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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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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실체규명위원회’ 출범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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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2010.06.09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3시 서울 전쟁기념관 내 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다.
인민군 출신 탈북자들로 구성된 ‘자유북한군인연합’(대표 임천용)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장 박희도. 약칭 대불총)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주최단체 외에도 예비역단체 등 여러 자유수호진영 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다.
이들은 “탈북민들의 5.18사태 시 북한군의 개입이 있었다는 증언록은 그동안 사망자 중 12명의 신원 미확인자의 수수께끼와, 대부분 총상 사망자가 칼빈총에 의해 사망했다는 의문들이 풀리기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어줘 5.18광주사태의 진실규명에 큰 전환점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5.18특별법의 위헌성을 제기한 법학자들에 의해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겠다는 국민들의 뜻이 모이기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와 병행돼 진행되는『현대사재조명 강연회』에서는 ‘5.18당시 침투했다 체포된 간첩이 김대중 정부 시절 비전향장기수로 북송되었다’는 등, ‘5.18’에 북한당국의 개입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탈북자들의 증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현충원)에서『국가정체성회복 및 5·18 광주사태 실태 규명을 위한 ‘5·18 실체 규명위원회’ 출범식』이 열린다.
5·18실체규명위원회(공동대표: 강영근·서석구·이화수, 이하 위원회) 측은 “오전 11시 현충원 정문에 모여 먼저 이승만 건국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하고, 이어 박정희 부국강병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한 후, 5·18광주사태 당시 전사한 공수부대원들의 묘역인 28묘역 앞에서 출범식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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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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