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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으로 북진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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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복수의 대북풍선 보내기’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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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2010.06.19
6.25남침전쟁 60주년을 상기하며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사진]) 등 시민단체들이 ‘천안함 폭침, 복수의 대북풍선보내기’ 행사를 연다.
18일, 국방부 앞 기자회견에서 서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개인이 몇 개씩 보냈지만 이번에는 수 백 개를 동시에 날리기 때문에 북한 하늘을 새까맣게 덮는다”며 “60년 전에 남침을 당했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풍선으로 북진통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외신기자들도 많이 올 것”이라며 “특히 이번 풍선 날리기는 일본에 있는 납북자 가족들도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백마고지(강원도 철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하 서정갑 본부장의 발언영상.
△대북풍선보내기 행사를 안내하고 있는 서정갑 본부장 ⓒ독립신문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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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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