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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 김대중 친화세력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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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개혁파의 정체는 좌익세력에 동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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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면 네티즌 논설가
한나라당 內 '민주화'를 팔아먹은 김대중 친화세력을 어쩔껀가?
'개혁보수'란 이름의 김대중친화세력, 언제까지 유권자에 윽박지를래?
'민주화'가 민족해방(빨갱이 이념)이란 사실, 정치가 은폐하는 이유
김영삼은 김대중과 대립관계처럼 연출(화해 이후의 시점이면, 삼당합당 이후에 김대중과 연출한 적대관계 담론 모두가 새빨간 거짓이 된다. 장로가 성도 대상으로 거짓말친 것이다. 하늘 나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한 주된 주장은 "김대중은 입만 열때마다 거짓말 한다"였다. 그런데, 김영삼은 세상 모두가 親김대중, 親노무현세력이 장악한 2005년부터 김대중과 화해의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김대중 사망 이후에 가히 노골적으로 '민주당'과 소통의 모습을 보였다.
미래 역사 작성가들의 손목이 분질려지지 않는다면, 미래 역사가는 '김영삼'에 대한 평가를 이렇게 할 것이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성도들에 '정치사기'를 벌인 사람" . 김대중은 거짓말장이요, 김영삼은 사기꾼인 셈이다. 김영삼에 대한 신뢰도의 상당 부분이 그의 장로직분에서 나오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결과적으로 평생 내내 '십계명'을 정면으로 위반했음이 정확해진다면 그에 대한 역사평가도 어쩔 수 없어진다.
증명은 간단하다. 2005년부터 김대중과 김영삼이 1983년에 선언한 '민주화선언문'의 실체를 계속 퍼뜨렸다. 그러나, 이 실체를 끝없이 정치권은 회피한다. 아마도, 보수 학계가 좌파 학계와 대등한 지위가 있다면, 이것을 다루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일 것이나, 보수 학계를 씨말리며 그 위에 '삐리 운동권'들을 심는 방법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
'민주화'라 불리는 바는 90년대 중반엔 '직선제'란 이름의 동격이었다. 지금의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묘사된 수준을 결코 넘어서지 않는다. 이런 차원까지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직선제 개헌은 넉넉히 찬성한다. 아울러, 광주진압에 대해서 강경진압으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한 전두환 책임을 면죄하자는 것이 아니다.
(1)직선제 쟁취란 이유만으로 1987년 당시의 주동세력의 정치적 성격이 지워지는 것이 아니고, (2)전두환이 광주에서 강경진압했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사진으로 입증되는 광주항쟁의 反자유민주주의 反체제 성격이 지워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문제는 직선제 쟁취란 이유만으로 주동세력의 정치세력에 대한 입막음되고, 전두환의 강경진압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사실만으로 광주항쟁의 反자유민주주의 反체제 성격을 숨겨가고 있다.
결국, 목적은 하나이다.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상태로, "이승만 ~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어온 대한민국이 아니라, 남북한 연합 연방 사회주의 정권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이것은 김대중과 김영삼의 1983년 선언에 이미 마련돼 있고, 최근에 안상수와 박지원(손학규)의 격렬한 맞장구 댄스로 불길하게 드러나고 있다.
정치권은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에 이어진 체제 이념을 정당화하는 학자들의 씨를 말렸다. 거의 이것은 '大학살'수준이다. 그 빈자리에는 좌익 동네에서 굴러먹을 능력이 없는 '삐리 운동권'들이, 장년층 한나라당 유권자를 속일 수 있는 딱 그만큼만 전향(상당부분은 非전향)한 상태로 채워졌다. 이제, 대부분의 장년층도 워낙 우파 국민들의 입이 되줄 식자층의 씨가 말린 상황에서, 과거 기억이 아련해지기 시작했다. 청년층은 좌파개념에 의해서 양육됐다.
한나라당의 잘못된 통일관, 이념전선 강화와 반대로 가는 左클릭. 모두 다 김대중과 김영삼의 1983년 선언 자체가 국민에게 철저하게 은폐된 이유.
우리는 한나라당 지지자가 믿는 '민주화'에 대한 두 개의 개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1) 김대중, 김영삼의 민주화선언문을 몰랐던 87년 6월의 순박한 주역
① 군사정부의 권위주의 없는
② 직선제 개헌의
③ 국민의 광범한 참여를 원하는
(2) 김대중, 김영삼의 민주화선언문을 알았던 87년 6월의 악의적 주역
① 민주화는 민중 주체의
② 민족해방 이념에 토대를 두며 북한공산당과 연계(대화)하며
③ 한반도의 사회민주 연방 통일을 지향하는 통일운동이다.
상당수의 국민이 믿는 민주화에 대한 개념은 (1)번이다. 그리고, 한나라당 당내 개혁보수가 믿는 '민주화'개념은 (2)번이다. 乙이 본질임에도 甲을 참칭하여 이익을 봤다면, 그것은 '사기'에 의한 부당이익반환청구권의 형성이다. 개혁보수라 불리는 한나라당 당내 親 김대중 세력은 언제나 우파를 무서워하지 않는데, 1987년 6월부터 김대중 쪽 아니라 김영삼 쪽도 분명히 뭔가를 숨겨왔다는 사실이 국민에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파 이념을 장착하지 않았으되, 우파 등골을 빼먹고 자라고 '공룡'이 된 한나라당의 '개혁보수' 親김대중派를 어찌할 것인가?
결국은 요점은 간단하다. 좌익은 단일 대오가 된다. 무브온이란 민주당의 풀뿌리 조직을 상대로 외곽에서 유시민을 세우러 몰려올 것임은 너무 선명하다. 무브온 21이라고 실제로 서프라이즈 사이트의 개편으로 만들어져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우파는 공화당 지지자의 티파티를 한국화해서 '다과회'를 만들 수 있을까? 매우 회의적이다. 결국, 김대중에 권력을 줘도 할 수 있을 만큼 좌파청산을 철저하게 훼방하며 좌파주도의 상태를 철저하게 보호한 상태가 되도록, 우파 등골을 진절머리 나게 뽑아 먹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며, 그 주체는 이른바 '개혁보수'가 될 것임은 너무도 선명하다. 이러한 개혁보수의 농간에 철저하게 우익이 저항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니, 개혁보수란 '악동' 들이 있는 한 우익진영의 대동단결은 요원하다.
한나라당 지지자의 딜레마는 우익 등골을 뽑아먹는 개혁보수에, '한나라당 결별론'도 못하고 '미워도 다시 한번'도 못한다. (1) 나가자니 당한 게 억울해서 피눈물 나고(--> 한나라당 결별론과 그래도 다시 한번의 팽팽함.) (2) 인정하자니 좌익 페이스에 끌려가는 자살길이고, (3) 거부하자니 우익의 모든 파이를 독점한 권력을 벗어나는 시베리아 행이라서 울분이 치솟게 된다.
총구에서 나온 권력은 거짓말+사기극에서 나온 권력에 못 당한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폄훼가 이만저만 아니다. 이러한 전제로 2007년 경선을 '공의 구현'으로 매달렸지만, 이명박정부의 잘못된 스탠스로 인한 우익진영의 전체적인 상처는 장난이 아닌 수준이다. 결국, 한나라당 지지 보수 유권자가 '개혁보수'란 이름의 언론 정치인들의 정치적 거짓말에 전부 속아서 끌려가다가, 사회를 바로잡고 싶은 욕망자체도 헛되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군사정부가 무기를 거느릴 수 있었고 그런 전제로 공산파를 진압했는데, 거짓말과 사기극으로 아무런 무기 없이 반공파를 꼼짝 못하게 했다고 할지 모른다. 이런 상황이 서글프다. 왜냐하면, 광주항쟁 당시에는 대다수의 보수파는 전두환편이었지만, 87년 당시에 적지 않은 숫자가 김영삼을 지지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때 그 지지가 헛것이었다는 말이고, 속임당한 것이란 말이다.
'개혁보수'의 낙천 낙선을 주도할 수 있는 '시민풀뿌리 운동' 건설만이 대안
정두언의 실언이 수위를 넘었다. 대통령을 돕는다는 것이 정치적 불량을 감추는 단계는 지났다. 이는 정치인 빠돌이 사이트로 전락하는 무수한 단체에도 마찬가지다. 어떤 정치인에 유리하다는 것이 그것이 정의인 것은 아니다. 애국우익은 전두환파도 아니다. 박정희파도 아니다. 따라서, 그런 전제로도 김영삼파도 아니다. 반대로, 애국우익은 이승만파이며 박정희파이며 전두환 노태우파이다. 그런 전제로 김영삼, 이명박도 포함한다. 과거를 멀리하는 지도자는 우익도 그를 멀리할 수 밖에 없다.
2011년 새해는 개혁보수를 거의 공천하지 않아도 한나라당에 새 인물이 발굴될 수 있는, 강력한 풀뿌리 전국운동의 구축이 필요하다. 국민들에겐 민주화란 단어를 정확히 알 기회가 차단됐다. 그런 전제로 유권자들의 정서를 어느 정도 바꾸기 성공했다고 착각한 한나라당의 안상수대표와 민주당과의 격렬한 친밀행위를 보노라면, 표 도둑질 당했다는 울분이 절로 들 것이다.
개혁보수란 이들은 김대중파와 내통하다가 선거때만 되길 바랄 것이다. 우파는 오히려 지금이 때다. 개혁보수란 이들을 거의 대부분 낙천 낙선 시켜야 하고, 우파가 원하는 인물을 공천시켜야 한다. 미국의 티파티처럼 말이다. 개혁보수가 책임주체이긴 커녕, 모든 분란의 원흉이다. 그들은 지배자로 유권자에 윽박지를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그들에게 '독재자'란 말이 붙여지는 것은 세상이치일 것이다. [봄이오면 네티즌 논설가: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11/12 [12:3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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