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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관련 친북망언 정치인 규탄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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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북한의 편에서 판단하는 친북정치인의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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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어버이연합
어버이연합 성명서: "친북좌익정치인은 천안함 관련 망언을 사과하고 전향하라"
기자회견 안내: 친북좌익정치인의 천안함 관련 멍언 규탄 기지회견
시간: 5월 24일(월) 오후 3시
장소: 수원역
천안함이 북괴군에 의해 피격이 되었는데도, 남한 내 좌익세력은 김정일을 대신하여 남한의 이명박 정부를 맹비난 해왔다. 이런 야당의 행태는 해괴한 방식의 이적행위가 아닌가 생각된다. 김대중-노무현 추종 좌익정당들은 북괴의 무력도발을 확인하고도 "이명박 대통령은 사죄하고 한국군 수뇌부는 치욕적인 패전의 책임을 물어 군 형법에 따라 즉각 처벌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다. 이 좌익정당들이 남한의 정부와 군부를 비판하는 것은 김정일의 대변자 노릇을 하는 것으로 국민들의 눈에 비쳐진다. 대한민국의 야당들이 김정일의 폭력을 변호하는 망국현상을 우리는 분노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대한민국의 절반 이상을 책임질 서울경기인천의 좌익정당 후보들은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천안함 피격의 진상조사 발표를 '북풍'으로 매도하는 국익무시의 망언을 했다. 대한민국의 아군함이 적군에 피격되어 젊은 병사들이 46명이나 전사한 전시적 상황에 직면해서도, '북풍'이나 '역풍'이니 하면서 국가의 안보 대신에 개인의 사익을 계산해대는 망국노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지방정부를 책임지고 국가의 안보와 사회의 치안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국민들은 걱정이 된다. 국가의 안보가 무너지면, 민주니 복지니 하는 자신들의 주장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좌익정치꾼들은 알지 못하는가?
특히 우리는 한 좌익정치인의 김정일 비호적 언행을 비판적으로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좌익정치인은 5월 11일 "어뢰설, 기뢰설, 버블제트 등은 억측과 소설"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했다. 그는 5월 17일 "북이 천안함을 공격한 것이라고 정부가 발표한 데에 이의를 제기하면, 좌익 빨갱이라는 식의 독재정권의 논리"라는 말로써 북괴의 테러를 간접적으로 비호했다. 그리고 5월 18일에는 "북한의 소행이라면, 북한은 정말 나쁜 나라"라고 말하면서, 태도를 살짝 바꿨다. 그러면서 5월 22일에는 "북이 그런 줄 몰랐느냐, 그런 상대를 경비하라고 있는 게 군인데, 경비를 못해서"라고 한 TV토론에서 주장하면서 한국군을 비판했다. 최근 친북정치인들은 '북한 무관설'에서 '안보 무능론'으로 바꾸면서 북괴를 비호하고 있다.
친북 정치인은 김정일을 비호하는 판단의 코드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천안함 피격사건에 관한 상황의 변화에 따라 자신의 말을 재빠르게 바꾸는 변신의 잔재주까지 부리면서, 한국정부 비판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자신의 친북발언과 말바꾸기를 "내가 천안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은 정부가 신뢰할 만한 정보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변명했다. 정상적 국민들은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라는 진실을 진작 파악했는데, 자신의 친북적 시각 때문에 천안함에 대한 진실을 파악하지 못한 자신의 한계를 이명박 정부에 떠넘기는 그는 진실과 정직에 담을 쌓은 후안무치한 정치꾼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 친북 정치인은 이제 300만 북한동포를 굶겨죽인 김정일에 대한 충성과 두둔을 중단하기 바란다. 민주와 복지의 탈을 쓰고 정작 한국의 서민가정 출신인 천안함 해군장병들의 죽음을 외면하는 친북정치인은 천부적 이중인격자로 우리는 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살인마 김정일의 군대가 백령도 부근에서 한국의 군함을 어뢰로 공격했다는 사실을 도무지 믿지 않으려고 기를 쓰면서, 오히려 남한의 정부와 군부를 악랄하게 비난하려는 친북정치인은 자신의 조국이 북한인가, 남한인가? 친북정치인의 조국이 남한이라면, 어떻게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를 비난하고 김정일 집단을 비호하는 언동을 이렇게 줄기차게 하는가?
친북정치인은, 자신의 이념과 양심은 물론이고, 자신의 정신도 한번 감정해봐야 할 것이다. 외국과 한국의 군민 전문가들이 모여서 구성한 '천안함 국제 합동조사단'의 과학적 조사를 왜 그렇게 악랄하게 불신하는지 친북정치인은 정신감정을 받아봐야 할 것이다. 친북정치인은 천안함 합동조사단을 믿지 않을 만큼 군함의 격침에 대해 과학자이고 군사전문가인가? 친북정치인은 남한 정부를 의심하고 비판한 것의 1%라도 김정일 집단을 의심하고 김정일의 폭압정치와 테러행각을 비판한 적이 있는가?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김정일에게 유리한 이의와 질문만 제기하는 친북정치인의 정치성향은 국민적 조사와 심판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친북성향의 발언을 한 좌익정당의 정치꾼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허락한 '언로의 자유'를 이적행위에 악용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우리는 의심한다. 천안함과 같은 거대한 함대가 북괴군에 의해 격침되었는데도, 적의 소행이 아니라고 우기는 좌익정당의 좌익정치꾼들을 어떤 정상적 국민들이 이적분자가 아니라고 단정하겠는가? 친북정치인은 국민들에게 자신의 김정일 비호성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자신의 말바꾸기도 사과하고, 김정일의 반인륜적 테러행각을 앞장서서 비판하기 바란다. 그것만이 민주를 팔아서 반역하는 망국노의 삶에서 벗어나는 '전향'이 될 것이다. 적을 적으로 보지 못하는 자들이 지도자 노릇을 하면, 나라가 망한다.
2010년 5월 25일 대한민국어버이연합(010-4876-89910 /추선희 사무총장)
기사입력: 2010/05/23 [11:3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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