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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원 기사발췌 유인물유포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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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박근혜의원 기사발췌 유인물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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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인2010.10.17
박근혜 의원 기사발췌 인쇄물 유포 수사 중.
지난 7월, 강남역 부근에서 박근혜 의원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인쇄물이 나돌았던 적이 있다는 기사가 당시 유력 일간지에도 실렸었다.
그 사건으로 모 인터넷 신문의 A편집장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검찰에 넘겨진 상태이고 명예훼손 부분에서 양측의 시각에 다소의 차이가 있는 모양이나
이미 사과의 뜻을 충분히 전한 바 있는 A 편집장측은 박의원측의 선처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의외로 단순하지만은 않을 몇가지 의문점들이 조사에 신중함과 무게를 주는 면이 있어 보인다.
우리 정치의 어두운 한 단면일 수 있다
어느 정도의 국민적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공인인 정치인이지만 과연 그 범위가 무한정일 수는
없을 것이다.
이번 사건은 그 한계점을 법의 잣대로 그어 선례를 남길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2010년 10월 17일.
ON 뉴스.
출처 O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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