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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박지원 검찰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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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로비의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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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2010.10.28
태광그룹 로비의혹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한 검찰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라이트코리아·비젼21국민희망연대·서울자유교원조합은 등은 금일(28일) 오후 3시 대검찰청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박 대표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태광그룹 로비의 몸통은 박지원’이란 의혹을 제기한 점에 주목, “박 의원이 문화부 장관, 홍보수석 때 방송정책을 관장하던 시절 이루어진 만큼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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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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