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정치
|
|
|
한나라당, 쇄신의 대상이 쇄신을 외치니
|
남경필이나 김성식은 쇄신의 대상들이다
|
조영환 편집인
한나라당의 위기는 한나라당 내에서 쇄신의 대상들이 쇄신을 주장하는 모순에 있다. 다시 말해서 타락한 386세대가 덜 타락한 한나라당 노장파 국회의원들을 쇄신하라고 다구리 치는 데에 한나라당의 모순이 있다. 더 악질적 해당분자가 덜 악질적 해당분자에개 먼저 삿대질을 하면서, "당신 때문에 한나라당이 망한다"고 적반하장의 난장판을 벌이는 것이 한나라당의 핵심적 망조다. 한나라당이 거대 여당의 구실을 하지 못하고 소수 좌익야당의 연합전선에 휘둘리는 것은 이념도 신념도 개념도 패기도 없는 한나라당 젊은 웰빙족 의원들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한나라당에는 나이가 젊을수록 더 불의하고 비겁하고 신릐가 없는 정치꾼들이 많다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지난 몇년의 행적을 관찰하면서, 한나라당 소장파와 민본21은 한나라당을 해치는 해당분자들의 아지트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데 그 웰빙족 소장파의 상징적 인물인 남경필 의원이 자신을 반성하고 사과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의원들을 향해 비난하면서 '쇄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인터뷰를 동아일보와 가졌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기 전부터 한나라당 내에서 좌익야당의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해괴한 이중적 정치꾼의 대표적 인물로 평가받은 남경필 의원이 이번 4.27재보궐 선거에서 여당이 분당과 강원도에서 아깝게 2% 부족해서 패배했다고, 동료 의원들을 탓하면서 '여당 쇄신' 운운한다. 바로 저런 싸가지 없는 남경필 때문에 국민들은 한나라당에 정이 떨어지는 것이다. '민본21'의 김성식, 소장파의 남경필, 웰빙족 기회주의자 홍정욱, 그리고 무자비한 권력충 박근혜와 같은 해당분자들을 척결하지 않으면, 한나라당에 희망이 없다. 선거패배를 기회로 해당분자들이 쇄신의 주역이 되는 한나라당에 망조가 들었다.
동아일보의 "민본 21 등 ‘후배 소장파’들이 당정청 전면쇄신을 주장하며 들고일어날 기세다. 지금 당이 어떤 상황이라고 보나"라는 질문에 "당정청 쇄신이야 이전 정부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필수 아이템’이다. 당연히 해내야 할 기본 숙제다. 더 엄중한 것은 국민의 요구와 밑바닥 정서를 정권과 당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남경필 의원은 주장했다. 여당의 지지층에서 척결대상 1호인 남경필이 "국민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가치’를 점점 더 싫어하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일하는 정권’을 표방한 정부 여당을 지지했지만, 대운하 논란, 미국산 쇠고기 파동,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논란 등을 거치며 국민에게 인식된 여권의 가치는 ‘不通, 성과 우선, 통제, 불신’ 이런 것들"이라며 정부를 비판하니, 이런 수세적인 남경필 의원 때문에 한나라당이 혐오스러운 것이다. 종북좌익세력에 찍소리 못하는 남경필은 패잔병처럼 보인다.
남경필이 정부를 비판하는 ‘不通, 성과 우선, 통제, 불신’ 등의 구호는 하나 같이 좌익세력이 이명박 정부에 억지로 덮어씌운 비난구호에 불과한데, 그런 정치선동구호를 남경필과 같은 비겁하고 불의한 오뤤지족 정치꾼들은 공세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 남경필이 진짜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민심을 안다면, "왜 좌익세력은 이명박 중도정부와 같은 무기력하고 굴종적인 집권세력을 향해서, 불통과 통제와 독재라는 비난을 덮어씌우느냐"고 항변했어야 했다. 남경필의 정치의식은 종북좌익세력에 노예적이기 때문에 종북좌익세력이 정부와 여당에 퍼붓는 억지 비난들을 그대로 기준으로 삼아 덩달아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는 좌익세력의 대변자 노릇을 하는 수준이다. 한나라당의 민본21과 소장파는 그들의 상대인 좌익야당에 굴종적인 의식과 판단과 행태를 보여줘서, 한나라당 지지자들에게 가장 혹독한 비판을 받는 지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남경필 의원이 들이대는 민심은 종북좌익세력에 홀린 군중들의 미몽한 불평불만에 불과한 것이다. 4대강 정비사업,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세종시 수정, 미디어법 논란 등에서 이명박 정부는 너무 좌익세력의 깽판꾼들에 맥 없이 끌려다녀서, 정작 정상적인 애국민들의 법치와 안보를 위한 민심을 외면하는 불통의 모습을 보여줬다. 정부와 여당이 남경필처럼 좌익깽판꾼들의 억지를 국민들의 여론으로 착각하는 국정운영을 해왔기 때문에, 정작 애국적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무개념, 무소신, 무기력을 개탄해왔고, 한나라당은 보수적 국민들의 지지기반을 잃으면서 쇠락의 길로 빠져드는 것이다. 바로 남경필과 같이 좌익세력의 공세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비굴한 젊은 한나라당 웰빙족(오렌지족)들 때문에 한나라당은 쇄신의 필요성에 직면한 것이다. 좌익세력에 친화적인 소장파들은 보수우익정당에서 척결되어야 한다.
민본21의 김성식의 도덕군자 같은 발언이나 남경필의 초당적 발언들은 아주 야비란 정치꾼들의 해당행위 혹은 이적행위에 불과해 보였다. 종북좌익야당이 억지와 깽판을 부릴 때마다, 도덕이나 여론을 앞세워서, 좌익세력의 도우미나 대변자 역할을 자처한 소장파 좌파정치꾼들 때문에, 국민들은 한나라당에 불신과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웰빙족 권력충들을 어떻게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건설하고 건재시민 보수우익진영에서 환영하겠는가? '이승만과 박정희와 전두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남경필, 김성식, 홍정욱에게 물으면, 그들이 한나라당의 정신과 전통에 어울리지 않는 정체불명의 정치꾼들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남경필, 김성식, 홍정욱 등 자성을 모르는 교만한 소장파들이 진짜 쇄신의 대상이다. 삿대질을 당한 해당분자들이 먼저 삿대질을 하니까, 한나라당에 망조가 들었다고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이다.
쇄신과 변화의 이름으로 사실상 중도여당을 더욱더 좌경화시켜려는 것이 바로 소장파 쇄신 요구일 것이니, 국민들은 쇄신파가 쇄신의 대상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한나라당 소장파는 10년 전부터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는 약했다는 중평이다"라는 동아일보 기자의 질문에 "이번 위기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직후보다 더 강력하다. 탄핵 후폭풍은 의회에서 벌어진 ‘물리적 충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었지만, 재·보선 패배는 밑바닥 민심이 보수 정권으로부터 이반하면서 발생한 거대한 ‘정치적 조류’의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대답한 남경필은 겁약한 웰빙족의 호들갑을 잘 대변한다. "재·보선 패배는 밑바닥 민심이 보수정권으로부터 이반하면서 발생한..." 운운하는 것은 좌익세력의 앵무새와 같은 소리로 들릴 뿐이다. 이번 재보선에서 박근혜와 소장파와 민본21이 얼마나 열심히 뛰었길래, 이 파벌들이 쇄신의 주역으로 나설까?
남경필과 같은 웰빙족 패배주의자는 분당과 강원도에서 얼마나 근소한 차이로 여당이 패배했는가에 대한 기초적 개념도 없고, 정치적 공세도 펴지 못한다. 분당을에서 무슨 대패를 했다고 남경필은 하늘 무너지는 비관적 판단을 한나라당에 덮어씌우는가?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상례이고, 그것도 2% 부족한 패배라면, 그런대로 수용하고 다음에 더 최선을 다하면 된다. 국민들은 남경필처럼 이번 재보선의 패배를 놓고 한나라당이 무너지는 소리를 하고 자해하는 웰빙족 패배주의자 때문에 여당을 혐오하게 된다. 4대강 정비사업, 세종시 수정, 광우난동사태, 용산방화사태, 그리고 동남권 신공항 등의 정치적 쟁점사안들에 대해 한나라당의 웰빙족들이 보인 비겁하고 도피적인 모습에서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불신하고 외면하게 되는 것이다. 박근혜, 남경필, 김성식, 홍정욱 등이 쟁점사안들에서 얼마나 거대 여당의 위력을 좌익세력에게 표출했는가?
남경필과 같은 무첵임하고 자해적이고 이적성 언행을 보여주는 정치적 기회주의자가 "개인적으로는 내년 대선을 준비한다"며 "중요한 것은 6월 말, 또는 7월 초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이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세력들이 후보를 내 한나라당의 변화를 주도하거나 그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며 한나라당의 개혁을 주도한다면, 지금보다 한나라당은 더 망가질 것이다. 한나라당을 망가뜨리는 첨병 역할을 해온 남경필이 한나라당 개혁의 총대를 맨다는, 정말 한나라당은 공식적으로 '좌익야당의 2중대를 하겠다'고 선언할지 모른다. 남경필이 비공식적으로 좌익세력 혹은 좌익야당의 도무미 역할을 할 때가 그나마 한나라당이 더 보수우익세력의 동정을 살 것이다. 이번 재보선을 기회로 남경필 방식으로 쇄신하면, 한나라당은 애국우익세력의 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남경필은 좌익세력에게 도움이 될 쇄신을 한나라당에 요구할 것 같다.
구제불능과 같은 무기력과 무소신과 무개념에 시달리는 한나라당에서 쇄신의 대상이 몇몇 드러났다. 가장 먼저 정부여당의 핵심적 정책에 대해 사사건건 악질적으로 딴지를 거는 박근혜가 쇄신의 대상이다. 광우난동사태, 세종시 수정, 미디어법 논란, 용산방화참사, 그리고 동남권 신공항 등 쟁점사안들에서 박근혜가 보여준 행태는 한마디로 여당에 해당행위였고 국가에 망국행각이었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남경필을 비롯한 소장파 의원들은 좌와 우, 선과 악, 적과 동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무개념 정치행각으로 자신들이 소속된 여당을 해코지하는 우매한 짓들을 했다. 특히 남경필, 김성식, 홍정욱은 좌익세력의 선동대 노릇을 하는 언론에 노리개가 되어서, 결정적 시기에 한나라당의 힘을 빼는 해괴한 이적행위를 연출했다. 이번 재보선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박근계를 비롯해서, 신의와 화합을 모르는 자들이 여당쇄신의 핵심대상들이다.
한나라당에 쇄신이 필요하다면, 좌익세력에 도우미 언행으로 보수세력에 염장을 지른 중도웰빙족들을 척결해야 한다. 한국사회에서 망국세력의 번성한 종북좌익세력에 일체 대결하지 않고 죽자살자 정부에 딴지를 거는 내분조성자들이 바로 한나라당의 해당분자들이다. 남경필도 고비마다 정부여당에 내분을 조성해왔다. 이명박 정부가 많은 점에서 미숙하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동지세력인데, 야당보다 더 정부의 정책에 발목을 잡은 박근혜를 비롯한 웰빙족 딴지전문가들이 바로 쇄신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잘한 것은 내 탓이고 잘못된 것은 정부 탓으로 돌리는 한나라당의 싸가지 없는 소장파가 쇄신의 주요 대상일 것이다. 지금까지 생존본능도 지키지 못하는 몰상식한 짓들을 해온 소장파, 친박파, 친이파들은 남경필처럼 남 탓하지 말고 자신들의 불의와 비겁을 탓해야, 한나라당은 쇄신될 것이다.
아직도 민주당이 가진 호남지역주의와 종북좌익노선에 부정적인 국민들이 많다. 한나라당은 지역주의와 좌익이념에서는 어느 정도 자유로와서 잘만 포장해서 국민들에게 나타나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좌익야당의 연합전선을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좌익야당들에게 굴종적인 언행을 국민들에게 무심하게 보여주는 박근혜, 남경필, 김성식과 같은 권력충들이다. 가장 먼저 보수우익정당에서 척결되어야 할 비겁자들이 오히려 한나라당 쇄신의 총구를 먼저 동지들에게 겨누니, 한나라당이 개혁이 아니라 개악될 기미를 보인다. 남경필, 박근혜, 김성식과 같은 해당분자들이 비판받아 쇄신되어야 한나라당이 살아남을 것인데, 오히려 이들이 쇄신의 주역이 되어있으니(박근혜는 침묵하는데, 친박파가 떠든다), 한나라당의 앞날이 깜깜하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1/05/02 [06:06]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