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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원 상당의 `명품' 커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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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호텔에서 300달러의 '럭셔리'커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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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07일 (금) 10:43:43 뉴스톡 webmaster@newstalk.kr
▲ `럭셔리' 커피 ⓒ 뉴스톡
수십만 원을 호가하는 커피가 등장했다.
더이상 커피는 졸음을 쫓기 위한 기호식품이 아니다. 커피에도 '명품'이 등장한 것. 미국 포틀랜드 중심가의 호텔 피프티는 300달러(한화 약 35만 6천원)의 럭셔리 커피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내 레스토랑 비스트로 앤 바를 통해 판매될 이 커피는 다양한 주류를 섞어 휘핑크림과 함께 즐기는 스페인식 커피 메뉴다.
꼬냑 루이 13세,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깔루아, 150년산 그랑 마니에르, 리꼬르 43 등 고급 주류와 리큐어를 섞어 베이스로 사용하고 흰송로버섯 오일과 금박 설탕가루로 향과 멋을 더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입력시간 : 2011년 10월 07일 (금) 10: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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