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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전 중수부장, "노무현이 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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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가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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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 '노무현 부부가 돈을 달라고 했다'는 박연차의 주장을 전한 이인규 전 중수부장
2009년 소위 '박연차 게이트'에 대해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재인의 운명'이라는 책에서 "검찰이 박 전 회장과 대통령 간 통화 기록조차 갖고 있지 않았다"며 '(노무현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말하자, 2009년 노무현의 600만달러 뇌물 수수 혐의를 수사했던 이인규(53) 전 대검 중수부장은 6월 16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은 처음부터 '대통령이 달라고 해서 (돈을) 줬다'고 했다. 박 전 회장은 2007년 6월 말 100만달러를 전달하기 전에 청와대 만찬에 초대돼 돈을 요구받았고, (돈을 준 후)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반박했다. 노무현의 뇌물 수수에 대한 문재인의 거짓된 주장에 '노무현이 박연차의 돈을 직접 받았다'는 이인규 전 중수부장의 반박으로 풀이된다.
"검찰에 따르면, 박연차 전 회장은 만찬에 혼자 초대받아 노 전 대통령 부부와 세 사람이 식사를 했을 때 권양숙 여사가 노 전 대통령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아이들(노건호씨와 노정연씨) 집이라도 사줘야 하는데…'라는 식의 얘기를 꺼냈고, 이 얘기를 들은 자신이 직원 130명을 동원해 환전한 100만달러를 측근을 시켜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진술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또 조선일보는 "박 전 회장은 또 돈을 전달한 뒤 노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받았고, 고맙다는 취지로 받아들였다고 진술했다"며 박연차 회장과 정승영 사장의 청와대 출입 기록, 달러 환전 기록 등을 확보했으나, 박연차-노무현 통화 기록은 확보하지 못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전했다. 이인규는 문재인보다 더 진실해 보인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2008년 2월 박 전 회장이 홍콩에 개설한 차명계좌에서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와 조카사위 연철호씨가 동업한 기업에 송금한 500만달러에 대해서도 "노 전 대통령 쪽에서 받은 걸 다 시인하면서도 대통령은 몰랐다고 주장하는 거죠"라며, 조금씩 거짓말을 하는 노무현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한다. 이 돈에 대해 박 전 회장은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통해 '아들과 조카사위를 도와주라'는 대통령의 말을 전해듣고 송금한 것"이라고 진술했고, 노무현은 "특별히 호의적인 거래였다"는 진술을 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대한민국에 해괴한 해코지를 하고 자살한 노무현의 애매한 삶은 '특별히 호의적인 거래'였다는 그의 교묘한 말에 압축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노무현의 검찰 소환 당시 충분히 예의를 갖췄고 증거도 확보해놓고 있었다'는 내용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의 주장에 대해 노무현 측은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반박을 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인규 전 부장이 "(노 전 대통령측이 박연차씨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무수한 증거가 수사기록에 남아 있다"고 한 데 대해 "문제는 (소환 조사의 대상이 될 정도로) 노 전 대통령이 내용을 알았느냐 여부인데 그걸 입증할 증거가 없지 않으냐. 그렇게 자신 있으면 수사기록을 공개하면 될 것이다. 수사기록은 우리 손에 있는 게 아니다. 우리가 비공개 신청을 했느냐"며 "('공손하게 모셨다'고 한 데 대해) 겸손이 뭔지도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비판했다고 한다. 문재인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은 "이인규 전 부장이 지금 얘기하는 것은 수사 당시 수십 차례 나왔던 것들이다. 지금 그 얘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권양숙 여사가)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우리가 부인하는 것이 아니지 않으냐. 본질은 노 대통령이 알았느냐는 것인데도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이 전 부장이 2년여 전에 숱하게 나왔던 내용, 언론에 고의적으로 왜곡해서 흘렸던 내용을 다시 거론하는 것은 또 한 번 고인을 욕보이는 행위"라는 반박을 했지만, 노무현재단 정윤재 사무처장은 "이 전 부장도 (예의가 없었다는 문재인 이사장의 책 내용에) 나름대로 불쾌해서 그런 얘기를 한 것 아니겠느냐. 새삼스레 논란을 벌일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며 논란의 확산을 부담스러워하는 반응을 했다고 한다. 노무현의 뇌물 수수는 떠들수록 커질 것이다.
지금까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인규 정 중수부장의 논박을 관찰하면, 왜 중수부가 필요한지 느낄 수 있다. 거짓말의 달인들을 다루는 데에 무게가 있는 중부수의 존재가치가 돋보인다.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도 중수부가 철저히 수사를 해서, 아직까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실세들에 대한 수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정권 쟁취를 이권 확보의 수단으로 삼은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의 날강도적 정치의식과 윤리의식은 철저하게 조사되어 심판되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이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10년은 종북좌익세력의 허가낸 착취기간으로 보인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세력이 저지른 후작질은 대한민국을 작살낸 것으로 판명될 것이다.
성 어그스틴은 국가(제국)를 '강도단'으로 규정했다. 김정일 세습독재집단과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의 정치행태를 관찰하면, 국가는 강도단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언론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을 '국가를 빙자한 강도'로 비난하지만, 정작 국가를 이용해서 진짜 강도짓을 한 자들은 김일성 일족이고,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도 국가권력을 악용한 착취를 했을 것이다. 이명박 정부와 여당이 용기와 정의가 있는 집권세력이었다면,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은 역대 정권들 중에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이권을 가장 악랄하게 착취한 정치집단으로 판명되었을 것이다. 노무현을 깨끗한 통치자로 미화하는 문재인을 비롯한 노빠들이 가증스럽게 보인다. 김대중의 기만과 노무현의 억지는 그들의 패륜과 반역에 윤리적 기초가 아닌가?
아직도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수백만원짜리 인지(印紙)가 붙은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 자금 출처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며 전두환 전 대통령을 희화화 하는 조선닷컴을 비롯한 언론의 마녀사냥은 김대중과 노무현의 도둑질에 대해서는 당달봉사이다. "전 전 대통령은 1980년 계엄사령관 시절 불법행위와 관련, 이신범·이택돈 전 의원에게 10억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은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수사단장을 지낸 이학봉 씨와 공동으로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인지대금이 608만 2500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중 누가 돈을 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보도한 조선닷컴도 다른 언론매체들처럼 몰상식한 선동기관으로 전락된 것 같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을 추종하는 세력은 돈이 한푼도 없다고 전제하는 한국의 언론인들은 제정신을 잃은 정신분열자들이다. 김대중과 노무현 추종세력은 마치 무흠결의 정치집단인 것처럼 미화하고, 전두환과 노태우 추종세력은 마치 변면의 여지가 없는 도둑집단으로 채색하는 언론인들의 편파성과 몰상식성은 광우난동사태를 일으키는 근본적 원인이다. 6월 16일 미군기지(캠프 캐럴)에서 고엽제가 나오지 않자, '미군기지 인근 하천에서 극미량의 다이옥신이 나왔다'고 살짝 왜곡보도하는 한국의 언론들은 진실하지 못한 거짓정보를 조작해서 퍼트리는 '허가낸 사기집단'이 아닌가? 한국의 언론계는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이 점령하면서 극도의 편파, 왜곡, 조작, 선동의 망동을 해대고 있다.
이런 거짓 언론의 힘을 악용해서 김대중-노무현 추종세력은 그들의 부패와 반역의 망국행각을 감추고 있는 것이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은 처음부터 '대통령이 달라고 해서 (돈을) 줬다'고 했다"는 주장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문제는 (소환 조사의 대상이 될 정도로) 노 전 대통령이 내용을 알았느냐 여부인데 그걸 입증할 증거가 없지 않으냐"는 주장 중에 어떤 것이 더 설득력이 있는가? 문재인이 노무현 추종세력의 대선후보라는 사실이 노무현 패당은 수치를 느끼지 않는 모양이다. 전두환-노태우의 도둑질을 매도하면서 집권한 김대중-노무현 패당은 도둑질과 반역질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강도단으로 판명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아직도 살짝 정보를 왜곡해서 전두환 마녀사냥에 광분하는 한국의 정신질환적 언론인들
기사입력: 2011/06/17 [06:52]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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