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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에 북괴 비호한 자들을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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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는 친북세작들 처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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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김대중-노무현 추종 세력의 행각이 친북이적성을 띠고 있어 공안당국의 수사가 절실하다. 소중한 자유와 민주를 이적행위의 자유와 민중민주주의로 착각하는 자들을 반국가사범들로 처벌해야 한다. 김정일의 도우미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망언을 김대중-노무현 추종 좌익정당의 친북분자들이 해대고 있다. 광우난동사태 당시에 남한의 좌익반란자들을 많이 노출시켰다면, 천안함 피격사건은 남한의 친북좌익분자들을 많이 노출시켰다. 천안함 피격 초기에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선동한 군사전문가, 방송인, 정치인, 안보관계자들을 국민들은 김정일의 도우미로 판단하지 않을 수가 없다. 광우난동사태와 천안함 피격사건은 남북한 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공작을 잘 상징하는 외침내란(外侵內亂)의 사례들이다.
노무현 정권의 청와대 통일안보전략 비서관이던 박선원씨를 김태영 국방장관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었는데, 이를 국가안보의 중대사안으로 판단해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에서 수사하기로 했다고 한다. 박선원은, 박지원과 더불어,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는 시각으로 방송에서 선동을 해왔다. 지난달 22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한국 정부가 갖고 있으면서 국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자료, 이것은 미국이 갖고 있다. (정부는) 사고가 났다고 하는 9시15분부터 22분 사이에 천안함이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고 있었는지, 속도는 얼마였는지 하는 정확한 정보와 항적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던 박선원을 국가안보에 중대사안으로 판정한 것이다.
현재 민주당의 요청으로 ‘천안함 특위’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김선원 전 비서관은 지난달 5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백령도 지역은 우리 레이더가 많이 깔려 있고 초계함 자체도 음파탐지가 잘돼 있다. 그 정도 정보 능력이 있고, 사고 당일 조류도 매우 빨랐다는데 소형 잠수정 정도의 가벼운 배가 고속으로 움직이면서 천안함을 일격에 격침시켰을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고, 지난달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서 "버블제트로는 천안함이 두 동강 날 수가 없으며, 장병들의 부상 정도와 스크루 상태 등을 감안하면 좌초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등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집요하게 선전해왔다. 박지원과 박선원은 어떻게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그렇게 잘 알까?
중앙지검은 이번 박선원 피소사건이 고소에서 비롯됐지만 국가안보에 관한 중대 사안이라는 점을 감안해 공안부에 배당해 수사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천안함을 둘러싼 유언비어·명예훼손 사건은 공안1부가, 온라인에서 발생한 사건은 첨단범죄수사2부가 각각 수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이번 천안함 피격 원인을 놓고 북한을 감싸고 한미(韓美)를 비방하는 좌익선동을 주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첨단범죄수사2부는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지휘해 인터넷에 허위 사실을 퍼뜨린 10여 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우기는 자들은 국가안보에 해로운 자들로 취급해야 한다.
이에 대해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검찰이 무슨 이유로 명예훼손 사건을 공안사건 취급하는지 묻고 싶다. 천암한 침몰에 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뒷전이고 공안정국 조성으로 야당 인사를 탄압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민주당의 줄기찬 북한 편들기는 국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70%의 국민들이 '천안함 침몰은 북괴의 소행'이라고 판단하고, '그렇지 않다'는 국민들이 15%에 불과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여론과 상식을 거부하는 친북행각을 보여주면서, 국민적 반발을 사고 있다. 민주당의 친북화는 결과적으로 민주당에게도 큰 해를 끼칠 것이다. 민주당이 줄기차게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다'라는 논조를 견지하는 근본적 이유를 국민들이 묻지 않을 수가 없다.
민주당의 박지원, 김효석, 박영선 등이 천안함 사건을 두고 김정일을 비호하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고 '어버이연합'과 '고엽제전우회'로부터 집중적 규탄을 받기도 했다. 민주당이 김대중-노무현 친북노선을 계승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군함이 적군에 격침된 사건을 두고도 그 원인을 북한이 아니라고 단정하는 언동을 하지 못할 것이다. 미지의 사건이나 쟁점 사안을 판단할 때에 인간은 본능적으로 '우호적 선택(preferential option)'을 하게 되어있는데, 민주당은 지금 친북-반한-반미의 선택에 근거한 시각으로 천안함 피격사건을 판단하는 것으로 국민들의 눈에 비친다. 김대중-노무현에 의해 구축된 민주당의 친북노선은 모든 남북관계에서 대한민국에 해코지로 나타나고 있다.
공안치안당국은 김선원(노무현 정권의 청와대 외교안보잔력 비서관)씨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친북의원들도 수사해야 한다. 왜 박지원을 비롯한 민주당의 친북의원들이 줄기차에 준전시상황에서도 북한을 편드는 듯한 언행을 악랄하게 해대는지 조사해야 한다. 천안함을 격침시킬 가능성이 99%인 상황에서 적을 편드는 상상이나 발언은 적의 세작이 아니고서는 하기 힘든 망국행각이다. 지금 민노당과 민노총은 노골적 친북노선을 펴고 있는 것으로 국민들은 판단하고 있으며, 민주당도 지도부를 친북노선의 정치꾼들이 장악했다고 국민들은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김대중-노무현의 친북이적성 국정운영의 폐해가 지금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국민은 판단한다.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에 '천안함 피격은 북괴의 소행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주장을 해대는 모든 자들을 공안당국은 수사해야 한다. 민주당과 민노당만이 친북노선을 걷는 것은 아니다. 정부와 여당 내에서도 천안함이 북괴에 의해 격침되지 않았다고 정보를 조작하고 여론을 교란시킨 자들을 공안당국은 수사해야 한다. 현재 청와대 안에서 천안함을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정보를 조작하거나 여론을 유도한 안보관계자들도 수사를 해야 한다. 국익을 위해서 청와대 외교안보관계자가 전략적으로 그런 친북성 발언을 했는지, 아니면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이 좌익세력에 점령되어 그렇게 친북적 언행과 정책을 펴는지, 조사해야 한다. 정부와 여당에도 친북분자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북한이 핵을 만들지 않는다. 만들면 자신이 책임진다'고 맹세한 김대중, 북한이 핵실험을 했을 때에 '미국의 위협 때문'이라고 말한 김대중,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이 있다고 남한의 좌익세력이 반란을 일으킬 때에 '아테네 이후에 최고의 직접 민주주의'라고 찬양한 김대중, 이 김대중을 추종하는 민주당은 친북적일 수 밖는 정신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 '남북관계(대북 퍼주기)만 잘 되면 나머지 것들은 개판 되어도 좋다'는 식의 친북노선을 가졌던 노무현을 추종하는 민주당은 친북이적성 노선을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김대중-노무현을 영웅으로 섬기는 민주당은 대한민국에 해로운 정당이 될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지 않나? 민주당의 친북노선 포기가 민주당과 국가를 위해서 절실한 것 같다.
남한의 정부, 정당, 언론 등에서 천안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고 선동해온 자들을 공안사범의 혐의를 두고 수사를 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너무 깊이 좌익화 되어서 이제는 여당과 법원에서도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좌익세력을 제압할 정책과 법치를 유지하지 못할 정도다. 천안함 피격사건을 두고 이명박 대통령이 행한 발언들도, 아무리 전술적인 것이라고 해도, 결코 정상적이라고 보기 힘든 것들이 적지 않다. 대한민국의 치안과 안보를 담당하는 검경찰, 국정원, 기무사 등은 남한 내에 번성한 좌익세력을 제압해야 한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국가를 구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공안치안당국의 최소한 의무 수행이다. 친북이적분자들이 활개치면, 군인과 경찰이 가장 먼저 피를 본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기사입력: 2010/05/08 [09:25]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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