
아군함(천안함)이 북괴의 어뢰에 격침되어 그 증거가 세계적 합동조사단에 의해 너무도 과학적으로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북괴의 소행이라도 단정하지 말라'며 '정쟁이냐 평화냐'의 구호를 지방선거에 외친 좌익정당의 후보자가 군중을 선동하여 지방선거에서 약진하는 현실은 정상적인 이성과 양심이 살아있는 민주사회에서는 도저히 용납되기 힘든 비정상적 정치현상이다.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 좌익세력에 소속된 교육자와 언론인들이 자신들의 조국을 파괴하고 정권을 타도하는 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한국사회의 현실도 정상적 민주사회에서는 도저히 용납되지 못할 비정상적 망국현상이다. 교육자들이 반역과 반란에 미친 한국사회가 어찌 대량살상의 전란을 피해가겠는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좌익세력은 일사불란하게 분진합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에 대항하는 중도집권세력이나 우익진영은 작은 이익과 감정 때문에 서로 미워하고 분열하는 망국현상을 보여줬다. 지방선거 마지막 며칠 동안에 좌익진영은 트위터를 이용해서 젊은이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선무작업을 치열게 했다. 좌익세력은 트위터에서 삼겹살 100인분을 쏘겠다거나 공짜로 진단이나 치료를 해준다며 젊은 세대를 투표로 내몰 때에,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확인했듯이, 정부여당과 범우익진영은 뿔뿔이 흩어졌다. 남한사회에는 정관계는 물론이고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 법조계를 총망라하는 친북좌익세력의 지하정부가 국민이 직접 선출한 이명박 정부보다 더 강력한 조직으로 뭉쳐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한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사회에는 좌익야당들을 포함한 친북좌익지하정부가 존재하는 것으로 의심된다. 정치적 사안들마다 대한민국에 해코지가 되고 김정일집단에 이득을 주는 선전선동이 조직적으로 남한사회에 횡횡하고 있다. 인터넷과 핸드폰을 활용한 친북·반미·반한 유언비어를 조직적으로 확산시키는 친북세력이 남한사회에 엄존해도, 이명박 정부의 치안공안 당국은 제대로 색출해서 제압하지 못한다. 천안함 피격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좌익야당, 좌익언론, 좌익단체에 속한 친북분자들이 얼마나 악랄하게 선동했으면, 아직도 젊은이들 중에 '천안함이 북괴의 공격이 아니다'라고 믿는 자들이 적지 않을까? 지난 15여년 동안에 한국사회의 정보와 지식은 매우 친북좌경화 되어, 북괴의 군사적 공격까지도 적의 만행으로 국민들이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좌익세력의 이런 번성에는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의 공로가 지대했지만, 이명박 중도정부의 방치도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이명박 정부는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좌익세력을 척결할 의지와 능력이 없었다. 그 결과 친북좌익세력은 이명박 정권 하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더 확산되었다. 광우난동사태로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려 했던 좌익세력은, 여전히 학교에서 전교조를 중심으로 좌익이념교육을 시키고, 기업에서는 민노총을 중심으로 반기업세력을 키우며, 언론계에서는 언론노조를 중심으로 친북좌익선동원들을 키우고, 정계에서는 좌익야당을 통하여 친북활동을 즐기고, 종교계에서는 환경을 빙자해서 4대강 정비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반대하고, 관계에서는 전공노를 중심으로 공무원을 반정부 투사로 둔갑시키고, 법원에서는 좌편향적 판결을 남발하고 있다.
시스템클럽의 한 네티즌(한글말)은 "지금까지 이명박정부는 중도실용을 내세워 좌익들만 관리로 중용했다. 사법부와 행정부에는 좌익정부 때보다 더 강력한 좌익옹호세력들이 자리잡고 있다. 사법부는 불법행위를 하는 좌익들에게 무죄판결을 일삼았고 교과부에서는 좌익이념교육 시키는 전교조에 대한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심지어 군대의 고급장교들 조차 좌익정권이 만들어 놓은 햇볕정책 6.15선언을 추종하고 있다. 심지어 99%를 자랑하는 선거관리위원회 노조는 선거운동 중에 우익은 크나 적으나 무조건 검찰에 고발을 하고 좌익들은 촛불 들고 불법선거운동 집회를 해도 고발을 하지 않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의 좌익방치정책을 비난했다.
그 네티즌의 글을 더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천안함이 북괴 어뢰로 침몰되어 46명의 전사자가 발생 하였는데, '정부여당이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는 야당의 선동에 선량한 국민들은 속고 있다. 정부여당은 비전도 없고 정책대안도 없는 껍질만 존재하는 집단으로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좌익정권 10년 동안 국민 25%를 좌익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이명박정부는 여기에 10%를 가산해서 35%를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이 대통령은 좌익은 군사정권의 억압정치로 만들어낸 후유증으로 보고 사회통합이라는 미명 아래 중도실용정책 내세워 좌익들을 중용하여 사회통합을 이루려는 정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관리를 한 사람이거나 좌경화 된 사람이 아니면 관리로 등용하지 않았다.
이번 선거에도 이명박정부의 관리들이 좌익을 지지했기 때문에 여론조사와 생판 다른 결과가 나왔다. 좌익집단들은 2012년 좌익의 재집권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6.2지방선거에 철저하게 준비하여 승리했다. 박원순변호사가 “희망 대안” 이라는 전국조직을 만든 데 이어 좌익 교육·시민단체가 모여 ‘교육희망네트워크’를 만들어 이번 선거에 활용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교육희망네트워크는 학생·학부모·교사를 중심으로 풀뿌리 교육운동을 표방하며 모든 지방에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풀뿌리 조직을 가동시켜 지방선거에 승리했다.
전교조는 시.군.구를 넘어 읍,면,동 단위까지 학교의 분회장이 활동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조직을 이용하여 교육희망네트워크를 만들었다. 북한 노동당의 5호담당제를 모방한 교육희망네트워크를 만들어 풀뿌리 조직을 했고 이번 선거에 활용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전국교육희망네트워크'는 자율과 경쟁을 버리고 북한과 같이 굶어 죽어도 평등한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전국교육희망네트워크'에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급식네트워크, 흥사단, 전교조 등 좌익단체들이 좌익교육감 후보를 단일화시켜 당선시켰다.
좌익들은 1년 전부터 좌익교육감을 당선시키기 위해 희망의 대안, 전국교육희망네트워크를 조직하여 교육감 선거에 대비해 왔는데 여당은 집안싸움에 여념이 없고 보수 교육감 출마자들은 난립해 결국 전교조 교육감을 당선시키는 데 일조를 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여당과 정부가 뼈를 깎는 반성을 하고 보수들은 이권 금력에 아부하여 분열을 조장하지 말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 먼저 대통령은 정부요직에 박혀 있는 좌익정부의 대못들을 제거하고 앞으로 정부 요직에 확실한 우익인사를 등용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친박친이의 분열에서 하나로 뭉쳐 2012년 대선 준비를 해야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다. 6.2 지방선거 패배가 2012년 대선승리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이념을 무시하고 중도를 선언하고 실용을 추구해도, 지금 한국사회에는 좌익이념으로 뭉친 친북세력이 대한민국의 정부와 체제를 위협하니, 국정운영에 차질이 계속된다. 남한의 정부와 국민은 친북좌익세력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놓고 일전을 벌이지 않을 수가 없다. 이명박 정부와 여당과 범우익단체들은 잘 조직되지 못하고 방심하면서, 좌익세력의 치밀한 반역과 반란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 방송과 학교와 법원을 장악한 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 선동, 세뇌, 판결은 무기력한 이명박 중도정부 하에서 조금도 약화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와 국민에 도전하는 친북좌익세력과 대결할 의지가 없어 보이는 정부여당을 완전히 무시하는 군중선동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횡횡했다.
이명박 정부와 여당를 믿고 우익애국진영이 좌익세력과 싸워야 할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여당은 좌익세력과의 싸움에서 존재감이 없다. 한국정치판의 세력구도에서 존재감이 없는 희안한 웰빙족들이 여당 국회의원들이고, 그 중에서도 소장파와 초선의원들은 좌익세력과의 싸움에 오히려 훼방꾼 같다. 이념적 정향을 잃은 여당 웰빙족들에 비해, 좌익정당의 정치인들은 용맹한 혁명투사들처럼 보인다. 지방선거 개표 직후에 기죽은 투견처럼 논평한 조해진 대변인은 한나라당의 무기력한 정체를 잘 보여줬다. 한나라당 초선의원들이 '이명박은 독주했다'고 불평하며 정풍운동을 한다는데, 이는 이명박 대통령을 억지로 매도하는 좌익세력의 구호와 같다. 한나라당 소장파, 초선의원, 박근혜 등은 사실상 좌익세력의 도우미 같다.
맹렬하게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좌익세력에 대적할 이념과 신념을 갖춘 여당 정치인들이 매우 드물다. 그 결과 좌익세력은 한나라당을 무시하고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를 직접 때린다. 좌익세력을 관찰하면, 아예 한나라당을 상대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나라당이 평소에 좌익세력의 방자한 깽판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좌익세력은 경찰과 군인을 통솔하는 정부와 청와대만 공격하는 것이다. 덩치만 거대여당이지 행동은 민노당 하나만도 못한 힘을 가진 한나라당에 좌익세력이 공격할 이유가 없다. 말기암처럼 비대해진 남한의 좌익세력은 김정일의 지하정부처럼 이명박 민주정부에 대적한다는 사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것 같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06/07 [06:2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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