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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민노당원이 기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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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한나라당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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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드쉬/나라수호 조갑제닷컴 회원
민노당 당원이 대북정보 유출(깡드쉬 조갑제닷컴 회원)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 있는 40대 민주노동당원이 합동참모본부와 정부통합전산센터까지 휘젓고 다닌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렇게 국보법 전과자가 합동참모본부와 정부통합전산센터까지 휘젓고 다닐 수 있었던 이유는 국보법의 집행력이 거의 유명무실해져 전과자가 국가의 주요 기관을 활개치고 다닐 수 있는 여건을 제공 했다고 본다. 이렇게 국가 안보가 안에서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검·경에 따르면 2002년 2월 이적 혐의로 구속된 이후 석달만에 민노당에 입당한 뒤 그해 12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국보법 전과자가 2005년부터 4년 간 합참 전산센터를 드나들었고, 2007년 1월과 2008년 2월 두 차례 방북까지 했었다고 한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의 외장 하드 속 1500여 폴더에 들어 있는 1만2300여 파일 중에는 국군 C4I 구축과 관련한 ‘통합지휘통제체계(KJCCS) 제안요청서’와 ‘노드 IP주소’ 등 군 작전의 사활을 가를 자료들이 포함돼 있고 정부기관·기업의 기밀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2008년 4월에는 북한의 통일전선부 사이트 ‘려명’의 관계자와 e메일 교신까지 했다고 한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당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더웃 심각한 문제는 과연 이것 뿐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근본적으로 이번 사태의 근본원인은 국보법에 대한 사법부의 한심한 판결에 있다고 본다. *최근 5년 국보법 위반사건 주요 판결’에 따르면, 이적단체 피고인 34명 가운데 실형 선고는 2명에 그치고 32명은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고 한다. (편집자 주: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이후에 법원의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에 대한 송방망이가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과 치안을 허무는 마지막 보루인 것 같다.) http://www.chogabje.com/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한나라당 의원들(나라수호 조갑제닷컴 회원)
지난 4.27 재보선에서 분당을구와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것만을 두고 이제서야 민심을 파악 했다는 듯 당직자 총사퇴와 비대위 (비상대책 위원회) 구상이 살길 이라는 듯 호들갑을 떠는 것을 보니 저 사람들이 어떻게 일류대학을 나오고 우리사회의 엘리트라고 어깨에 힘을 주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지난 4.27 재보선의 패배 원인이 한나라당의 당직자들만의 책임인가? 그렇다면 김해 을구에서 홀홀 단신 고군분투하여 당선된 김태호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고만 고만한 도토리 키재기식 의원들로 구성된 새로운 당직자체계로 이미 등을 돌린 민심을 어떤 식으로 되돌리려 하는가? 무능한 당직자를 갈아치우고 진심으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눈물로 호소한다면 돌아선 민심이 되돌아온다고 믿는 것인가?
듣자하니 81명의 한낭라당 수도권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75%의 의원들이 박근혜의 구원투수 역활이 한나라당의 처참한 몰골을 되살리리라고 믿는 모양인데 과연 그럴까? 박근혜가 당 대표나 비대위 위원장 또는 선거대책 위원장을 맡아서 당 전면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지만, 그렇게 어마어마한 신통력을 가진 그를 왜 아직까지 내버려뒀는가?
이는 한마디로 말해서 한나라당이 차기 대선에서 정권을 좌파정당에게 빼앗기든 3류정당으로 내려 앉던 상관없이 내년 총선에서 자신들만 살아남겠다는 웰빙당 체질의 더러운 추태인 것이다. <선거의 여왕> 박근혜만 앞세우면 구태의연한 무능과 호적조차 없는 기회주의적 중도성향을 유지하는 별볼일 없는 정당이더라도 자신들만은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는 가냘픈 기대인 것이다. 당신들 초선의원 김태호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은가?
박근혜의 애칭 <선거의 여왕>은 종북좌익 노무현 정권에 위기감을 느낀 국민여론의 반사이익일 따름이지 그에게 불리한 여권을 딛고 승리했기 때문에 붙여진 애칭은 아니다. 단적인 예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달성군수에 자신의 지지자를 당선시키기 위해 그토록 애를 썼으나 무위로 돌아간 사실이 이를 여실히 증명한다. 설사 박근혜에게 그럴만한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박근혜는 아니다.
다 아다시피 그는 6.15선언 지지자이다. 아직까지는 6.15선언 (연방제통일) 에 대한 망국적 문서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홍보가 돼있지 않았지만 누군가가 차기 총선과 대선에 혜성 같이 나타나서 저 6.15란 망국적인 문서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가한다면 지금 힘깨나 쓰는 좌파정당은 물론이고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한나라당은 추풍낙옆 같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반성은 고사하고 6.15선언 지지자를 내세워 국민의 지지를 받겠다고? 아! 혹시나 당장은 어리석은 유권자를 속여서 몇몇이 금뱃지를 달 수는 있되 그것이 독화살이 되어 자신들뿐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의 심장을 겨눌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왜 못하는가?
혹자는 한나라당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기 위한 벌 로서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엿을 먹이고 좌파정당에게 힘을 실어주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 노무현정권 시절만 하더라도 대체로 우리국민들의 의식수준은 반공의식 즉 反좌파적인 정체성이 믿을만 했지만 이명박 중도주의정권 5년 동안에 우리 국민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중도화 내지는 좌경화로 내리막길을 걸어왔고 또 그렇게 될 것이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좌파정당들이 대승한 것으로 이미 확인된 바다.
따라서 노무현 정권은 민의를 무시하고 감히 연방제통일의 실행단계를 꿈도 못 꿨지만 차기에 만일 좌파가 총선에서 대승하고 연이어 집권한다면, 저들은 기필코 임기내에 모든 언론 매체를 동원하여 정체성 물렁해진 국민들을 회유하고 다수당의 위력을 발휘하여 그들의 맹주 김대중의 소망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 것이다. 국가 안보란 단 1%의 허술함도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상기 한다면 차기 총선과 대선은 절대로 좌파 정당에게 넘겨 줘서는 안 된다.
결국 한나라당이 살고 대한민국이 살려면 이미 상당부분 중성화 내지는 좌경화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체질개선 즉 보수우익으로의 회귀로 새로 태어나야 하고 순진한 국민들을 이 지경으로 만든 죄상에 대해 대국민 석고대죄하고 사회 전 분야를 뜯어 고쳐야, 비로소 국민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럴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우익성향의 정체성이 확고한 유능한 애국자를 내세워 차기 대선에 대비해야 한다. 내년의 총선과 대선에 대비하려면 시간이 너무 없다. 당장 지금부터라도 양단간에 실행을 서둘러야 한다. http://www.chogabje.com/
기사입력: 2011/05/02 [19:16]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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