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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분, 3,500억 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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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4일 (월) 11:10:10 뉴스톡 webmaster@newstalk.kr
안철수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철수 연구소’의 주가가 급등했다.
24일 코스탁 시장에서 안철수 연구소는 오전 10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10.0%P 오른 95,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9,583억 원으로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로서 안 교수의 지분가치는 3,500억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올해 초 코스탁 시총 순위 109위였던 안철수연구소는 이날 현재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 교수는 안철수 연구소의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나 있으나 여전히 37.1%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로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철수연구소의 이 같은 주가급등의 이유를 ‘안철수 바람’의 효과로 분석하며 투자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입력시간 : 2011년 10월 24일 (월) 10: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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