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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붕어(崩御) 전시홍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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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11-02-22 18:40:54
황제국의 천자(天子)인 황제,황후가 죽으면 산이 무너진 것 같다고 하여 붕어(崩御)라고 하였는데 대한제국의 황제,황후가 죽으면 붕어(崩御)라고 했다.
제후(諸侯)가 죽으면 훙거(薨去), 훙서(薨逝)라고 하였으며 황태자, 황태자비,친왕,친왕비의 죽음을 훙거(薨去), 훙서(薨逝)라고 이른다. 조선의 국왕,왕후가 죽으면 승하(昇遐)라고 했다.
대한제국의 황제,황후,황태자, 황태자비,친왕,친왕비 및 조선의 국왕,왕후 외의 왕족,황족과 벼슬을 한 대부(大夫)가 죽으면 졸(卒)이라고 하고 선비(士)가 죽으면 불록(不祿)이라고 하고 일반 백성인 서인(庶人)이 죽으면 사(死)라고 했다.
김민수 기자
출처 한국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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