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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원장'을 뗀 조선일보, 붙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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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국방파괴자'를 '국방위원장'이라 美化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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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甲濟
<우리 군 당국이 북의 연평도 포격에 앞서 김정일, 김정은 부자가 서해지역 관할 김격식 4군단장을 만났다는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 조선중앙통신이 게재한 한 장의 사진이 관심을 끈다.>(조선일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북한군의 연평도 공격 이틀 전인 21일 후계자인 아들 김정은(노동당 군사위 부위원장·대장)과 함께 이번에 포 공격을 실시한 황해남도 강령군 개머리 해안포 기지와 무도 기지의 상급 부대인 강령 포병대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중앙일보)
조선일보는 김정일에게서 '국방위원장'이란 직함을 떼어버렸고, 중앙일보는 붙였다. 중앙일보는 '국방파괴자'를 '국방위원장'이라 美化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한반도에서 나라 國자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은 대한민국뿐이다.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合法국가이고 正統국가라고 규정한 憲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 중앙일보이다.
[ 2010-11-25, 13:44 ]
출처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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