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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여진 신뢰도가 朴 前대표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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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민 기자 이메일
sunny@chosun.com
李대통령, 6명 중 가장 낮아… 안철수 20~40대서 모두 1위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의 9일 휴대전화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 20~40대가 신뢰하는 인물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83.2%), 방송인 김제동(71.8%), 작가 이외수(65.3%), 영화배우 김여진(47.8%), 박근혜 전 대표(46.5%), 이명박 대통령(24.5%) 순이었다.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 안철수 외의 다른 3명은 그간 반값 등록금, 무상급식, 서울시장 보선 등의 이슈에서 야권의 주장에 적극 동조하거나 이 주장을 확산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해 온 인물들로 흔히 현실 참여형 연예인을 가리키는 '소셜테이너(socialtainer)'들이다.
주요 인물 6명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 세대별로는 20대에선 안 원장(80.3%), 김제동(67.2%), 이외수(62.7%), 박 전 대표(41.9%), 김여진(38.9%), 이 대통령(23.2%)이었다. 30대에선 안 원장(87.5%), 김제동(76.6%), 이외수(68.4%), 김여진(51.0%), 박 전 대표(39.9%), 이 대통령(18.7%)이었다. 40대에서는 안 원장(81.7%), 김제동(71.3%), 이외수(64.4%), 박 전 대표(56.5%), 김여진(52.5%), 이 대통령(31.0%)이었다.
20~40대 중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안 원장(74.8%), 이외수(65.4%), 박 전 대표(62.2%), 김제동(62.1%), 이 대통령(41.4%), 김여진(34.9%) 순으로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명박·박근혜·김제동 등 유명인 신뢰도 조사하니… 홍영림 기자
30대가 20·40대보다 괴담 더 신뢰 황대진 기자
출처: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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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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