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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용인시의원이 스카프 도둑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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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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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대한국인 네티즌 논설가
민주당, 용인 시의원 스카프 도둑질? (김민상 네티즌 논설가)
그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안다고 했다.
민주당의 시의원이 도둑질, 동장에게 폭언하는 열매들을 보니 나무인 민주당의 도덕성을 알겠다. 원 기둥인 민주당이 도덕성이 제대로 된 정당이라면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민주당으로 간 철새 정치인을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유명 상품의 스카프를 절도함 혐의로 조사를 받는 민주당의 용인시 H 시의원과 주민 동장에게 폭언을 한 서울 민주당 k 의원이 손학규처럼 한나라당을 배신하고 민주당으로 간 철새 인물이란다.
민주당은 아무리 봐도 도덕적으로 제로이다. 지난 2월 성남시 민노당 출신 시의원이 주민센타에 찾아가서 자기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횡포를 부린 것을 민노당에서는 제명을 하고 성남시 의회에서 제명처리 하려는 것을 민주당의 반대로 아직까지도 재 상정을 못하고 있다.
이런 마당에 민주당 출신 시의원이 하나는 도둑질을 하고 하나는 또 주민센터에 찾아가서 동장에게 폭언까지 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게 뭡니까? 시의원이 도둑질이나 하고 동장에게 폭언이나 하는 상식 밖에 행동을 하는 자들을 의원으로 뽑아준 주민들이 우선 어리석은 짓을 한 것에 멍청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민주당에 얼마나 인물이 없으면 이런 파렴치한 자들을 시의원으로 공천을 하겠는가? 민주당은 정말 구제불능인 정당이다. 대한민국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정당이다. 도둑질이나 하고 폭언이나 하는 도둑연과 폭력배를 시의원으로 공천을 하는 정당이 존재 가치가 있는 정당인가?
이에 부랴부랴 민주당이 "국민이 생각하는 객관적 기준에 다라 단호하게 처분하려 한다"고 버스 지나간 후에 손들고 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사려깊지 못한 두 시의원의 언행에 대해 당 지도부로서 국민께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필자가 보기에는 박지원은 두 시의원의 언행을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박지원 본인의 언행을 민주당이 먼저 문제를 삼아야 한다고 본다. 박지원은 대통령에게도 폭언을 일삼는 자이다. 또한 부정부패 전과자이다. 이런 자가 누구의 언행을 문제 삼겠다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박지원은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는 꼭 극존칭을 하였다 대통령도 모자라서 아마 우리나라 말에 대통령님을 처음 도입한 자가 박지원일 것이다. 박지원이 우리 대통령님이라고 말할 때마다 목포 세발낙지 10년 전에 먹은 것이 도로 나오려고 해서 혼이 났다.
이런 자가 이명박 대통령께는 극존칭을 사용하는 것을 못 보았다. 이명박 대통령님이라고 해야 박지원이는 맞다. 왜! 대통령님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들어온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주당 똘마니들 너도 나도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이라고 낮간지러운 짓을 하였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께 이명박 대통령을 죽여야 되지 않겠느냐고 천정배 같은 자는 살인교사 죄를 범하였다. 그럼 이자의 대통령 살인교사 폭언은 왜 민주당이 문제를 삼지 않고서 힘없는 시의원들만 도마뱀이 위기에 빠지면 꼬리 자르고 도망하듯이 시의원만 자르려고 하는 것인가?
국민 여러분 민주당의 도덕성이 제로라는 것을 이번 두 지자체 시의원의 소행으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민주당 뿌리가 도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곁가지인 시의원까지 도덕적 해이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민 여러분은 이제 도덕성이 제로인 민주당을 심판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 도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그 곁가지인 시의원까지 전염이 되어 도둑질을 하고 동장에게 폭언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고칠 사람은 국민 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표로 민주당을 심판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당을 돕고 다시 거듭나게 하는 길입니다.
민주당 시의원이 스카프를 도둑질 했다는 뉴스는 아마 해외 토픽감일 것입니다. 이번에 재보궐 선거에서는 국민이 따금한 회초리를 들어야 하겠습니다. 이게 뭡니까? 챙피하게시리 시의원이 스카프를 도둑질이나 하고, 이러고도 민주당 지도부가 얼굴 들고다니면서 그래도 표를 달라고 하는 짓을 보니 얼굴이 너무 두껍기는 두껍은 철판인가 보다.
필자 같으면 시의원에게만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당지도부가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고, 손학규는 분당을 불출마 선언을 해야한다고 본다. 그것이 진정으로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자세가 아니겠는가? 시의원들 제명처리 하는 것으로 국민이 생각하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단호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국민이 생각할 것으로 보면 큰 오산이다.
김민상
"박근혜는 안된다" 는 확신 (대한국인 네티즌 논객)
결론
결론부터 말하자면 "박근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아니, "절대 안 된다"라고 목청껏 외치고 싶은 심정이다. 지도자의 리더십을 결정하는 여러 요인들이 있지만, 기업이든 국가조직이든 지도자는 '순간의 지혜를 발하는 자'여야 한다. 그만치 오늘날은 '격변의 시대'라 지도자가 '순간적 결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에 그야말로 '순발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숱한 경우에 나는 "정치꾼 박근혜에게 F학점을 줄 수밖에" 없었지만 오늘아침 김시현 정치부기자가 쓴 조선닷컴의 머리기사를 보고는 이제 단정적으로 말할 수가 있다. "정말이지 박근혜는 안 된다"라고...
국회의원 전용 엘레베이터에 타고있다가 강제로 끌려내려진 기자
이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과 무대 세트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김기자가 이른바 "국회의원 전용 엘리베이터"에 타고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의하면 (주요 신문사의) 기자는 (국회의원들과 같이)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도 했었다.
그때 김가지 옆에는 권상찬이란 이름의 구케우원이 타고있었다. 그러자, 그 엘리베이터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비서관이 엘리베이터 앞으로 왔고, 그 모습을 본 권상찬이 무슨 이유를 대며 김기자의 팔을 잡아 엘리베이터 밖으로 끌어내렸다. 그리고, 그 자리로 박근혜의원과 그 비서관이 올라탔다. 박근혜의원은 기자에게 목례를 하고 그 승강기에 올랐는데 물론 이 장면에 아무 말도 없었다.
관련된 문제들
김시현기자의 이 기사에는 몇가지 문제가 자연스레 등장한다. 어느 사회나 있는 의전 또는 특전의 문제, 사회구성원의 편의시설 이용 문제와 특권의 문제, 사회구성원 상호간의 충돌과 관련된 위신 문제, 그 과정에서 배제된 구성원의 모멸감과 모욕감--이들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가 등장한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아주 쉽게 말해서 조선일보사의 김시현기자가 "국회 전용 엘리베이터에서 팔이 잡혀 끌려내려진" 이 문제는 인류사회 어디에나 있는 "자리의 문제"다. 그리고, 이 문제를 기독교 바이블은 "자리의 지혜" (the wisdom of seating)로 인류에게 전하고있기도 하다.
바이블에 기록된 이 문제는 오늘날도 그리고 어느 인류사회에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시골의 잔치집의 경우를 예로 들어서 말한다면 "영광된 자리", 즉 상석을 차지할 수 없는 자가 때로 떡하니 차지하는 자가 있다. 잔치집에서 상석이란 물론 "주인 옆 자리"다. 그런 경우, 그 집 하인이나 집사가 와서 고개를 숙이고 미안해하면서 "저 아래로 가서 앉으시지요,"라거나 다른 사람을 데려와 그 자리에 앉게하면서 " 이 자리는 이분이 앉으실 자리"라고 말한다.
그러노라면, 멋모르고 그 자리에 앉았던 자는 쑥스러워하면서 자리를 뜨는 것이다. 이 경우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아랫자리에 앉았다가 상석으로 안내되는 자를 "지혜로운 자"라고 칭하고 있다. 김시현 기자의 경우를 말한다면 (우리들 보통사람들처럼 국회의원 전용 엘리베이터는 이용할 생각을 하지 않고 일반인 용을 이용하다가 이를 발견한 국회의원이나 박근혜의원이 발견하고는 ) "김기자 우리 하고 같이 가시지요,"라고 "상석으로 초치되었다면" 김기자를 "지혜로운 인물"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기자는 특수 직종의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특별인 또는 대등자
그런데 사실 기자라는 직종의 임무의 특성상 그렇게 일일이 의례와 규칙를 고분고분 따랐다가는 "일을 못한다..." 또한 우리 시대의 국가기관이나 기업 조직들은 (조례나 규칙으로 일일이 정하지는 못해도) 특수 상황에서의 미디어 종사자들의 시설물 이용 편의에 "예외를 인정"하고 있기도 하다. 미디어 종사자들의 "접근성을 용히하게"함으로써 사회구성원들이 정보 전달의 혜택을 누리기 때문일 것이다. 문제의 기사에서 "...기자들이 전에도 이용하기도 했었다"는 대목이 이런 국면을 말해주는 것이다.
국회의원과 주요 미디어의 기자는 대등자
토머스 제퍼슨의 이른바 [제4부] (The Fourth Estate)를 인용할 필요도 없이 "국회와 주요 보도 미디어"는 대등자이다. 같은 "권력"이라는 말이다. 같은 맥락에서 "국회의원과 신문사 방송사 기자는 동격"이다. 이미 20년도 훨씬 전에 [TIME]은 "시대의 권력"인 미디어를 칭하여 "공소권만 없는 권력"이라고 정의한 바가 있다.
토머스 제퍼슨은 [제4부]를 말하면서 "나는 차라리...정부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라고 말한 것은 다분히 "의례적이고 정치적인 발언"이라고 보기도 한다. 사실, 이 시대의 보통사람들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정상배들이 우굴거리는 국회는 없어도 되지만 조선일보사는 없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말이먀 말른 말이지 태평로 거리의 [조선일보사]는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에 비하여 물리적 크기는 비교적 소규모일지는 모르지만, 그 역사적 연혁이나 인적 인프라나 구축된 정보 인프라 면에서 그리고 이 미디어의 글로벌적 정보 수집망과 정보 배포망과 비교해 볼 때 "국회는 조선일보사의 발바닥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본다. 그 관점은 당연한 관점"이다. 정상배들이 우굴거리는 국회는 내일 당장 없어져도 상관없지만 "조선일보사 같은 미디어는 이 나라에 굳건히 존재해야" 한다.
기자의 팔을 잡아 끌어내다니...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권상찬이란 구케우원 그 얼굴 한번 찬찬히 듣어보고 싶구나. 마구. 저절로. 나도 몰래 "욕이 나오려고" 하는구나. 그 자리로 다른 기자들도 우루루 몰려들었던 것도 아니고...우연히 그 텅빈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고있었을 뿐인데...미디어의 젊은 정치부기자가 바로 그때 그 자리로 납시는 "박근혜 전 대표"와 나란히 탑승하는 게 무슨 신성모독이라도 된다는 거냐. 박근혜의 위상에 무슨 흠이라도 된다는 거냐...
기자가 탑승하지않았어야하는 자리라도 그렇다. 기자가 있어서 불편한 자리라도 그렇다. "끌어내리다"니...팔을 잡아서 끌어내리다니...헛기침을 할 수도 있다. "으흠으흠~" 그러면 눈치빠른 기자가 알아서 내릴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눈치없이 타고있었다면 "김기자 우리끼리 할 말이 있는데요..." 말로 할 수도 있다...
그래도 김기자가 "기자답게" 다른 말로 해서 넉살좋게 "뭐 어때요...뭐 역적모의하시는 것도 아니실 테고...다음 정거장에 내릴 게요..." 이러고 버티면 또 어쩔수없이 같이 타고 가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라? 기자의 팔을 "감히" 잡고 끌어내려? 정말이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순간적 리더십
기자가 완력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끌려내려진 사건도 사건이지만 그 현장에 "묵묵히 서있었던 박근혜의원"에 이르면 또 말을 잃는다. 그 박의원은 지지율 1위에 "차기 대권자 물망에 오르내리는 인물"이기에 더욱 그렇다. 박근혜가 그 장면에서 아무말없이 서있었던 그 장면은 "바로 박근혜의 리더십을 재볼 수 있는 장면"이기에 더욱 엄청난 의미를 가진다.
단적으로, 지도자는 어느 순간에나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다. 언제나 그 누구에 의해서 "리더십을 테스트당한다"고 볼 수도 있다. 뭐 몇날 며칠의 침묵 끝에 주위의 보좌관들의 자문을 얻어서 그때에서야 한말씀 내뱉는 게 리더십이 아니다. 그야말로 번개가 번뜩이는 그 찰나에 빛나야하는 게 지도자의 리더십"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런 해프닝을 당하여 박근혜가 "권의원 왜 그래요...김기자, 우리 같이 타고 가요..."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김기자가 나보다 먼저 타고 있었는데..."라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랬더라면 아무개로 하여금 박근혜에게 단 한번이라도 "A학점을 주고싶은 갈망"을 충족시켜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아쉽게도 "박근혜의 두뇌는 작동하지 않았었다..." 뭐 "수첩이 없었던" 때문일까? "귀여눈 강아지 새끼들" (the darling puppies), 즉 측근 보좌관이 마련한 "수첩이 없어서"였을까. 이 나라 주요신문사의 "특파원"이 (미국에서는 중앙 국가기관에 파견되어 취재하는 신문사 방송사 기자를 특파원 correspondent라고 한다) 팔을 잡혀 끌려내려지는데도 가만히 서있었던 것이다...
아이젠하워 컬럼비아대학총장의 경우
비범한 인물은 예외를 만들고 또한 "예외적 리더십을 발휘"한다. 2차대전의 영웅 아이젠하워 장군이 컬럼비아대학 총장으로 재직시의 일이다. "민간 우위의 원칙" (the civilian supremacy)을 고수하는 미국인지라 "공화당의차기 대권주자"로 점지되었던 장군으로하여금 사립대학총장으로 재직하게 함으로써 말하자면 "군복의 떼를 벗기는 과정 작업"이었던 셈이다.
아이젠하워 총장의 일화가 있다. 그 대학 캠퍼스를 가로질러 넓게 잔디가 깔려있었다. 왜 그랬을까? 그런데 문제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그 잔대밭을 밟고 지나다니는 것이 문제였다. 학교 당국에서는 그 잔디밭을 일종의 학교 로고처럼 만들어둔 것이었는데 다른 길을 두고 하필이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잔디를 밟지마세요!라는 팻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잔디를 밟고다니는 것이었다.
총장도 이 문제를 알게 됐다. 그러자, 모두 "총장의 그 어떤 단안"을 기대하게 됐다. 그러자, 아이젠하워총장은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냈었다. "그 잔디밭을 통로로 만드세요..." (그 잔디를 그냥 밟고 다니게 하세요..." 그 길이 지름길이고 폭신하고 기분이 좋으니까 그리로 다닐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 것이다...어디 잔디밭이 필요하다면 그 길 외에 다른 곳에 따로 만들면 되는 일이다. (이하 생략)
기사입력: 2011/04/07 [13:49]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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