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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정치계 망신 더 시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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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대국민사과 후 빨리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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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hemo@hanmail.net) 2010.12.29 11:57:11
공개석상에서 ‘죽여 버려야 한다’는 ‘막말’ 파문으로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민주당 천정배 의원에 대해 “대국민사과후 빨리 물러나라”는 자유선진당의 논평이 나왔다.
박선영[사진] 대변인은 29일 국회 구두논평을 통해 “천정배 의원과 같은 사람이 법무장관을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법치주의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는 것”이라며 “정치계 망신 더 시키지 말라”고 힐난했다.
박 대변인은 “일반인도 하기 힘든 표현을 해놓고 자신의 잘못을 끝내 인정하지 않고 궤변을 계속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은 더 이상 용서받을 수 없다”며, “대국민사과후 빨리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민주당 대표도 제1야당 지도자라면 마땅히 자당 소속의원의 발언과 그 대응태도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며, “아니면 민주당은 공당도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며 오로지 충남만 사면초가 형태로 남았다”며, “한나라당도 민주당 탓만 하지 말고 빨리 임시국회를 열어 구제역 문제를 해결하라”고 강조했다.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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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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