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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고속정 포탄 1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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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감찰 나서… 기재누락 여부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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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2010.11.10
해군 고속정 포탄 1발이 사라져 파문이 일고 있다.
해군 2함대사령부는 10일, 지난달 중순 실시한 탄약 실셈조사에서 참수리 고속정에서 함포의 40㎜ 포탄 1발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 감찰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참수리 고속정 1대에서 함정 관리대장에 기재된 포탄의 수량과 실제 보유량에 오차가 발생했다는 것. 이에 軍은 사격훈련 과정의 포탄사용 기재누락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2함대사령부 측은 “참수리 고속정은 한 달에 20일 정도를 출동해 훈련을 하고 있어 사격기록 등 정확한 조사를 해봐야 관리대장 기재누락 및 분실 또는 사용여부 등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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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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