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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反대한민국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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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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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2010.07.20
19일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조갑제 기자의 현대사 강좌’에서, 조갑제닷컴의 趙甲濟[사진]대표는 “대한민국을 무조건 反對하는 反大망상자가 인구의 30%”라고 주장했다.
趙 대표는 “천안함(폭침사태)이 북한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망상자”라며 “과대망상자나 과소망상자가 아니라 반대망상자 즉, 反 대한민국 망상자”라고 역설했다.
그는 “delusions(망상)은 정신병의 일종”이라며 “망상증 환자를 판단하는 세 가지 기준이 있는데, 하나는 절대 확신이고 두 번째는 교정불가능, 세 번째는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안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기준에 딱 맞다”며 “이 병을 낫게 하는 것은 법과 진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趙 대표가 인용한 ‘망상증 판단의 기준’은 독일의 철학자이자 의학교수인 ‘칼 야스퍼스 (Karl Theodor Jaspers, 1883년~1969년)의 연구 내용에 기초를 둔 것이다.
이하 강연 영상.
△趙甲濟대표의 강연 내용 ⓒ독립eTV 미디어팀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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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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