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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인터넷 허위사실 유포행위 사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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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 관련 허위사실은 대부분이 다음 ´아고라´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경찰은 불법 촛불집회와 관련해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엄벌 처단 방침을 밝혔다.
6일은 경찰청은 최근 촛불집회와 관련, 집회 참여를 독려하고 경찰의 과잉진압을 비난하거나 루머나 괴담 등의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하거나 올리는 자에 대해 강력 처벌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촛불집회 진압 시 기동대원이 여학생을 살해했다거나 시위 여성을 강간하고 신고를 못하게 휴대폰으로 촬영까지 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최근에는 서울2기동대원을 사칭해 “시민진압 직무명령을 포기한다”는 내용의 허위 글이 인터넷 라디오 방송 게시판에 게재되기도 하는 등 그 도가 넘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경찰은 3명을 구속하는 등 모두 16명에 대해 검거 또는 수사 중이며 일부는 신원확인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일부 네티즌의 악의적인 행동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늘고 있으며, 불법촛불집회 참가를 독려하기 위한 선동이라는 판단아래, 선의의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등 엄중 사법처리 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인터넷 실명제 확대 및 포털의 모니터링 강화와 삭제조치 등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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