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타임즈
> 뉴스
|
|
|
광우병에 걸린 반역기자들을 어찌하랴?
|
천안함 자체폭발설 유포자들은 친북반역자들
|
조영환 편집인
이번 천안함 피격 침몰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한국사회의 몇몇 망국적 문제점들이 노출되었다. 그 중에 특히 정부의 겁약성과 언론의 이적성이 눈에 띄인다. 접경 해안에서 아군의 군함이 적군의 공격을 받아 침몰한 피격사건이 단순한 자체 폭발사고로 둔갑되는 현상에는 한국사회의 치명적 약점들이 혼합되어 있다. 먼저 이명박 중도정부가 가진 무개념, 무능력, 무소신이 선명하게 확인되었고, 그 다음에 한국 언론계의 친북좌익세력이 가진 왜곡의 능력과 선동의 투지가 재확인됐다. 물론 한나라당에는 국가위기의 상황에서 국가수호의 의지가 없는 무책임한 웰빙족들이 가득하다는 사실도 이제 말할 나위 없이 선명해졌다. 원인을 모르는 아군함의 침몰에 적군을 비호하는 예단을 공영방송이 퍼트리고, 국군을 비호하는 예단이 금기되는 나라가 어찌 살아남겠는가?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대변인 그리고 국방부 대변인들은 왜 북한의 천안함 격침에 대해 초기단계에 감추려고 했을까? 한국군이 당한 것이 두려워서 은폐하려고 했을까? 국민일보에 따르면, 군 고위관계자는 4월 1일 "서해안에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보고가 들어온 뒤 속초함 레이더에 미확인 물체가 나타났다는 보고를 받았다. 사격여부를 물어와 김태영 장관이 즉각 사격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안다. 당시 정황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크게 무게를 뒀다. 적이 침투한 뒤 도주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면서 "속초함이 76㎜포를 130여발 발사한 것은 당시 함포 사격 대상을 북의 함정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정도로 분명한 증거가 있는데, 어떻게 천안함 침몰 원인이 미궁에 빠지게 되나?
이렇게 3월 26일 북한 잠수정을 향해서 130발의 포격을 가한 군사적 사건을 두고 4월 1일 이명박 대통령은 특사외교활동(외유?)에서 돌아온 한나라당 의원들을 향해 "과학적인 근거 또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나 데이터를 갖고 분석해야지 섣불리 예단해서는 안 된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분석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어느 한 쪽으로 단정할 수 있는, 무게를 실을 만한 게 없다. 북한 관련 문제도 있을 수 있겠으나 만약 우리가 북한 쪽이라고 한다면 증거를 내놓아야 하는데 자칫 국제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원인이 안 밝혀져 그렇겠지만 추측성 보도가 많아 국민이 혼란스럽고 군도 사기가 떨어지는 것 같다. 원인을 제대로 알기 전에 혼란스럽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런 대통령의 말이 정상적 국민에게 혼란스럽다.
이런 이명박 대통령의 언동은 한마디로 너무 신중해서 겁약해 보인다.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천안함의 피격 침몰은 북괴의 소행인데, 심지어 전투적 상황을 군으로부터 보고 받고도 '확실한 과학적 증거가 없어서 침묵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태도는 전쟁상황에 적할한 통치자의 모습이 아니다. 2008년 광우난동사태 당시에도 이명박 대통령은 너무 신중하다가 좌익세력에게 당하는 겁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또 너무 신중하게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분석하고 고민하다가 방송을 장악한 친북좌익세력의 '북한 무관련 선동'에 당하고 교활한 김정일에게 비웃음을 당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나치게 신중한 통치스타일의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남북한 좌익세력의 공격에 밥이 되고 있다.
한국의 1200톤급 함선이 북한의 잠수정 공격을 받아서 침몰했다는 사실을 국방부가 분명히 알고 대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전시적 상황을 숨기고 이명박 대통령이 일주일이 지난 시기에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분석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어느 한쪽으로 단정할 수 있는 무게를 실을 만한 게 없다"고 말하는 행태 자체가 대한민국 파괴세력에게 굴복하는 망국행각으로 보일 뿐이다. 김태영 합참의장이 이런 국지전적 상황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는가? 4월 1일 백령도에 있는 지진계에 1.5도의 지진파가 감지된 것으로 천안함에 침몰원인은 대략 정리가 되었다. 어뢰(기뢰)의 공격을 받아 침몰한 같은데, 대통령만 그런 것을 모르고 아직도 한국 군함의 침몰 원인을 찾아 과학적 증거를 뒤지며 헤매는가?
전쟁상황에서 일반 국민들과 네티즌들은 북괴의 소행임을 충분히 파악하는 사건에 대해 왜 정부와 군부의 지휘부만이 과학적 증거를 찾는다면서 지금까지 적에게 말 한미디 못하고 우물쭈물하는가? 적어도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선동하는 남한 좌익세력에게는 그러지 말라고 항의해야지. 그렇게 느리고 약하게 적대세력에게 반응해서 어떻게 속전의 시대에 국가를 방어하겠는가? 3월 7일 밤에 백령도 주민들이 포격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하고, SBS가 3월 26일 밤 11시40분께 '2함대 소속 초계함 1척 북한의 공격으로 침몰'이라는 자막을 내보내고, MBC 김주하 앵커가 같은 무렵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 반잠수정 침몰시킨 듯'이라는 글을 남긴 것은 북한의 잠수정에 의해 천안함 침몰을 초기부터 증언한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언론계는 이런 진실을 억합하고, 북한의 관련성을 부정하는 선동만 해대고, 집권세력의 지휘부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자연스런 추측도 못 내놓고 있다. 정확을 기하기 위해 그렇게 한다고 변명하나, 사실은 적에게 비웃음을 살 비겁자의 추태로 보일 수 있다. 물론 진짜 침몰의 원인은 후에 규명될 수 있으나, 좌익세력이 온갖 황당한 거짓 예단으로 적(북한)을 비호하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상식적이고 방어적인 추측을 한국 정부와 군부가 내놓아야 정상이 아닌가? 용맹한 좌익세력은 KBS와 MBC와 같은 주요 방송을 장악해서 유증기 폭발설, 무기고 폭발설, 암초 충돌설, 남한기뢰 충돌설, 철판 피로파괴설 등 온갖 거짓 예단으로 김정일 비호 선동질을 해대는데, 정부와 군부는 어설픈 거짓말로 무참히 당해왔다.
방송계의 좌익선동꾼들은, 광우난동사태 당시처럼, 후안무치한 조작과 선동을 해대는데, 겁약한 집권세력은 사실을 솔직하게 말할 용기도 없고, 나라를 혼란시키는 좌익세력에 대항할 의지도 없다. 중도실용의 구호를 내걸고 사실은 좌익세력의 허구적이고 반역적인 선동에 맥없이 끌려가는 비굴한 모습을 연출해왔다. 이념을 포기하고 국가를 지킬 신념을 상실한 중도정부를 무시하고 친북좌익세력은 과감하게 친북선동을 해왔다. 좌익세력이 장악한 한국 방송의 선동코드는 김정일의 잠수정 공격을 비호하고 미국의 쇠고기를 못 먹을 음식으로 날조하는 황당하고 반역적인 '친북반미(親北反美)'였다. 이렇게 성공한 대한민국의 언론인들이 저렇게 망할 김정일 집단을 비호하는 미친 짓을 정상인들은 이해할 수 없다.
친이계의 수장 이재오나 친박계의 수장 박근혜도 방송을 장악해서 반국가적 선동을 무모하게 해대는 친북좌익세력을 나무래지 않는 것 같다. 물론 한나라당 소장파들은 대한민국에 분열과 갈등을 조성하는 데에만 용감했지, 대한민국을 지킬 상황에서는 다 쥐구멍으로 기어들어가는 들쥐와 같은 기회주의자들처럼 보인다. 한나라당 기회주의자들은 미국에서 정상적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겠나? 연천의 김영우 의원은 3월 30일 국회 국방위 청문회에서 "천안함이 침몰한 원인이 우리나라가 설치한 기뢰가 아니었냐"는 질문이나 퍼부었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지금쯤 군사적 대응을 논하고 김정일 규탄대회가 열릴 상황인데, 한국의 군대는 도피하고 정치인들은 방관하고 시민단체들도 조용하다.
적군에 군함이 침몰되고 국군이 50여명이나 몰살해도, 한국의 정부와 군부가 과학적 증거를 찾고 국제사회의 분위기를 살피면서, 김정일에게 기죽을 모습을 보이는 망국현상은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이 한국인들에게 남긴 정신착란의 잔재라고 생각한다. 지금 한국인들은 상식과 순리를 따르지 않고, 몰상식과 역리에 따라 판단하는 집단적 정신이상 상태에 빠져 있다. 망국은 이렇게 자신들이 미친 줄도 모르고 미쳐있는 국민들이 자초하는 것이다. 지금 한국의 최고통치자에서 서민들까지 이성과 양심이 망가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북괴의 침공에 의해 남한의 군함이 격침된 것을 보고, 아직도 KBS와 MBC가 온갖 '자체 폭발설'들을 매일 뉴스시간에 내보내며 군중을 혼란시키는 것은 망국의 전조다.
이런 망국의 전조를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회피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평화의 시대에 많은 건설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좋은 지도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악당에게 정당한 분노를 표출할 능력이 없어, 악당이 국가를 파괴하려고 달려드는 위난의 시기에는 비효율적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남북한의 대한민국 파괴세력이 군사적 공격과 여론적 선동에 광분하는 이런 비상시기에 이명박 대통령은 비실리적이다. 김정일의 무모한 기습공격에 당황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남한의 좌익언론인들은 완전히 무시하고 김정일을 비호하는 망국의 선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언론계의 친북선동꾼들을 파악해서 제압해야 한다. 그것이 국태민안을 위한 실용주의의 기초적 실천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출처 올인코리아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