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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변인, 천정배에게 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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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감정을 받으라'는 말이 천정배에겐 적절한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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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6일 경기 수원역 앞 집회에서 "서민 다 죽이는 이명박 정권은 말이라도 잘하지, 헛소리 개그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나. 응징해야 되지 않겠나.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원색적으로 막말을 하자, 정부국민들은 민주당의 비정상적 상태를 비판하고 있다. '천정배 최고위원의 이명박 정권 비판이 적절했냐'는 동아닷컴의 28일자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8:2로 천정배가 잘못했다고 대답했다. 요즘 이성과 양심이 반듯한 국민들은 적반하장식 민주당 지도부의 억지와 깽판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물론 청와대와 여당은 천정배의 패륜적이고 반란적인 막말에 격분했다. 민주당의 반란적 깽판은 거짓과 폭력에 찌든 독재세력의 추태에 불과하다. 김대중-노무현 추종 민주팔이들의 독선과 교만이 하늘을 찌른다.
청와대 한 참모는 28일 "지난 정부에서 명색이 법무장관까지 지낸 분이 설마 시정잡배처럼 그런 발언을 했겠는가 의심했었다. 만약 그런 발언을 했다면 패륜아다"라고 비판하며 정계은퇴를 촉구했고, 한나라당 정옥임 원내대변인도 같은 날 "천 의원이 차마 입에 올리지도 못할 ‘죽여버리겠다’는 망언을 한 데 대해서 많은 의원들이 공분과 함께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개탄했다. 우리나라 정치문화를 선도해야 될 4선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믿기에는 그 격과 질이 저급하며, 살해의지를 공개석상에서 직설적으로 표출했다라는 점에서 공포감마저 조장한다"고 브리핑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이명박 정권에 대항하는 천정배나 박지원의 말들은 이성과 양심이 파괴된 정치광신도들의 망언투성이다.
또 정 원내대변인은 "과연 다른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의구심에 더해서 우리 어린아이들이 배우지는 않을지 섬뜩함이 느껴질 정도다"며 "법무부장관 출신으로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민주당의 개혁특위위원장으로서, 또 차기 대권을 바라보는 중진의원으로서 그런 극한 망언을 쏟아낸 데에 대한 회한이나 후회는 없는지 묻는다. 제정신을 가진 정치인이라면 어떻게 서슴없이, 망설임도 없이 죽여버리겠다는 말로 십자포화를 퍼부을 수 있는지 도저히 상상이 안 된다"고 말했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권력의 맛에 중독된 천정배는 자신들이 실권하자 말자 대한민국의 민주정부를 타도하려고 했단 반란족의 후예가 아닌가. 민주당의 지도부는 민노총과 민노당의 종북분자들과 함께 악질적인 행패를 부리고 있다.
이어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생각해보니 지난 몇 년간 차마 입에 올리기도 저급한 다양한 레퍼토리로 망언 시리즈를 내놨는데, 이 참에 개인적으로 정신감정을 한 번 받아보실 의향은 없으신지도 묻겠다"고 비판했다. 천정배, 박지원, 손학규는 정말 요즘 언동에 대해 정신감정을 받아봐야 한다. 자신의 인격과 조국의 안보에 대해 일체 관심이 없는 듯한 패륜과 반역의 언동을 마구 해대는 민주당의 종북적 지도부는 지금 비정상적 상태이다. 정상적 민주국가에서는 아마 민주당 지도부의 핵심인사들은 정치권에서 퇴출되어 윤리위가 아니라 정신병동으로 추방되었을 것이다. 자멸적 운명이 보이는 때문인지 박지원, 천정배, 송영길, 손학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지금 김정일처럼 제정신을 잃은 것 같다.
천정배의 막막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격한 반발에 맞서 천정배 최고위원은 아직도 방송에 나와서 마치 자신이 정의의 투사로 착각하는 듯한 망언을 쏟아낸다. ‘시정잡배’ ‘패륜아’라는 용어까지 동원한 청와대 참모의 비판에 대해 천정배 최고위원은 "익명의 청와대 참모가 (내게) 폭언했다고 한다. 대꾸할 가치도 없지만 이명박 정권에 분노한 민심을 대변한 내 말이 들렸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자동차를 과거로, 독재시대로 역주행하려는 이명박 정권이 내 말을 들었다면 반성하고 앞으로는 민심을 잘 헤아리길 바란다"는 말대꾸를 했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을 독재자로 비난하는 천정배가 김정일을 수구적 독재자로 부른 적이 있나? 이명박을 독재자로 부르는 자가 독재자일 것이다.
민주당은, 김정일의 대남 군사적 도발에 맞춰서, 이명박 정부에 격렬하게 대항하고 있다. 역학구도의 측면에서, 김정일의 도우미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안보무시, 사회혼란, 이적행각을 민주당 지도부는 국민들에게 연출하고 있다. 광우난동사태를 일으킨 민주당의 지도부, 천안함의 공격주체를 교란시킨 민주당의 지도부, 연평도 포격에 반격하지 말하고 아우성치는 민주당의 지도부, 그러면서도 예산안 통과과 4대강 정비사업 등을 핑계로 사회혼란을 미친 듯이 조장하는 민주당의 지도부는 김정일의 대남 공작부대가 아닌가? 후안무치하고 반란적인 민주당의 지도부는 반드시 척격해야 할 민족과 국가의 공적(公敵)이다. 정옥임 대변인 천정배에게 여장부처럼 말을 잘 했다.
그런데 예절과 도덕이 넘치는 한나라당 소장파 웰빙족들은 천정배에게 무슨 말을 할까? 프리존의 한 네티즌(유캠)은 "자기들이 지도부나 청와대를 씹는 데는 최선을 다하면서, 천정배나 민주당이 정부여당을 공격할 때는 모른척 하고 뒤돌아서서 수수방관하는 한나라당 소장파 넘들, 이넘들은 이런식으로 행동하니까 인정도 못 받고 욕이나 얻어 쳐먹는 것이다"라며 "하이고, 소장파들 참으로 얌전하네, 새색시 같다. 새해 에산안을 겨우 통과시켰는데도 단독처리 했다며 같은 정부여당을 맹비난하고 앞으로는 행동을 같이 하지 않겠다는 둥 기자회견까지 하던 소장파들... 대통령을 죽이겠다는 어떤 미친 놈의 말에는 철저히 침묵하는 소장파놈들... 대통령 사망발언보다 예산안이 더 중요한 소장파 놈들은 정계를 떠나라"라며 힐난했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12/28 [23:5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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