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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지원에 광적인 박지원, 정말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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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박지원은 북한 군량미 지원에 광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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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깃발 프리존 논객
우선 박지원의 가계(혈통)를 살펴보자.
# 박지원
남로당 박헌영의 지령을 받고 경향신문의 전신(前身)인 정판사라는 출판사에서 위조지폐를 찍어, 공산당 활동 자금을 댄 정판사 사장 박낙종(朴洛鍾)의 손자.
# 박낙종(1899~1950)
1899년 경상남도 사천 출생.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 재학 중, 김약수(金若水)·김종범(金鍾範)·송봉우(宋奉瑀)·변희용(卞熙鎔) 등이 결성한 사회주의 단체인 북성회(北星會)와 이를 해체하고 결성한 일월회(一月會)에 가입하여 사회주의 전파에 힘썼으며, 1927년 5월 안광천(安光泉)의 지시로 한림(韓林)과 함께 조선공산당 일본부를 재건하고 책임비서가 되었다. 1928년 2월 제3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 때 체포된 뒤 서울로 압송되어, 1930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고, 1934년에 출감하였다가 1936년 5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김동훈(金東勳) 및 학생독서회를 조직한 강정희(姜貞熙)·김순실(金順實) 등과 함께 다시 검거되었다. 1945년 8월 이영(李英)·정백(鄭栢) 등과 함께 조선공산당 장안파(종로의 장안빌딩에서 결성하여 붙여진 이름:일명 15일당)를 결성하였다가 9월에 해체하고, 박헌영(朴憲永) 중심의 조선공산당 결성에 합류하였다. 1946년 2월에 결성된 좌익 세력의 통일전선체인 민주주의민족전선 중앙위원에 선출되었으며, 조선정판사 사장이 되었고, 같은 해 5월 정판사사건(精版社事件)으로 검거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목포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6.25전쟁 때 총살되었다.
# 정판사 사건
1945년 10월 20일부터 6회에 걸쳐, 조선정판사 사장이었던 박낙종 등 조선공산당원 7명이 남한에 공산정권 수립을 위하여, 당의 자금 및 선전활동비를 조달하고 경제를 교란시킬 목적으로 위조지폐를 발행한 사건. 1945년 10월 20일, 서울시 소공동 74번지에 있는 근택빌딩 내 조선정판사 사장실에서, 사장 박낙종, 서무과장 송언필, 재무과장 박정상, 기술과장 김창선, 평판기술공 정명환, 창고계 주임 박창근 등이 비밀리에 모여 위조지폐를 인쇄, 공산당에 제공할 것을 결의하였고, 이들은 여섯 차례에 걸쳐 위조지폐 1,200만 원을 위조하여 이관술에게 제공했으며, 이는 공산당의 활동비로 사용되었다.
# 재판결과
1946년 5월 4~5일, 중부경찰서(당시 본정경찰서) 형사대가 이재원 등 일당 7명을 체포하였고, 이어 그들의 자백에 의해 5월 7일 공산당원 16명 중 간부 3명을 제외한 14명을 체포했다. 공산당 측에서는 5월 17일 성명을 발표하여, 구속된 정판사 직원 14명을 공산당원이 아니라고 변명해댔고, 30여 회의 공판에서 공산당은 사건을 담당한 판사들과 검사들을 협박하고 테러단까지 동원하여, 공판정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으며, 10여 명에 달하는 좌익 변호사들의 재판 기피로 폐정까지 연출됐다. 11월 28일의 선고공판에서 박낙종, 이관술, 송언필, 김창선 등 주범에게는 무기징역, 나머지들에는 10~15년 형이 선고되었다.
<뭐 박지원 할아버지의 과거 행적을 꺼내와 연좌제로의 책임을 물으려는게 아니다.
하지만 지금 연이어 보이고 있는 박지원의 행태를 봤을 땐, 어쩔 수 없이 대로 이어지는 특정 성향을 의심치 않을 수 없음이니, 참고하고 보시라는 뜻이라 봐주시길..>
어쨌든 1인자였던 김대중이 사망한 후, 그를 대신해 자리를 차지한 이가 바로 2인자 박지원이다. 그리고 그는 김대중 못지 않게(김대중이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둘러치는 성격이었다면, 박지원은 속전속결식의 직설법의 전략을 쓴다 하겠다), 사실확인이나 증거제시 없이 온갖 유언비어를 양산해내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인사청문회를 도덕성을 검증하는 것은 비공개로 하고, 자질을 검증하는 것은 공개로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그렇게 철저히 검증한 도덕성을 왜 비공개로 하느냐'며 반대했다"는 발언으로, 누가 봐도 청와대가 관련된 듯 주장하고는, 청와대와 여당의 비판이 거세지자 "청와대에서 제안 받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할 때 '청와대'라고 말하지 않았는데, 일부 언론에서 그렇게 써버렸다"며, 언론 탓으로 은근슬쩍 넘어가고는 그 뒤로는 아무런 언급도 없다. 참으로 무책임하기 그지없는 박지원이었다.
그리고 며칠 잠잠하다 싶더니, 그새 몸이 근질거리는지 다시 기지개를 켰는데... 박지원은 21일 MBC 라디오 '뉴스의 광장'에 출연, '북한이 전쟁 비축미로 무려 100만t을 보유하고 있다'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 "북한도 일정량의 군량미를 갖고 있겠지만, 그것이 한국에서 보낸 쌀은 아닐 것이다. 북한으로 보내는 쌀은 벼가 아니라 도정한 쌀이기 때문에, 1년 이상 보관할 수 없다. 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3년 전 보낸 쌀이 군량미로 비축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40만∼50만t 규모의 대북 쌀 지원을 촉구했단다.
우선 김무성씨의 '북한군, 군량미 100만톤 비축'이란 주장에, "그렇게나 많이?"로의 반신반의했었는데, 고맙게도 박지원이 '북한도 일정량의 군량미를 갖고 있겠지만..'이라 말함에, 비록 '일정량'이라 했지만 북한과 관련해 불리하다싶은 것에는 언제나 축소하려는 행태로 봐서, 충분히 100만톤은 될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북한으로 보내는 쌀은 벼가 아니라 도정한 쌀이기 때문에, 1년 이상 보관할 수 없다. 하기에 그 군량미는 한국에서 보낸 쌀은 아닐 것이다. 3년 전에 보내고 끝이었으니.."라며, 나름 반박이랍시고 해대고 있다. 뭐 김대중과 노무현이 북에 올려보낸 쌀도 도정을 하고 보냈는지는 모르나, 참으로 이런 발언을 할 정도의 수준이라니..
뭘 이리 주저리 주저리 주억대나? 쉽게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 그간 대한민국에서 보낸 쌀(도정을 했다하더라도)은 북한군에게 먹이고, 북에서 생산된 쌀의 상당량은 군량미로 비축(도정안한 그대로 보관하기에 최적인 군부 전용 창고에)하고 있다는 말이다. '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이라는데, 이런 것은 유치원생도 충분히 짐작하겠구만.
그럼에도 도정이니 몇 년이니 해대며, 북의 군량미는 대한민국에서 보낸 쌀이 아니라고, 아니 아니어야만 하기를 간절히 빌고있다. 그러면서 40만∼50만t 규모의 대북 쌀 지원을 촉구한다고? 박지원 이 사람은 도대체 어디에서 숨쉬며 살아가는 이인지..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이 북한에 지원한 쌀은 약 240만t에 달한다. 그리고 그 중 상당부분이 군량미로 전용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간 올려 보낸 쌀의 규모를 알아보자. 아래에서 보다시피 매년 40만~50만t이 차관이나 무상원조 형식으로 북한에 지원됐다. 그리고 이 쌀은 북한이 군부 전용 '2호 창고' 여러 곳에 군량미를 분산, 보관 중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고.
북한의 연간 식량 생산량이 400만t, 소비량이 540만t 안팎인 점을 감안한다면, 그간 올려보낸 대북 쌀 지원량은 엄청난 규모로 볼 수 있다. 여기에 북한 주민의 굶주림을 면케 해주기 위해 원조한 쌀이, 정작 북한 주민들의 입에 들어갔다는 그 어떤 증거도 없는 현실이다. 이렇게 원조한 쌀이 제대로 북한 주민들에게 전해지는지의 확실한 모니터링도 안되는 상황임에도, 박지원은 40만∼50만t의 쌀을 더 올려보내라고 소리치고 있으니, 이건 40~50만톤의 올려보내주는 쌀로 북한군들 먹이고, 대신 북한에서 생산된 쌀 40~50만톤을 군량미로 더 비축하라는 말에 다름 아니다.
언제까지 당신은 북한만을 위해 애쓰는 훌륭한 변호사 역에 충실할텐가? 당신이 지금 숨쉬고 살아가는 곳은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임을 정년 깨닫지 못하겠는가? 박지원.. 당신 정말 왜 이래? [자유의깃발 프리존 논설가: http://www.freezone.co.kr/]
중앙일보 총 의견 수
73개
내가 쓴 한마디
강병관 (kang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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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이 빨갱이인 박지원이 이놈은 자나깨나 오직 북으로 군량미 50만톤 보내려고 발광을 하는구나. 이 새끼는 전라도 목포 국회의원이 아니고 평양에서 파견나온 놈이로구만. 아니면 빨치산 노릇하다 총맞아 뒈진 지 핼애비, 큰애비, 애비, 삼촌, 고모의 뒤를 이어 대를 이은 충성을 하는것이고 (09.21 10:26)
신영구 (younger)
박지원 이 작자는 북조선 공산당 대변인 같다!
진보라 자칭하는 민주당에서 북한 인민 인권이나 공산당 일당 독재에 대하여 한마디 언급이 없으면서 대한민국 정부가 독재정권이라 하면 과연 옳은 이야기 이겠는가?
북의 군량미가 남한에서 지원한 쌀이 아니다? 1년 밖에 보관 못해서?
바보 아니가? 창고는 선입선출의 원칙이다. 10년전에 들어온 쌀을 아직 보관하는 바보가 있겠는가?
비축된 쌀이 남한서 보낸 쌀도 그역활을 했다! (09.21 14:27)
박상우 (tktc1146)
여,야 구분없이 이런자가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하는이상 통일은 요원할것이다 연평해전과 천안함사건 당하고도 퍼주자는 네놈들의 사고가 뭔지 또 국민들 보기에 정말 민망하지 않냐 이 뻔뻔한 인간들아 퍼주자는 이유가뭐니 인도주의가 대한민국 안보보다 더 중요하냐 (09.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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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기 (abr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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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툭~하면 하는 소리~ "증거있나?" 국론을 분열시키고 세상 시끄럽게 만드는데는 아주 탁월한 재주가 있어요~~ 저승사자가 요새 뭔땜시 그렇게 바쁜가? (09.21 17:47)
이현복 (lion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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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정판사 사장 박낙종 위폐사건 무기징역 복역중 6.25발발 목포교도소에서 사형집행
박낙종은 박지원이 조부(할애비) (09.21 17:43)
오동근 (ohdk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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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씨는 김일성-김정일 이가 그렇게 믿음직한가 봅니다. 믿을 놈이 따로 있지, 어떻게 그럴 수가 있습니까! (09.21 17:19)
정해영 (hyjeon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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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하는 짓거리가 꼭 민인지상인양 거만하고 무서운줄모르고 날뛴다,,, 국민피곤하게 만들고 짜증나게 만드는 1순위다,,, 사상과 발언,,행동,,모두가 대한민국은 부정하고 북과 김정이만 받아들이는 이적행위자,,반역자 라고 본다,,겉으로는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하는것 처럼하지만,, 철저한 좌파와 반골기질을 벗어나지 못하는 반권력자이다,,정체성,,사상,,이념이 다 반국가적인 위험한 놈이라고 본다,, (09.21 17:12)
박승호 (parksungho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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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들은 아님 말고 식으로 말한다. 정치인이란 넘이 "북한군 군량미는 한국에서 보내준 쌀이 아닐걸.." 이렇게 기자들에게 애기 해야하나? 하물며 일반인도 맞으면 맞다,아니면아니다 해야할것인데, 공당의 대표란 넘이 순수한 군인46명이 비침히 죽은 이 시국에 맞을걸,아닐걸식으로 말해야 하나? 이런 넘이 정치인 이라니 한심하다. 유사 통신으로 국민 이간,갈등이나 부추키고. (09.21 17:08)
김문기 (cuge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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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타는 목마름으로 개정일 대변하는 좌익들... (09.21 17:03)
김형복 (Tru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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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사람...
예를 들어, 우리가 쌀 1만톤을 보내면 그 1만톤으로 밥해 먹고, 도정되지 않은 지들 쌀 1만톤은 비축미로 돌리는 것 아니겠소? 저렇게 아둔하니 개정일에게 뒷돈 찔러주고 매달리고도 판판 뒷통수만 당했지. 뒷통수만 당했나? 대한민국 위신과 자존심까지 깡그리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렸지.
저런 답답한 머x리들이 우리나라 정치권에서 빨리 사라져야 하는데... (09.21 16:45)
주정훈 (cas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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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식들도 네 핏줄이 아닐 것이다.
犬目 박지원의 미국 유학자금 & 사업자금은 金日成장학재단의 자금인 것 같다. (09.21 16:43)
김순열 (tianyu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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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헌법을 고쳐야한다. 조상들이 빨갱이 짓을하여던 놈들의 자식놈들은 공무원못하게 애꾸눈 박 이놈은 지할애비 애비 삼촌 모두가 빨갱이짓을 하다가 몽둥이로 맞아죽거나 총으로 사살되어던 놈의 자식이다.
이런놈을 국회로 보낸 주민들의 사상도 검정을 하여야한다. (09.21 16:34)
이현주 (hjl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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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사사건건 북한편을 들어 대변 하는데 아주 북한가서 사시지요
이사람 정말 이상한 분입니다 (09.21 16:24)
기사입력: 2010/09/21 [16:36]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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