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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2차명단 DJ·盧 포함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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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親北인명사전 발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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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북인명사전 1차 수록 명단을 발표하고 있는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독립신문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친북인명사전’ 1차 수록 예정명단이 발표됐다.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 前서울남부지검장)는 12일 프레지던트 호텔 1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의 1차 수록 예정자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던 <친북인명사전 편찬 발표회장>에서는 김대중·노무현 前 대통령이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발표에, 방청객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날 회견에서 국가정상화추진회 양동안(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위원은 “1차 명단에서 제제외된 것은 사망자들” 이라고 설명한 후 “2차 명단에는 사망자가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혀, 이들 두 전직 대통령이 명단에 오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하 ‘친북인명’사전의 <편찬취지> <편찬경과> <선정기준> <친북반국가행위자 100명 명단>을 담은 현장영상과 사진.[* 공개된 명단 및 선정 취지 등 구체적 내용은 후속기사 참조]
△친북인명사전 발간 개요를 설명하는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들. ⓒ독립신문
△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고영주 위원장
△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들 모습
△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양동안 위원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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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독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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