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근 (hemo@hanmail.net) 2011.01.05 10:23:28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은 지난 3일부터 토크쇼 ‘김정호·김진국의 대한민국 콘서트’ 방영을 시작했다.
‘김정호·김진국의 대한민국 콘서트’는 자유기업원이 제작한 시사 토크쇼로 매일 30분씩 3회(오전 11시·오후 6시·오후 12시)에 걸쳐 ‘데일리안TV’와 ‘프리넷뉴스(www.fntv.kr)’를 통해 방영된다.
이 토크쇼는 김정호 자유기업원장과 김진국 배제대학교 아펜젤러국제학부장이 사회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진행한다. 특히, 대한민국이 G5 강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 랩과 춤을 이용해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 방송이 있었던 지난 3일에는 김 원장과 김 교수가 “대한민국이 G20을 넘어 G5 수준의 강대국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취지를 담아 랩을 선보였다. 앞으로 두 진행자는 토크와 더불어 랩, 노래, 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진국 교수는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국가”라며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호 자유기업원장은 “자유경제 반대 운동, 북한의 위협, 중국의 영향 등으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G5 수준의 국력을 갖춰야 이 가치들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민국콘서트 1회 from FreenetNews on Vimeo.
△프리넷 뉴스의 토크쇼 ‘김정호·김진국의 대한민국 콘서트’ 프로그램. 이프로그램은 (www.fntv.kr)를 통해 방영된다.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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