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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정형근’의 위대한 肖像!
거시적 시야 가진 애국정치인 정형근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

정형근이 한나라당 공천에서 떨어졌다. 공천에서 떨어진 그날, 나는 청천의 벽력과도 같은 낙뢰를 맞은 기분-바로 그것이었다. 그것은 친한 친구였기 때문이기도 했겠지만 그보다 그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이 순간에 갑자기 무너져 버린 듯한 분노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 다음날 정형근에게 전화했다. 가까스로 전화가 통했다.
‘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내가 물었다.
‘xxyy 때문에 떨어졌다. 허허허....' 역시 침착하고 호탕하게 정형근은 가가대소하며 대답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통화한번 하질 못했다. 무엇인가 깊게 숙고하고 있는 것 같다.

정형근은 학생 때부터 호탕하기로 이름났으며 그릇이 큰 사나이로 이름나 있었다. 공천에 떨어지고도 무덤덤한 목소리로 크게 웃어 재끼는 태도는 그야말로 그답다. 아마 속은 끌어 올랐을지 몰라도 그의 목소리와 그의 표현은 당당함 그것뿐이었다.

1966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인 정형근은 그렇게도 의젓할 수가 없었다. 나는 대학신문기자였고 그리고 정형근의 요청으로 서울대 총학생회 기획팀장을 맡은 적이 있었다. 성격이 호방하고, 간 큰 정형근은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항상 요시찰 대상 이었다. 그 당시 정형근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며 군사독재에 항거했던 자유 민주 학생운동권의 선봉장이었다. 제적도 당하고 무기정학도 당하면서도 그 당시 그렇게 어려웠던 사법고시도 합격한 우수한 수재였다.

당시 사법고시는 많아야 1년에 합격자 수가 50명 미만이 통상적이었다.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정형근과의 우정은 그래서 깊어만 갔다. 나는 서울대 치대 재학 시절 그 당시 반공연맹의 자유공론사 주최로 공모 한 ‘반공작품' 모집에 당선되어 상금을  받기도 했다. 정형근과 나의 이념은 본능적으로 ‘자유민주주의'와 ‘반공이념'에 잘 숙성된 ‘대한민국학생운동권' 이었다. 누구보다 ‘국가'와 ‘민족' 앞에 깊은 ‘애국심'을 지니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굳게 믿었던 우리들의 초상이였다.

최초의 좌파정권 ‘김대중' 치하에서 그토록 ‘죽음의 허들'을 겪고 살아남은 정형근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정치인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그는 권력에 아부하지도 않았고 권력에 휘말려들지도 않았다. 오로지 애국의 일념으로 국가의 명운을 지키기 위하여 그토록 용맹스러운 슬기와 지혜를 국가 발전에 투사 했을 뿐이다.

김대중이가 그토록 죽이고 싶었던 초특호 인사가 바로 정형근 아니었던가. 노무현이가 그토록 죽이고 싶었던 특호 인사가 바로 정형근 아니었던가. 그런 정형근은 죽지 않고 모진 탄압 속에서 10년을 잘 견뎌왔다. 그리고 우파정권인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런데 몹쓸 속 좁은 인간 몇몇 조무래기 정치인들이 정형근을 낙천시켰을 것이다. 정형근의 정치생명 줄을 막아보려고 누군가가 기획낙천을 시도했으리라. 오히려 이명박 시대에, 가장 ‘빛'을 보아야 할 사람을 이토록 사정없이 짓밟아버린 조무래기 정치인들의 자화상일랑 후일담으로 미루자!

김대중시대에, 정형근의 친구라는 유명세 덕분에 나도 서술퍼런 검찰청 중앙수사부로부터 계좌 추적당하고, 눈꼽만큼 째끄만(小)‘ 양영태 치과'는 국세청 서울청 조사국 지시로 ‘세무조사'까지 당했던 적도 있었다. 
하여튼 정형근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하루아침에 정치 졸부(?)들의 쌍칼(?)을 맞고 쓰러졌다. 그러나! 그러나! 쌍칼 맞고 쓰러질  정형근이 아님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친구 정형근은 담백하고 정의로운 사나이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애국지사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작년 7월경 한나라당의 새 대북정책인 ‘한반도평화비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일부 우파단체나 우파인사들로부터 격심한 비판을 받은 적도 있었다. 당시 한나라당 평화통일특별위원장을 맡은 정형근 의원은 새 대북정책을 만든 배경이 한나라당의 차기집권을 위한 대북정책의 청사진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었다.

한나라당의 집권을 위한 새 대북정책은 정형근 의원이 독자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의 모든 의결기관을 거쳐 한나라당 스스로가 개혁과제로 채택한 새 대북정책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새 대북정책은 정형근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었던 위원회에서 토의와 토의를 거쳐 만들고 다듬고 하여 의원들의 토론을 거쳐  최종적으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안된 것이다. 한나라당의 이러한 새 대북정책으로 정형근 의원은 일부 우파단체와 우파인사들로부터 한나라당을 대표(?)해서 심한 고통을 받았다. 당시 한나라당의 새 대북정책은 대선용의 전략적인 정책이었음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알 수 있었다.

한나라당이 대선에 승리하기위하여 한나라당의 최고 의결기구가 모두 좋아서 만들어 내놓고, 창안해낸 새 대북정책이었는데, 한나라당은 보수 우파들의 세찬 공격에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이 모든 궂은 책임은 정형근이 다 질수밖에 없었다. 정작 우파로부터 달걀 세례를 받아야 할 자는 한나라당이었는데. 한나라당은 침묵했고 정형근 의원이 모든 책임을 뒤집어 썼다. 오늘날 정형근 의원처럼 좌파정권종식을 위해 진정으로 고군분투한 정치인이 있으면 당당하게 나서서 ‘나요!' 라고 외쳐보라!

우파는 우파 나름대로 ‘믿었던 정형근이가 우리를 배신할줄 몰랐다'는 식으로 정형근을 배반자로 몰고 간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정형근을 배신자라고 하기 전에 한나라당을 배신정당이라고 외쳤어야 될 일이 아니었던가. 정형근만큼 국가관이나 조국에 대한 사생관이 뚜렷한 보수우파 정치인이 과연 대한민국에 몇몇이나 되겠는가-

정형근은 한나라당의 지침에 따라 급변하는 정세에 적응 할 수 있는 한나라당식 대북정책을 만들려고 노력했었고 한나라당은 연구와 토론을 거쳐 새 대북정책을 창안하여 최고회의의 의결을 거쳐 새로운 ‘한나라당'의 고유한 대북정책을 만들었던 것이다.
정형근 의원을 낙천시킨 것은 최고 권부를 호가호의하는 별종 정치인과 정형근을 두려워 라이벌 의식을 느낀 별종 정치인의 작품이었으리라는 추측설이 상당한 설득력을 갖고 있다.

친구 정형근을 보면서, 그는 결코 쓰러질 수도 없고, 쓰러지지 않을 강인한 대한민국의 정치인임을 나는 확신한다. 거시적인 시야로 항상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갔던 정형근의 초상은 무척이나 아름답다. 김대중이 5년 동안이나 정형근을 그토록 죽이려고 달려들었어도, 또 노무현이 그토록 정형근을 죽이려 달려들었어도 정형근은 꿋꿋하게 살아남아 기어코 좌파정권을 종식시키는데 엄청난 공을 세운 애국보수정치인이다.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며 좌파정권을 종식시키는데 그토록 크게 기여했던 정형근은 좌파정권 종식에 함께 노력했던 한나라당 모모 인사들에 의해 쌍칼을 맞고 ‘낙천'이라는 기막힌 정치적 모욕을 당했다-

그러나
정형근은 우뚝 설 것이다!
정형근은 우뚝 서고야 말 것이다!!
왜냐하면, 정형근은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필수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나는 정형근과 같은 위대한 정치인 친구가 있어 마음이 무척 흡족하다.
나는 정형근과 같은 사나이다운 정치인 친구가 있어 마음이 무척 행복하다.

자유언론인협회장· 국민행동본부부본부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뉴스일자: 2008-05-01
2008년06월14일 17:10:1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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