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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먼저 國民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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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진영, 아름다운가게 앞 박원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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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2010.09.17
건국이념보급회(회장 김효선)·나라사랑실천운동(대표 이화수)·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대표 이상진) 등은 17일 오전 서울 안국역 인근 ‘아름다운가게’ 1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가게 설립자인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변호사) 씨를 규탄했다.
이들은 “박원순은 국가보안법, 국민의례, 국가정보원을 파괴하는 공작원인가?”라며 “참여연대의 사무총장, 아름다운가게의 상임이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을 맡아오면서 남한 좌익진영의 거두가 된 박원순 변호사가 점점 더 한국의 안보와 치안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보안법 폐지에 매진했고, 국민의례 거부자로 알려졌고, 이제는 국가정보원(국정원) 때리기에 집중하는 박원순 변호사의 안보와 치안에 대한 유해성이 주목된다”며 “한국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에 도전하는 좌익세력의 조직과 선동에 박원순만한 능력자가 많지는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또 “박원순은 인권과 복지의 명분을 앞세워 전국적으로 자신의 조직을 확장한 수완가”라며 “박원순의 좌익활동은 치밀하면서도 과감해서, 대한민국의 공안, 치안, 국방 기관들이 다루기 힘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정원의 박 씨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 사건과 관련, 박 씨에게 무죄판결을 내린 김인겸 판사에 대한 비판도 제기했다. 이들은 “박원순은 '편향적 판사'의 도움으로 국정원의 권위를 약화시키는 '공'을 세웠다”며 “국가기관에 대해 근거가 부족하거나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비방을 해도,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다는 판례를 김인겸 판사가 남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 한 좌편향적 판사의 커밍아웃인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앞으로 근거 없이 국가기관을 비방해도 합법적인 '용감한 새 세상'이 열릴 것 같다”고 비꼬았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이광재에게 최초로 지방자치법 111조 1항의 위헌성을 인정해서 특혜를 주었듯이, 김인겸 판사는 박원순에게 근거 없이 국가를 비판할 자격을 주는 판결을 처음(?) 내렸다”며 “이 판결은 '국가는 손상될 명예가 없다'는 좌익법조인들의 반국가적 주장을 충족시켜줬다”고 개탄했다.
나아가 “사실 인권을 앞세운 박원순 변호사의 친북좌익행적은 국정원의 사찰 대상이 되어 마땅하다”며 “그는 국가보안법, 국민의례, 국정원을 부정하는 인물로서 정상적 국민의 눈에 공안기관의 사찰 대상으로 여겨진다”고 피력했다. 계속해서 “박원순 변호사는 각성된 국민의 눈에는, 자유대한민국의 안보와 치안을 집요하게 약화시키는 활동을 전개해온 자”라며 “ 국방-공안-치안 당국의 주목 대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국가보안법과 국민의례의 폐기를 추구해온 박원순의 행적을 보면, 대한민국의 공안당국과 치안당국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며 “책임적 자유민주체제를 허물기 위한 세뇌와 선동을 하는 좌익분자들과 좌익조직들을 미리 파악하고, 그들을 척결하여 국가의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 국정원의 임무”라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북한의 인권에 말 한마디 못한 박원순이 이렇게 넘치는 자유와 인권과 민주를 개탄하는 동기와 목적을 국정원은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친북좌익세력이 광우난동사태까지 일으키는 것을 경험한 일반 국민들의 눈에, 참여연대와 같은 좌익단체를 만들고, 지금도 좌익단체들과 꾸준히 대한민국의 안보와 치안을 해코지하는 정치활동을 하는 박원순에 대한 국정원의 사찰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박원순이 아름다운가게와 같은 단체를 만들면서 얼마나 국가나 기업으로부터 독점적으로 지원과 후원을 받았기에, '국정원이 기업과 정부에 후원을 중단하라고 압력을 가했다'고 투덜대는가?”라며 “애국적 보수단체들은 후원이나 지원을 중단당할 거리가 없을 정도로 국가와 기업에 손을 내밀지 않는데, 연간 수백억의 수입을 올린다고 소문난 박원순은 자신이 저주하는 국가와 기업에 얼마나 지원/후원을 받았기에 국정원에 중단압력을 넣지 말라고 징징대는가?”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국가라면, 박원순의 인권과 복지 단체들은 국가와 기업으로부터 한푼도 못 받을 것”이라고도 했다. 덧붙여 “국민의례가 싫고 국가보안이 싫으면, 국가에 손을 내밀지 말아야 하는 게 정상적 인간의 행동이 아닌가?”라며 “기업이 착취의 기관이라고 참여연대가 생각하면, 대기업에 박원순은 돈을 받아쓰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는 정부와 기업을 때리고, 뒤로는 지원금과 후원금을 못 받는다고 국정원을 욕하는 박원순은 위선적인 갈취범인가?”라며 “아무리 좌익분자들의 정신이 패륜과 반역에 찌들었다고 해도, 국가의 안보를 훼손하는 선동을 하고, 국가기관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법을 자의적으로 곡해하는, 흉칙한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정상인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국가와 기업에 불평과 증오가 가득한데, 왜 국가와 기업의 지원과 후원이 약화된다고, 공안기관을 욕하는가? 그게 인권과 복지를 동네방네 떠드는 박원순식 양심이고 법치인가? 박원순은 많은 애국단체들이 열악한 가운데 좌익세력과 싸우는 현실을 즐기는가?”
이들은 계속해서 “박원순이 정상적 변호사이고 정상적인 사회복지운동가라면, 이번 김인겸 판사의 요상한 판결을 수치스럽게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인권운동가라는 자가 북한의 인권에 절대침묵을 하면서, 남한의 넘치는 인권을 주야로 욕을 하면 되나?”라고 질타했다.
나아가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 희망제작소 등의 활동이 정말 이성적이고 양심적인 인간활동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가?”라며 “혹시 그들은 한국사회를 착취하는 '문명의 기생충'들은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 사진 출처 : 올인코리아(발행인 조영환. http://www.allinkorea.net/)
우리의 주장:
1. 박원순 변호사는 분단국가에서 국가보안법, 국민의례, 국정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책임적 국민으로 개과천선하기 바란다.
2. 박원순은 자신과 같이 인권의 이름으로 국가의 안보와 치안을 경시하면, 국가의 공안기관으로부터 사찰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늦게나마 깨닫고 시인하기 바란다.
3. 사회안정의 보루인 법원은 국가안보를 경시하는 시각으로 좌익세력의 주동자들에게 유익한 법해석을 연속적으로 남발하여 법치를 파괴하지 말기 바란다.
4. 국가정보원은 박원순을 비롯해서 지속적으로 국가 안보와 사회 치안을 허무는 좌익단체의 주동자들을 잘 사찰하여, 친북좌익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을 방지하기 바란다.
5. 정부와 여당은 국가의 안보와 국방을 허무는 친북좌익세력을 제압하는 것을 국정운영의 제1목표로 삼고 인권과 복지와 민주와 환경을 탈을 쓴 친북좌익세력을 척결하라.
6. 정부와 여당은 반란과 반역에 광적인 친북좌익세력을 척결하기 위해서 국정원, 국군, 경찰 등 국가의 국방, 치안, 공안 당국에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
7. 친북좌익세력의 선동에 미혹된 국민들도 인권과 복지와 환경을 앞세운 친북좌익세력이 앞으로는 정부와 기업을 때리면서 뒤로 갈취하는 위선적 행각에 속지 말기 바란다.
8. 공안·치안기관은 박원순이 깊이 개입한 참여연대, 역사문제연구소, 아름다운가게, 희망공작소의 활동을 주목하여, 앞뒤가 틀린 이중적 행각이 있으면 엄벌하기 바란다.
9. 왜 박원순 변호사는 김정일의 폭압정치로 인한 북한의 인권탄압에는 과도하게 침묵하고 이렇게 자유롭고 민주적인 남한사회의 인권만 과도하게 따지는지 해명하기 바란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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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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