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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유연합 창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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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원 前국회의원 연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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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의 싱크탱크’ 자유민주주의시민연합(약칭 자유연합. 공동대표: 홍관희 外)이 2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홍관희 자유연합 공동대표는 “오늘날 대한민국 내부 혼란상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제 분야에서 가치관이 상실되고 특히 국가관ㆍ역사관ㆍ안보관이 흔들리면서, 국민들의 건전한 양식과 판단력이 마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의 천안함 공격 사실을 믿지 않는 국민이 무려 39%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원인은 김대중ㆍ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反자유민주ㆍ反대한민국적인 좌파 세력이 ‘거짓 선동’을 해왔기 때문”이라며 “이들의 反국가적 책동으로 인한 내부 정치혼란과 국론분열이 우리가 직면한 최대의 국가적 난관”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북한은 3.26천안함 제재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위장(僞裝) 평화공세를 감행해오고 있다”며 “심각한 식량난 등으로 인한 민심이반과 체제위기 속에서도 김정일 정권은 3대 세습독재의 지속과 대남 무력도발 준비를 그치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같이 밝힌 홍 대표는 “이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으로 무장된 자유민주 세력이 단결해야만 한다”며 “<자유연합>의 창립과 출범은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는 자유민주 애국인사들이 결집하여 국민에게 새 희망을 주고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친북좌파의 불법난동과 김정일의 유일수령독재에 대한 피끓는 분노가 없다면,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 할 수 없다”면서도 “산발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이 아닌, 보다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전직 예비역 장성들을 비롯한 많은 자유진영 인사들이 참석했다. 자민련 대표와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학원 前국회의원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주요인사들 연설장면을 담은 사진 및 영상.
[자료제공: 클릭TV뉴스(cafe.naver.com/worbs55. 운영자: 장재균. 맨 아래 링크 참조)
출처: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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