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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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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앞 1인시위 “투자증대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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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2010.12.08 10:22:27
“한미FTA는 무역의존도가 70%에 달하는 한국에게 미국과의 교역증대, 투자증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도약의 기회”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약칭 바른사회, 공동대표: 박효종 外)는 한미FTA 재협상이 지난 3일 타결됨에 따라, 7일 국회 앞에서 <한미FTA 국회 비준 촉구 일인시위>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5당은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한미FTA 비준 저지를 공식 선언하는 등 한미FTA의 국회 비준을 둘러싸고 진통이 예상된다”며, “수많은 난관을 헤치고 타결된 한미FTA 재협상의 실익을 보기 위해서는 이제 국회의 역할만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당리당략이나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우리 국익을 위해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한미FTA 국회 비준 촉구를 위한 일인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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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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