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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정동영, 이해찬 둘이서 잘 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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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차라리 깨끗하고 깔끔한 정당 만들라!
북이 최다수 선거인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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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을 보고 차떼기정당이니, 무어니 하며 공격하는 것이 주 무기였던 정동영 후보와 친노파의 열린우리당식 범여권 구태정치 형태가 날로 극에 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미래,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대통합민주신당을 새로운 미래정당으로 만들어 보려던 손학규 후보의 순수 정치 이상(理想)은 열린우리당 출신 경선후보자들, 예컨대 유시민, 한명숙, 이해찬(친노 열린우리당계) 후보, 열린우리당 창당주역이자 친북좌파성향이 강한 정동영 후보 등에 의해서 여지없이 무너내려지고 있다.
전략적으로 짜고 고스톱 치듯 대통합민주신당 친노주자인 한명숙 씨는 수순에 따라 이해찬 후보를 강력히 추천하면서 사퇴를 했고, 덩달아 유시민 씨는 이해찬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자임하면서 ‘이해찬 대통령 만들기' 정치공작의 수순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도대체 이런 유(類)의 정치공학적인 경선이 대한민국 정당사에 또 언제 있었던가.
정동영 후보는 손학규 후보를 이용하여 경선에 불을 지핀 후 몸소 대통령으로 나서기 위한 치밀한 정치공작 작전을 유감없이 진두지휘하며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듯 보인다.
열린우리당 출신 주자들인 정동영 후보, 이해찬 후보, 한명숙 씨, 유시민 씨는 예비경선 초반부터 손학규 후보를 사각의 링 가운데 몰아넣고, 손학규 후보 부수기를 합심하여 정치공작의 코너로 몰고 나갔다.
손학규 후보 죽이기의 가장 핵심 시비문제는 친북극좌파들이 즐겨 사용하며 애국인사를 음해할 때 사용하는 방식인 ‘한나라당식 정체성' 운운하는 비판으로 시작하여 하이에나처럼 집단으로 물고 뜯고 늘어지는 방법을 선택했던 것이다.
깨끗하다고 자처했던 열린우리당 출신 어떤 후보자는 ‘박스 떼기', ‘버스 떼기'로 경선 선거인단을 몰고 왔었고, 심지어는 선거인단들에게 삼계탕까지 사주는 등 부패가 난무하고 악취가 진동하는 구태의 부정도 서슴지 않았다고 언론은 표현한다.
당권거래선거, 동원선거, 조직선거 등의 구태정치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이라면 차라리 썩 없어져 버려라.
정동영 후보의 지반인 전북유권자 3명중 1명이 대통합민주신당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놀라운 사실을 두고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보아야할까.
차라리 이런 판이라면 정동영, 이해찬 후보 둘이서 잘 잘 해보시라!
전국 3.8%의 가장 적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 정동영 후보 출신지역인 전북이 대통합민주신당 선거인단 점유에서 인구대비 4배에 가까운 참여율을 보였다. 도대체 이것은 무엇을 뜻하고 있는가. 두말할 여지도 없이 이 지역출신 정동영 후보의 출마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언론은 해석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조직적인 선거의 전형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무슨 경선에서 몰표가 나올 수가 있는가.
가장 적은 인구를 지닌 전북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15%라는 놀라운 선거인단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뜻하는가.
경기도가 7%요, 광주가 7%요, 전남이 8%요, 부산이 7%인데, 어떻게 해서 전북이 15%가 되어야 하는가. 이래가지고 무슨 공정 경선이라고 할 수 있는가.
오히려 전북의 지나친 참여열기가 전북의 정치위상을 추락시키는 좋지 않은 현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론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손학규 후보는 이제 새롭고 창조적이며 글로벌한 미래정당을 만들어 새로운 정치를 펼쳐나갈 파워풀한 동력을 준비하라!
손학규 후보는 이제 깔끔하고 깨끗한 정당을 만들어 총선에 대비하며 멋들어진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풍토를 향하여 진군의 나팔을 불라!
열린우리당의 주역들인 정동영과 이해찬 후보 두 분이서 손학규 후보가 없는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잘 치러보시고 끼리끼리 인생과 권력을 곰씹으며 즐겨들 보시라!
자유언론인협회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사무총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뉴스일자: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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