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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6·25, ‘잊혀진 전쟁’ 돼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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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 결의안>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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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2010.06.11
“6·25가 결코 ‘잊혀진 전쟁’이 되어서는 안된다”
<img src=http://www.independent.co.kr/data/photos/201006/art_1276232326.jpg align=left?자유선진당 박선영[사진] 의원은 “정부가 6.25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며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 결의안>을 11일 국회에 제출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을 구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용사들과 참전국들에게 감사하는 것은 도움을 받은 나라로써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6·25전쟁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참전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이 가능하였다”고 결의안 제출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인해 시작된 6.25전쟁 발발 60년을 맞아 올해 우리 모두 6·25 전쟁의 의미와 과정을 되돌아봄으로써 국가정체성도 되찾자”며 “경제대국 10위권의 국가로서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제적 책무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는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영상으로 다시 보는 6·25전쟁’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6·25 전쟁 당시에 촬영되었으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장진호 전투와 인민 학살 장면’ 그리고 ‘전쟁 중의 종교탄압 실태’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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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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