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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개각’ 17~20일 인사청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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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3일 ‘구제역 본회의’ 개최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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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bck07@hanmail.net) 2011.01.07 10:24:02
여야는 6일 12·31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갖기로 합의했다. 또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구제역 방역과 피해보상 대책을 담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군현 한나라당,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18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19~20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원장 인사청문특위에 한나라당은 위원장에 최병국 의원을 내정하고 간사에 정진섭 의원, 권성동·김효재·성윤환·유정현·이상권 의원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민주당은 유선호 의원을 간사로 전병헌·박선숙·조영택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비교섭단체 몫 2명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이 수석부대표는 이날 “24일 본회의를 열어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과 40여개 민생법안도 함께 처리하자고 주장했으나 민주당이 반대해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독립신문 김봉철 기자 (bck07@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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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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