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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권에 고정간첩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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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렬좌익분자 10%의 목소리는 90%의 중도파를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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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식 선진미래연대 조직국장
경찰청 보안국은 1일 북한의 지령을 받고 맥아더장군 동상 철거 집회 등 반미투쟁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한국진보(從北이 솔직한 표현)연대 한충목 공동대표와 최영옥 자주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정대연 전 집행위원장 등 진보연대 전ㆍ현직 간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공동대표 등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에서 수차례 북한 통일전선부 관계자들로부터 "맥아더 동상 철거 투쟁과 주한미군 철수 투쟁을 전개하라"는 지시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후 맥아더장군 동상 철거를 요구하는 등 10여차례 반미집회를 개최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들은 또 북한 핵실험과 강성대국 건설 지지, 북한 미사일 발사 옹호 등의 내용이 담긴 문건을 제작해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국가정보원과 함께 지난달 29일 오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을 검거했으며, 동시에 이들의 자택과 서울 영등포구 진보연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안보 당국은 저들을 철저하고도 집요하게 수사해야 한다. 그래서 北의 지령을 받아온 저 종북빨갱이들이 누굴 만나고 무슨 상의를 했는지 기필코 밝혀내야 한다. 특히, 저 자들은 민주당- 민노당과 공동 전선을 구축하고 反 MB 획책 선봉에 나섰던 자들이니 정치권에도 北의 지령을 받는 자들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해 줘야 마땅하다.
정치권에도 北 김정일의 지령이 하달되고 있다는 정황은 그동안 곳곳에서 포착됐었다. 北 성명서 내용을 우리 군소 정당 중 일부가 그대로 베낀 것처럼 발표해댄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와 같은 간접적인 정황이 있고 민주당-민노당과 함께 反 MB를 주동했던 '진보연대'가 북괴의 지령을 받았음이 드러난 만큼, 이를 계기로 정치권에 北 지령을 받는 자가 없는지를 살펴보는 수사는 국가 안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니 정치인 그 누구라도 이를 거부해선 곤란하겠다.
정치인을 가장한 고정간첩은 없는지를 한번은 훑어봐야할 시점이 됐다. 동서독이 통일후 서독에 암약한 동독 간첩이 잡계된 인원만도 3만명 이었음을 절대로 잊어선 곤란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이념으로 하는 국가이지만 전쟁 중 휴전한 상태의 불완전한 전시휴전 국가이다. 휴전 상황이 고착되다 보니 전후세대는 미국이나 일본처럼 우리가 완전한 국가인 줄 착각하며 '간첩이 뭘 어쨌는데!'라는 어처구니없는 반응을 보인다. 이렇게 국민의 안보 의식이 헤이해진 결과, 간첩을 잡아도, 천안함이 폭침을 당해도 군인이 울며 전쟁난다고 집에 전화를 걸고 앉았던 것이다.
명백한 공산독재세력과 대적하고 있는 우리가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킬 안보의식이 이 지경에 머물게 할 순 없다. 안보 당국은 모든 친북계 단체를 단속하고 그들과 내통한 정치인을 철저히 감시해 반드시 고정간첩을 국민 앞에 고발할 수 있어야 한다. 친북 시민단체 수장이 北의 지령을 받고 움직였음이니 어찌 친북단체를 통제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저들과 함께 활동했던 정치인을 의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니 안보 당국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
이제 국민께서도 안보 의식을 좀 강화하셔야 옳다. 극렬좌익분자 10%의 목소리는 90%의 중도파를 압도하는 법이다. 극렬주의자들의 영향력은 보통 10:1 정도로 민심을 호도하는데 매우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을 동원한다. 광우병 촛불폭동이나 천안함 유언비어 조장에서만 봐도 이는 극렬좌익분자들이 북괴의 지령을 받고 만든 선전선동임은 단박에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일반 국민은 이에 무관심하며 오히려 정부와 정의세력을 공격하고 있으니 이래서 나라를 어떻게 지킬 수 있겠는가.
극렬좌익분자가 10%만 돼도 그 나라는 주저 앉게 돼 있고 그것은 패망한 월남이 증명했다. 지금 우리나라는 5%의 극렬한 좌익성향의 유권자가 있음이 사실이다. 저들을 더 성장하게 방치해선 곤란하다. 오로지 국민의 안보 의식 강화만이 저들을 제압할 수 있음이니 북괴의 지령을 받아 반미집회했고 맥아더 동상 철거 집회를 가졌다는 뉴스에 분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신경쓰지 않던 부지불식간에 월남처럼 공산화될 수도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월맹(공산세력)은 월남(자유세력)을 공산화하기 전에 평화, 전쟁반대, 미군철수, 외세배격을 내세우며 베트남을 흔들었었다. 촛불폭동을 주동한 민노당과 전교조- 민노총, 광우병 대책위와 '간첩 진보연대' - 범민련 등이 내세우는 논리와 똑같다. 우리 국민께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셔야할 분명한 이유가 바로 이러함이니 절대로 좌익단체들의 선전선동에 넘어가선 안 된다. 국민께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고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더 큰 이유가 있다.
북괴의 지령을 받았음이 명백한 진보연대를 우리 안보 당국이 잡아서 넘겨도 법원이 풀어주면 방법이 없다. 그런데 우리 법원의 일부 좌경화된 판사들은 그렇게 하고 있다. 좌익에 대해 어느 법원 어떤 판사가 어떤 식의 판결을 하는지 매의 눈으로 반드시 지켜보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좌익들은 버젖이 풀려나고야 말 것이다.
북괴 지령을 받아 反韓反美를 획책해댄 진보연대(종북연대)가 수사를 받고 있다. 진보연대가 정치권과 함께 많은 反정부 집회를 가졌기에 저들과 협력한 정치인은 반드시 의심받아야 하고 수사받아야 마땅하다. 이번 진보연대 사건은 고정간첩 소탕의 계기로 확대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천안함 46 용사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서라도 내부의 敵은 반드시 소탕해야 하고 그러려면 국민의 지지가 필수다. 정파를 떠나고, 사상을 떠나, 지역을 떠나서 이번 '진보연대 간첩 사건'만은 국가 안보의 차원으로 함께 바라보길 간절히 촉구한다!
2010. 7. 1
선진미래연대 조직국장 차기식
기사입력: 2010/07/02 [10:26]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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