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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반대는 매국반역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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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진영, 좌파 ‘反G20’에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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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좌파진영이 ‘G20 대응 민중행동’을 결성, 오는 11월 예정된 G20정상회의에 딴지를 거는 행사를 다음달 1일부터 벌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자 자유우파진영이 대응에 나섰다.
<라이트코리아>와 <고엽제전우회>는 이날(1일. 金)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유진영 최대 연합체인 애국단체총협의회(약칭 애단협)가 후원하는 것으로, 따라서 국민행동본부·재향경우회 등 애단협 참여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애단협은 특히 11월 초 ‘G20 정상회의 환영대회’를 대규모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이들은 “북한이 G20 정상회의를 방해하기 위해 친북단체들의 G20 반대 시위를 지지·선동하고 있다”며 “24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G20 정상회의를 반대하는 것은 국익을 훼손하는 매국반역 행위로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20 방해 공작을 분쇄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차원에서의 테러 감시 및 신고, 치안 및 질서유지, 대국민 홍보 등의 자원봉사 활동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국가 위상 제고와 국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G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출처: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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