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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 被襲(피습)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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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 被襲(피습)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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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닷컴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가 被襲(피습)당했다. 정체불명의 괴한들은 23일 밤 서울 역삼동 삼성제일빌딩 18층에 위치한 국민행동본부 사무실 정문에 걸린 현판을 파괴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관련 증거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국민행동본부가 피습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에도 사무실 벽면에 욕설과 낙서를 하고 달아나거나 서정갑 본부장이 직접 괴한들에 테러를 당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사무실 복도까지 잠입해 현판 등 기물을 파괴한 것은 처음 있는 사건이다.
국민행동본부가 위치한 삼성제일빌딩 18층은 황장엽 선생의 사무실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黃선생은 올 3월 말까지 국민행동본부와 같은 층 사무실을 사용하다 북한민주화위원회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했다.
[ 2010-07-24, 13:55 ]
출처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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