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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핵개발은 만사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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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을 보유하면 경제에도 이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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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泌材
일본의 한 국제정치 전문가가 쓴 ‘핵(核)전략’ 관련 책자(제목: 중국의 핵이 세계를 제패한다)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미국이 동맹국들의 핵무장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인도의 한 유력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원자폭탄을 만들어 정말로 좋았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의 경제제재로 괴로웠지만 지금은 다르다. 핵개발은 만사(萬事)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이 원자폭탄을 보유하면 경제에도 이득이 된다. 먼저 주가가 오를 것이다. 외국의 경제 인사들은 ‘중국의 공장 건설에 투자하면, 언제 그것이 몰수 될지 모르지만 일본이라면 투자해도 안심’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GNP의 1%는 곧바로 오를 것이다. 일본이 스스로를 지킬 결의를 하면, 펀드 등은 얼마든지 들어온다...(중략) 상식적으로 봐도 자신의 나라를 스스로 지킬 수 없는 나라에는 아무도 투자하지 않을 것이며, 살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 2011-03-04, 17:30 ]
출처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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