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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로 격침된 천안함이 주는 안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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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합동조사단, 천안함 중어뢰 공격 받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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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천안함 피격 침몰의 원인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데, 아직도 김정일의 소행이 아니라고 우기는 자들이 있다. 친북좌익세력은 아직도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다'라는 예단에 집착해서 '설사 천안함의 격침이 북괴군의 소행이라고 하더라도, 군사적 보복을 할 수 없다'는 요설을 풀어대며 김정일에 아첨한다. 친북좌익세력은 물렁한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온갖 행패를 부리지만, 살인마 독재자 김정일에게는 오줌을 싸면서 굽신댄다. 민주당과 민노당이 김정일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본 국민이 있는가? 없을 것이다. 천안함에 대해서도 좌익정당과 친북분자들은 이명박 대통령만 비난하지, 살인마 김정일을 비난하지 못 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철저한 원인 조사와 대처를 강조한 가운데, 천안함의 침몰 원인은 중어뢰로 수렴되고 있는 것 같다. 천안함 침몰 사건을 조사하는 '軍民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중(重)어뢰의 최근접 수중 타격에 의한 버블제트(일종의 물대포 현상) 1차 팽창으로 두 동강 난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아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천안함에 직접 타격의 증거(구멍)가 없고, 화재나 폭발이 없었다는 이유로 버블제트 어뢰의 공격으로 침몰했을 확률이 높다는 관측이 적지 않았지만, 버블제트 때 나타나는 물기둥, 죽은 물고기떼, 매끈한 절단면의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군민 합조단 관계자는 26일 "천안함 좌현 밑 가까이에서 어뢰가 수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어뢰 폭발로 버블제트가 생겼지만 통상적인 ‘1차 팽창→수축→2차 팽창’ 과정을 거치지 않고 1차 팽창에 의해 곧바로 천안함이 두 동강 난 것으로 보인다. 배가 버블제트 1차 팽창에서 두 동강이 날 정도라면 중어뢰 정도는 돼야 한다. 배 가까이에서 어뢰가 터졌기 때문에 함체에 일부 파편이 남아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하지만 군사매니아들은 북괴의 소행이라도 수중 폭파의 특징 상 어뢰의 파편이 없을 수도 있다고 진단하기도 한다.
또 군민 함조당 관계자는 "천안함 아주 가까이에서 어뢰가 터져 물기둥은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생겼을 수 있다. 천안함 승조원들이 물기둥을 보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일 수 있다. (버블제트가 생길 경우 죽은 물고기떼가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해) 침몰 지점에 죽은 물고기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 지역의 조류가 빨라 모두 떠내려갔을 수 있다. (천안함 함미 좌측보다 우측의 파손 면적이 큰 것에 대해) 버블제트의 1차 팽창력은 처음 배에 전달될 때 접촉 면적은 좁지만, 그 힘은 동심원을 그리며 부채꼴로 뻗어 배를 뚫고 나올 때는 넓은 면에 손상을 입힌다"는 설명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군민 합조단은 중어뢰 공격을 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는 것 같다.
천안함은 적어도 '어뢰'와 같은 외부 공격에 의해 격침된 것으로 확증되어지고 있기에, 지금까지 좌익세력이 침투된 방송들이 만들어낸 모든 침몰의 원인들은 정보조작전문가들이 조작해낸 미신으로 드러났다. 이제 '누구의 어뢰인가'에 대한 질문이 남아있지만, 그것은 별로 복잡한 질문은 아닌 것 같다. 서해안에 남한 군함에 테러할 집단을 묻는 것은 바보이거나 혹은 친북세작이나 할 우문이 아닐까? 물론 우리 정부로서는 확실한 증거로써 김정일의 소행으로 묶어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하지만, 적어도 누구의 소행일 것인가에 대한 예단을 함에 있어서, 김정일 집단을 배제시키는 주장들은 대부분 몰상식하지 않으면 친북이적성을 띠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민주당이나 민노당이 어떻게 하면 천안함 피격을 김정일의 소행이 아닐 것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그들이 천치바보가 아니면 친북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기사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 덩어리라고 단정해서 100여일이나 광화문에서 청와대로 처들어가는 군중폭란을 일으키는 자들에게 무슨 정상적 이성과 양심이 있겠는가? 민주당 박지원과 민노당 강기갑은 어떻게 하면 김정일을 비호할까에 모든 언동이 집중되어 있음을 국민들이 모를 것 같은가? 정치판에서 정치인들이 하는 말은 진실을 보는 게 아니나 목적을 보는 게 상식이다. 예를 들면, 지금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북괴의 소행이다' 혹은 '북괴의 소행이 아니다'를 말하는 정치인들의 주장들에서 그들의 목적을 읽어야 한다.
즉 친북세력은 '북괴의 소행 아니라서, 북괴에 보복하면 안 된다'는 등의 주장으로 결국 김정일을 비호하는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민주당과 민노당의 친북정치인들이 천안함이 김정일의 소행이 아닐 것이라고 예단하는 그 관점은 그들의 친북좌익성향에 기인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집권까지 해서 세금을 물쓰듯이 사용하면서 언론인들을 매수해서 지금까지도 방송과 신문의 좌익기자들이 대한민국에 역적선동을 하게 만든 좌익정당의 정치꾼들은 반드시 민족과 민주의 이름으로 처단해야 한다. 지금 남한의 이명박 정부를 '독재'나 '극우'라고 규정해서 매도하거나 타도하겠다고 달려드는 좌익분자들은 비정상적 이성과 양심을 가진 망국노들이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10년에 대한민국에는 정치적으로 대한민국을 해치고 김정일을 돕는 반국가적 친북분자들이 많이 번성했다. 친북이적행위자들이 버젓이 정관계, 언론계, 종교계, 교육계, 노동계에서 대한민국을 갉아먹고 있지만, 그들은 반드시 정상적인 이성과 양심을 가진 애국세력에 의해서 심판될 것이다. 300만 북한동포들을 굶겨죽인 김정일을 비호하는 박지원이나 강기갑은, 아미 쌓은 악업만 해도 김정일과 같은 심판을 받아 마땅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김정일 같은 살인마를 비호하는 데에 인생을 허비하다가 김정일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 말기 바란다. 천안함 침몰로, 김정일과 동반몰락한 남한 좌익분자들의 정체가 한국사회의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천안함 침몰은 한국사회에 많은 문제점들을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안보를 경시하는 이명박 정부에 천둥과 같은 경고를 주었을 것이다. 국방과 치안을 파괴해온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의 망국성이 얼마나 지대한 것인가를 국민들이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또 민노당, 민주당, 진보신당과 같은 좌익정당들이 얼마나 대한민국의 편이 아니라 김정일의 편에서 전란적 상황에 움직일 것인가도 국민들이 확인했을 것이고, 한나라당의 무기력함도 드러나게 만들었다. 그리고 "김정일을 비호하는 개인이나 집단은 천벌받을 것"이라는 예고도 이번 천안함 침몰이 주는 교훈 중에 하나다. 천안함은 국가안보에 큰 경종을 울리고 그렇게 침몰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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