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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좌익척결 의지없이 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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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주의로 대권 창출 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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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적인 무바라크의 철권 정치도 이제 이집트인들에 의한 명예로운 혁명을 통해 물러났다.
북한 김정일의 반인륜적 집단의 생명도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희망을 이집트 사태를 보면서 새롭게 확인하게 된다.
북한 체제가 곧 무너질 것이니 통일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그러나 북한이 이집트혁명처럼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이집트 혁명을 보면서 북한의 혁명이 이루어지기를 더욱 안타깝게 염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순하게 북한의 혁명도 이루어 질수 있다고 막연한 기대만을 품을 수 없다. 북한은 60년을 한결같이 우리 대한민국과 대치하면서 적화통일을 위해서 북한주민들 수백만을 여지없이 굶겨 죽이고 있는 가장 악랄한 집단인 것이다.
그렇게 악독하게 지은 죄가 많은 집단이므로, 쉽사리 대한민국에 항복하고 남북이 자유민주주의로 통일 되도록 협조할 것이라는 기대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김정일의 행태는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자기 집단의 안위를 위해 북한 주민들을 볼모로 잡아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 자유주의 국가들과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김정일은 대한민국 내부의 좌파 공산주의자들을 최대한 확대 재생산하고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투쟁을 독려하기 위한 만행을 지속하고 있다. 더욱 위협적인 것은 북한이 자신들이 준비한 특수전을 위한 인간병기들을 이미 남한 곳곳에 침투시켜 남한을 적화하려는 치밀한 전략이 가동 중이란 점이다.
대한민국 내부의 좌파 세력들과 북한에서 직접 침투된 세력들이 대한민국에서 합법적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으며 한편에서는 극도의 혼란을 부추겨 국가를 마비시켜 내부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좌파 집단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나라 구석구석을 점령하고 각개전투로 나라를 무너뜨리려고 소리없는 전쟁과 반역을 꿈꾸는지 우리가 분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좌파 조직은 그 방대한 조직력을 통해 국민들을 현혹시켜 대한민국 정부에 반대하도록 암시하며, 국가 혼란을 뒤에서 이끌며 과거의 촛불 폭동에서 보여준 것처럼 순진한 국민들을 모함해 국가에 대항하며 투쟁하도록 유도한다.
이들 좌파 단체들이 좌파적 경향을 드러내지 않으며 좌파적 행동을 하고 있는 현황에 대해 감시를 게을리 말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보수 우파의 우국충정의 인사들에 의해 밝혀진 각계의 좌파적 단체들에 대해 알려진 바가 있다. 이들 좌파 매국적 단체들의 행태를 정치인들조차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을 때 이들 애국 인사들은 열정을 가지고 용기있게 일하고 있다.
좌파적인 정치인들 중에는 천안함을 젊은 장병들과 함께 물속에 가라앉혀 버린 김정일 악마집단에게 벌벌 떨며, 북한의 자존심 상하지 말고 쌀을 퍼주자는 주장을 편 박지원 민주당 대표나, 대북쌀 지원은 농민에게 좋은 일이라고 안일한 발언을 하는 안상수, 북한에 가급적 많이 지원해 주는 것이 좋다는 이재오 등 한나라 당 의원들조차 북한 문제를 안이한 태도로 대처하고 있다.
이런 정치권 인사들의 북한에 대한 역사적 무개념적 발언과 대처 방식이 결국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우파 매체로 간주되던 조선일보사설에서도 북 동포에 필요한 지원을 크게 늘리라는 주장을 하는 것을 읽게 된다. 연평도 포격을 당한 후에도, 도발의 원흉은 미국이고, 모든 문제를 평화적 대화로 풀자, 10.4선언에서 합의한 서해평화협력지대 구상을 이행하고,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월남패망전의 파리평화협정과 같음) 등의 망언을 서슴지 않고 주장하는 좌파세력들과 중도 기회주의세력이 온 나라를 움직이고 있는 한심한 상황이 되어 있는 것이다.
이처럼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의 위험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김문수 지사는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지키자는 주장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을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그 분들의 동상을 세워 국민들에게 애국적 모델과 애국의 정신을 확립하도록 해야 한다고 자신 있게 밝히고 있다.
또 다른 잠룡인 오세훈은 좌파세력의 공산주의식 배급제로 국민을 유혹하는 무상급식 타령에 직격탄을 날리며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박근혜는 사회복지기본법이라는 복지 미끼를 국민 앞에 던져 놓고 표를 향한 은밀한 정치활동에 여념이 없다.
반면 박정희 대통령과 김일성이 보낸 자객의 총에 어머니를 잃은 박근혜는 스스로 중도주의를 국민 앞에 발표하였고 지금도 전혀 변함이 없다. 박근혜가 자기 부모의 원수를 개인적으로 사랑으로 수용하고 용서하는 것은 막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박근혜가 대한민국의 대권을 논하는 자격으로서는 그런 개인적인 용서와 달리 북한 정치에 대한 소신과 좌파에 대한 냉철한 비평이 있어야 한다. 박근혜는 김정일과의 독대이후 좌파와는 털끝만큼도 시비거리를 만들지 않고 있다.
김문수는 박근혜와 대립되는 위치에 있는 정치인임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력을 언급했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자신의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과는 다른 노선인 비겁한 기회주의 중도를 국민 앞에 내밀고 있는 것인가!
박근혜의 모호한 태도는 김대중과 노무현처럼 김정일 집단에게 항복하여 대한민국을 적화시키려고 거침없이 반역적 권력을 휘둘렀던 지도자가 될 수도 있겠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없게 한다. 중도라는 자신의 정체성이 이미 좌파세력과의 싸움을 포기하였다고 밖에 볼 수 없다는 비난이 있다. 적어도 그가 그동안 좌파세력이 좋아할 일들을 거침없이 해 왔던 전력, 그리고 김정일을 만나 6.15반역문서를 이행하자고 약속까지 했으니, 그런 의심의 시선을 그에게 보낼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박근혜는 이런 국민들의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지금 당장에 침묵을 깨고 좌파와의 전쟁을 선포해야 할 것이다. 중도라는 모호한 태도는 국민들을 불안에 몰아 넣을 뿐이다. 비겁하고 기회주의적인 대통령은 이제 미래 대한민국에는 없어야 한다.
비겁한 중도 기회주의로 국민들을 기만하여 표를 얻어 대통령이 되어 보겠다는 자들은 역사의 심판을 결코 비껴갈 수 없을 것이다.
선진한국연합회 김현경 기자
출처 선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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