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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칼럼] 박근혜 만난 쇄신파는 짜가 쇄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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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주의자들의 만남...
원희룡 의원이나 정두언 같은 쇄신파가 그리 강경하게 나갔는데, 설마 박근혜 얼굴 한번 봤다고 재창당 요구를 철회했을까?
신문 기사를 보며 든 저의 첫 생각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쇄신파랍시고 박근혜씨를 알현한 이들 명단을 보니, 남경필, 임해규, 주광덕, 권영직, 구상찬, 황영철, 김세연 이구먼요...
이 사람들이 무슨 쇄신팝니까? 기회주의파지.
그리고 한나라당이 이대로는 안되고 재창당 수준의 쇄신을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던 이들은
아시다시피, 원희룡, 김성식, 정두언, 정태근 이 사람들 아닙니까. 박근혜 만나는 자리에 어디 이 사람들 이름 있던가요? 없지요.
그리고 원희룡 같은 경우도 자기들이 박근혜랑 합의했다는 기사에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쇄신파와 박근혜 모임은 짝퉁 쇄신파와 박근혜의 모임이 됐던 거지요.
남경필 이 자도 쇄신하면서 경우에 따라 왔다갔다 하는 오렌지 인물 아닙니까.
그리고 임해규, 주광덕, 권영진, 황영철, 김세연 작자들 어디 한나라당 쇄신 논란이 있을 때 앞장섰던 인물입니까?
아니지요. 그러고보면 박근혜 만난 짝퉁 쇄신파들은 전부 하나같이 기회주의 인물입니다./
당시 한나라당이 위태해보이니 원희룡 김성식과 한 목소리를 냈던 것 뿐이지, 실제 뭐 당을 갈아치울 정도로 바꿔 보겠다 이런 생각을 한 인간들이 전혀 아니라는 거지요.
어제 박근혜와쇄신파의 만남은 한마디로 무용지물의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가짜 만남이었다는 거.
어디 원희룡, 김성식, 정두언, 정태근과 박근혜는 한번 만나보십시요.
이들도 박근혜 얼굴 한번 보고 그저 감읍하여 박근혜님과 다르지 않습니다 라고 할 인물들인지.
내참,어제 쇄신파가 박근혜와 만나 다 풀었다는 기사 진짜 내용을 보니 기도 안찹디다..ㅉㅉ
폴리뷰 토론방 - 젊은우파 - 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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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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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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