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이광재, 징역형 확정 ‘지사직 상실’
|
대법, 징역 6개월에 추징금 1억1417만원
|
김승근 (hemo@hanmail.net) 2011.01.27 16:33:21
이광재 前강원도지사가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결국 지사직을 상실했다.
대법원은 27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등으로부터 수차례 걸쳐 미화 14만 달러와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前지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1417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 판단에 아무런 법률적 하자가 없다”며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그는 취임 7개월 만에 도지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지사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오는 4월 27일 강원도지사 재보선이 치러지게 되며, 그 전까지는 행정부지사의 권한 대행 체제로 도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Copyrights ⓒ 2002 독립신문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출처 독립신문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