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안상수 "한미 FTA 타결, 대한민국 성장의 디딤돌 될 것"
|
국회 비준 통과 위한 야당의 대승적 협조 촉구
|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7일 오전 KBS 1라디오 연설에서 "한미 FTA 타결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된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대한민국은 더 큰 시장, 더 큰 경제적 효과를 얻을 뿐만 아니라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우리나라는 경제의 90% 이상을 무역으로 해결할 만큼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라며 "일본, 중국 등 경쟁국들이 경계심을 나타내며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 판국에 사소한 이익이나 반대논리에 얽매여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회의 비준정차를 통해 한미 FTA협정이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야당도 대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2011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 하루 전인 오늘 "대입 전형료가 비싸서 서민에게 큰 부담이 된다"며 "당정 협의를 거쳐 곧 대입 전형료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중소기업상생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서는 "소상공 자영업자는 2008년 기준 전체 사업체의 88%, 전체 종사자의 40%에 달할 정도로 우리 경제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자영업이 휘청거리면 서민경제가 타격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꼼꼼히 챙겨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등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윤지연 (jiyeony27@gmail.com) 기자
출처 폴리뷰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