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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보도 MBC 협박한 한나라, 비민주적 태도!
집권 가능성 높다고, 후보검증 언론사 협박해도 되나?

지금 한나라당이 에리카 김을 인터뷰한 MBC를 향해 위협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집권 세력이 정론을 펼친 언론사를 핍박하며 압박하고 있는 자태(?)와도 같다.

과거에는 대통령 선거 때마다 야당에 대해 흔히 벌어질 수 있었던 부당한 언론의 기사에 대해 국민들은 심정적으로 많은 동의를 표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국민들은 지금 한나라당이 취하고 있는 MBC에 대한 시위와 협박을 이상야릇한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한나라당만 모르는 것 같다.

지금 한나라당의 태도는 여당과 야당이 뒤바뀐 ‘여당 한나라당', ‘집권당 한나라당'의 오만불손한 모습을 대선이 끝나기도 전에 미리부터 여과 없이 보여주는 듯하다.

지금 한나라당이 MBC를 향해 협박하고 있는 듯 한 모습은 부당한 언론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이 결코 아닌, 정당한 언론의 검증 진행에 대해 한나라당이 불만을 갖고 폭압적으로 MBC를 압박하고 있는 듯 한 양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BC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에리카 김 관련 인터뷰 기사를 내보낸 것이다.
손석희의 에리카 김 관련 시선집중 프로그램은 국민들이 궁금증을 가졌던 BBK 문제를 해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던 정당한 검증 프로그램이다.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언론이 보도한다고 하여 언론자체를 정적(政敵)으로 규정하고, MBC사옥으로 몰려가 과격 데모하며 위협하는 그러한 태도는 공당으로서 취해서는 안 될 매우 성숙되지 못한 지진아적인 태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온통 국민들의 관심은 BBK문제와 이명박 후보가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언론은 국민을 대신하여 언론 본연의 자세인 후보들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시행해야 할 의무와 동시에 권리를 갖고 있는 것이다.

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언론들이 BBK 문제와 관련하여 검증을 주저주저하는 경우들이 많다. 예컨대 이명박 후보에게 줄을 선 언론들이 바로 그것이다.

국민들은 오히려 MBC가 BBK 문제에 대해서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모습을 보고, MBC가 취하고 있는 용기를 극찬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나라당은 알아야 한다.
집권 가능성이 높다고 정당한 언론행위를 하고 있는 언론사를 함부로 위협하는 한나라당의 모습은, 참으로 가당치 않다.

만약 한나라당이 MBC를 협박하여 MBC가 굴복하게 된다면, 오히려 국민들의 분노는 한나라당을 향해 집중될 가능성도 있다.

한나라당이 만약 집권한다면, 언론의 자유를 속박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국민들이 예단케 할 수 있는 이러한 어리석은 말초행위는 아예 중단하는 것이 한나라당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BBK와 관련된 언론의 순기능을 보도한 MBC를 위협하거나 협박하지 마라!

위협 커뮤니케이션으로 언론을 압박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오히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지닌 의혹을 속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을 선택하여 한나라당이 당당하게 정도를 걷고 있다는 인식을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뉴스일자: 2007-12-03
2008년06월14일 15:37:1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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