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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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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代身, 전여옥을 黨 前面에 내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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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대표는 대통령과 마짱드는듯한 언행 절대 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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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는 취임이래 한나라당 대표로서는 가장 설화(舌禍)를 많이 받은 대표로 기록될수있을것 같다.
얼마전, 임기를 2년 남겨두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공개리에 감사원장 지명자와 관련해서 각(角)을 세운 정치적 발언을 마다하지않음 으로서 일견 그가 한나라당의 인기를 위하여 일하는 대표처럼 보일 수 있었을지는 모르나 이것은 집권여당의 대표로서는 몹시 볼성 사나운 하이에나(?)같은 모습이라는 인상을 줄 것임에 틀림없다.
여권 지도부라면, 조용하고 내밀하게 이견(異見)을 조정하고 당,정,청이 일관되고 안정된 단일화된 모습을 보이는것이 여권의 정치력이라고 할 수있다. 그런데 최근에 안상수 대표는 연평도를 방문하고‘보온병’을 포탄으로 불렀고, ‘자연산’ 운운 발언등으로 정치 지도자로서 실로 실언을 많이 해왔던 사면초가형 집권여당 대표가 되었다고도 할수있다.
한나라당이 정상적인 현상으로 보아도 차기 총선에 승리하기가 힘겨울것이라는 관측이 나도는 마당에 집권당 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대통령이 지명한 감사원장에 대해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퍼붓는것은 한마디로 집권여당 스러움이 전혀없는 기상천외한 안상수 특유의 고유한 유아독존적 정치행태(?) 라고 할 수 있다. 일종의 ‘나만살자 식 인것이다’ 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 있는 언행이다.
정부와 야당간에 이견(異見)을 조율하는 정치력이 고작해서 대통령 인사권을 공개리에 비판해야하는 류(類)의 안상수 발언 수준이라면, 굳이 집권여당의 프레미엄을 소유할 자격도 없다.
대통령 임기가 2년밖에(?) 안 남았다고 대통령에게 함부로 대어드는 인상을 줘서야 배덕하다는 소리외에 무엇을 더 얻기란 힘들것이다. 대통령 인사권에 대해 공개리에 비판하고 싶은 여당대표라면 차라리 당 대표직을 당장 사표내고 의원직을 유지한체 비판하면 될것이다. 누구처럼·····
보온병을 대표알로, 여성을 자연산 발언으로 실언하고 차라리 가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광주 망월동을 찾아가서는 상석을 두발로 밟고 올라가서 구설수에 오르자 또 공개 사과하는 어눌한 모습등이 웬지 한나라당 당대표로서 제 정신이 있는 것인지 고개를 갸우뚱 하게한다.
한나라당 당대표 자리가 이제는 왠만한 인물로는 국민들이 식상 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실지(失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사다운 인물로서 당 대표를 보임해야 한다.
그렇다면 차라리, 개혁적이고 애국심 넘치는 당당한 ‘전여옥’을 당의 전면에 포진시켜 한나라당이 심기 일전 할수있는 절호의 계기를 삼는 편이 허약해진 한나라당을 이르킬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자 출구전략일 수도 있다.
이도 저도 박근혜와 친박 때문에 전여옥 당대표 선임에 대해 눈치가(?) 보인다면, 차라리 한나라당이 나서서 정치권 빅뱅을 결행해야 당이 살 것이다. 이때도 물론 ‘전여옥’을 정치권의 핵심적 행동 정치인으로 삼아야 한나라당이 살 수 있을것 임을 확신한다.
아니면, 친박친이가 쪼개질 운명 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쪼개지는 것이 한나라당을 위해서도 훨씬 더 좋을것이다.
어정쩡한 동거로 한나라당 당력을 한없이 힘 빠지게 했던 친박 계열이 날로 기세등등하여 당을 뒤 흔들거나 접수(?)하기 전에 차라리 강인한 애국 여전사 전여옥을 당대표로 내세운다면 한나라당은 예상외의 전환기적인 당운을 거머지게 되고 승기의 당운을 개척하게 될 것 같다!
비록 시정잡배들이라도 그들의 조직 에서는 의리와 금도를 줄기차게 지키거늘 하물며 대통령이 임기말 (2년은 임기말이 결코 아님)에 닥아서지도 않은 2년이나 긴긴 세월이 남은 이때, 집권당이 대통령을 향해서 공개 비판으로 대통령을 곤경(?)에 빠트리는 듯한 인상을 주는 안상수의 정치 행위는 저열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아마도 이명박 대통령이 전(前) 대통령들 같았으면 안상수는 벌써 괘씸죄(?)로 혼좀 났을 법도 한데, 이명박 대통령이 관대하긴 몹시도 관대한 대통령 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다.
정치인 안상수는 차제에 ‘넘치는 행위’는 오히려 ‘모자람’보다 훨씬 못하다는 사실도 깊이 알아야 할 것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 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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