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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갑에게 관심가져야 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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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인사들에게 관심달라” … 서울역서 귀성객에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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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hemo@hanmail.net) 2011.02.02 10:57:59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르기 시작한 1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고군분투했던 애국인사들에게 관심 달라”는 대국민 홍보전이 서울역 앞에서 펼쳐졌다.
‘퇴역여군회’ 권유미 사무총장과 회원들은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이 ‘국보법사수 국민대회’와 관련, 지난 20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안영진)로부터 폭력 시위를 방조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퇴역여군회’ 회원들은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의 ‘서정갑을 죽이지 말라’는 칼럼과 문화일보 윤창중 논설위원의 ‘서정갑의 눈물’이라는 칼럼을 배포했다.
권 사무총장은 ““나라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애국자들에게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행사는 국가보안법을 지키고자 했던 서정갑 본부장님의 영웅적 행동에 실형을 선고한 법원의 문제점을 알리고자 마련되었고 더불어 국가보안법의 소중한 의미 또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하 시민들에게 전단을 배포하는 모습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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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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