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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고개드는 친노 불량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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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유시민 송영길 이광재 안희정---비리로 처벌받았거나 연류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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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6.2 지방선거’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는 정두언 의원 ⓒ독립신문
“이미 국민들로부터 엄중한 심판을 받은 친노 불량세력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한나라당 정두언(지방선거기획위원장) 의원은 2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2 지방선거’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명숙·유시민·송영길·이광재·안희정”을 거명하며 “이들은 모두 과거에 비리로 처벌을 받았거나 비리에 연류된 사람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지어는 정계 은퇴까지 선언한 사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이들 친노 불량세력이 다시 부활을 꿈꾸고 있는 것은 국민들을 바로로 알고 조롱하는 것”이라며 “이미 심판을 받은 세력이 현 정부를 심판한다고 하니까 이것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정 의원은 ‘경선연기’에 대해 “연기가 안 되면 세 후보(김충환 원희룡 나경원)가 ‘불참하겠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라며 일정연기에 힘을 실어줬다.
이하 정두언 의원의 기자간담회 영상.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 id='NFPlayer30230' width='500' height='408'>
△'불량 친노세력'을 비판하는 정두언의원 기자간담회 영상 ⓒ독립신문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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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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