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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약한 정치가 국민을 애국투사로 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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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적 종북좌익세력을 집권세력이 척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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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원 교육개혁가
국민을 애국자로 만드는 정치 모리배(謀利輩)들
한 나라의 국민은 그 가운데 애국자도 있고 방관자도 있을 수 있다. 나머지 소수는 반국가사범의 특징을 가지고 자기나라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국민을 증오하고 대정부 투쟁을 하는 자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골수(骨髓)반역자는 그 수가 극소수이고 대다수의 국민은 기본적으로 국가관이 있어 반국가사범에게 동조하는 사람들의 수가 극소수이다.
그러나 한국은 이상한 환경에 처해 있다. 인간은 자기중심적이라 애국심과 애족심이 강한 사람은 희귀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한국처럼 주인 없는 사람들이 다수인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주인 노릇을 하지 않으려면 차라리 방관자로 남으면 나라가 이렇게 망하려고 흔들흔들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의 반역자들은 적국의 두목과 똑같이 조국을 전복시키려 하니 기가 찰 따름이다.
더욱 이상한 것은 대통령을 위시하여 정부요직에 있는 자들과 정치의 중심에 있는 자들이 일반 국민들보다 애국심이 더 부족하다는 것이다. 결심만 하면 국가를 위하여 얼마든지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나라를 한 단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국민들은 대통령이나 정부요인들보다 더 나라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선진 강대국에서는 대통령을 믿을 수 있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 가운데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어도 걱정하지 않는다. 97년도에 미국에서 민박(Home Stay)을 하고 있을 때 TV를 틀어보면 대통령뉴스가 나오지 않아서 주인에게 뉴스에 대통령을 보기가 힘드는데, 왜 그러냐고 물었다. 주인의 대답은 미국의 대통령은 누가 당선되어도 모두 잘하니까 대통령에 관해서 관심이 없고 따라서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최근 10여년 간 한국의 대통령은 국민을 안심시키기는커녕 하는 일마다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애태우는 짓만 골라서 하였다. 너무 불행한 일이다. 김영삼 이후 모든 대통령이라는 자들이 국민들에게 국가파괴이념을 일반화시킨 반국가세력의 기수(旗手)노릇을 하였다. 이미 두 *은 죽고 한 *만 살아남아서 *소리를 하고 있지만, 짖는 소리를 아무리 들어봐도 무의미한 미친 "소리일 뿐이다.
아무리 빨갱이 사상이 골수(骨髓)에 박혀있을지라도 자기들이 죽은 후 자기 후손들은 이 땅에서 목숨이라도 부지(扶持)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들이 어찌 국가를 통째로 빨갱이들에게 넘겨주려는 생각을 했을까?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는 짓만 골라서 하면서 자기들은 자유와 민주가 꽃피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자로 행세했을까? 참으로 흉악(凶惡)한 놈들이다. 한국을 더욱 위태롭게 만드는 것은 빨갱이 졸병들이 권력과 돈맛을 보고 그 힘으로 국가반역행위에 광분(狂奔)한다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와 3부 산하에서 권력을 쥐고 국내에서 사상을 오염시켜 국가를 망치는 놈들부터 극형에 처하고, 각종 국가반역자와 민생침해사범들을 과감하게 처단하여 국가회생(回生)의 길을 찾기 바란다.
서울시민들의 공짜밥 利己心이 초래한 서울시교육
<현재 서울시에서는 교육감이 문명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교육행정을 펴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이도 이런 상황을 용납하지는 않았다. 이명박은 아직 대통령직에 있는가? 곽노현이 말하는 혁신학교는 반국가행위를 할 미래의 홍위병과 탈레반을 양성하는 기관이될 것이다. 여기쯤에서 곽노현을 퇴출하지 않는다면 참으로 이상한 일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서울시민들은 무상급식을 즐기려고 입맛을 다시고 있으며, 현 정권도 눈을 반쯤 감고 있으니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그 교육반란으로 인하여 서울시 교육에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더욱 절망적인 것은 회원토론방에 전교조의 반국가교육 의 실상을 실어도 관심을 갖는 회원들이 별로 없음을 보고 서울시와 한국 교육에 먹구름이 덮쳐올 것을 예상한다.>
[조선일보 사설] '혁신학교'를 '전교조학교'로 만들 셈인가
새 학기 서울에 23개 '혁신학교'가 생긴다. 18개는 서울시교육감이 기존 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한 것이고 나머지 5개는 새로 문을 여는 신설 학교들이다. 이 신설 혁신학교에 새로 부임하는 교사의 절반, 많게는 80% 이상이 전교조 교사들로 채워진 것으로 집계됐다. 강동구의 한 고등학교는 새로 들어올 교사 19명 중 16명이 전교조 소속이다. 서울 전체 초·중·고교 전교조 교사 평균 비율은 7.9%이고 전국 평균은 11.2%다.
혁신학교는 곽노현 교육감이 작년 6월 선거 때 무상급식과 함께 내세웠던 2대 핵심공약이다. 그는 "경쟁 위주의 낡은 교육 틀을 바꿔 창의성과 인성(人性)교육, 적성교육을 무엇보다 앞세우는 혁신적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낙후된 지역에서부터 그런 학교를 집중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그가 말한 취지 중에 창의성이나 인성·적성 중시 같은 것은 굳이 '혁신'을 내세우지 않아도 모든 교육이 당연히 추구하는 가치다. 그런 점에서 보면 곽 교육감의 혁신학교 그림의 초점은 '낙후된 지역'에 모여 있다 할 수 있다. 곽 교육감이 '경쟁위주 낡은 교육'을 한다고 비판한 학교들은 강북보다 강남에 더 많은데도 강남3구, 강남·서초·송파 학교에는 혁신학교가 하나도 없는 것만 봐도 그렇다.
서울은 평준화 지역이다. 학생들은 추첨으로 가는 학교가 정해진다. 대부분 자기가 사는 곳에 가까운 학교에 가야 한다. 그걸 피하려면 사립초등학교에 간다든지 고교 배정 때 1~4지망을 써내서 운 좋게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정해지기만을 바라는 수밖에 없다. 전교조 교사들에 '점령'된 학교를 피하고 싶은 학생이나 학부모가 있어도 현실적으로 그럴 방법이 없다. 이런 현실 속에서 곽 교육감은 혁신학교를 자신의 임기 안에 300개나 만들겠다고 한다. 서울시내 1200개 학교 4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다.
교직사회에선 여건이 안 좋은 신설 학교를 기피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그런데도 전교조 교사들은 이번 신설 혁신학교 교사를 대거 지원해 혁신학교를 점령하다시피 했다. 어느 전교조 교사는 교장에게 다른 학교 전보를 신청해놓고 있다가 이번에 갑자기 혁신학교로 지원을 바꿔 발령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곽 교육감 혹은 곽 교육감 지지세력인 전교조가 뭔가 다른 구도(構圖)를 잡고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기사입력: 2011/02/28 [10:43]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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