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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에 머물며 야당에 야합하는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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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이념에 대적하는 모든 정치꾼들은 도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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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정도(正道)의 정치인이라는 가면(persona)을 언론으로부터 받아 쓰고 온갖 몽니를 부리고 있는 박근혜 의원의 정치적 변칙과 외도(外道)는 어디까지 표출될까? 해괴한 행각을 벌이는 박근혜 의원은 지금 자멸의 길로 치닫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에 박근혜 의원이 줄기차게 이명박 정부와 여당에 딴지를 걸고 몽니를 부린 현상은 그의 삐뚫어진 정치적 정향(orientation)을 잘 확인시켜줬다. 박근혜는 결코 정도와 원칙의 정치인이 아니고, 신뢰와 화합의 정치인은 더더욱 아닌 것이다. 운동권 출신의 좌파들이 주류로 등장한 한나라당도 문제가 많지만, 박근혜의 정치적 일탈행위는 더 망국적으로 보인다. 한 인터넷매체(e조은뉴스경남: http://gn.e-goodnews.co.kr/)는 다음과 같이 박근혜 의원의 정치적 변칙행보를 보도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이명박 대통령과 칼끝 대치를 벌이고 있지만, 내부적으론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 내에서 지금은 비록 비주류지만 영남을 기반으로, 호남을 묶기 위한 작업정황이 곳곳에서 보인다. 최근 여의도 정가에서 박 전 대표가 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과 최근 회동했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흘러 나오고 있다. 이는 박 전 대표가 영남.호남.충청권을 아울러 수도권 기반의 친이계 후보와 맞서 차기 대권 전쟁에서 유리한 국면을 조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친이계가 한나라당의 주류로 부당한 가운데) 친박 진영에서는 박 전 대표의 텃밭인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호남권을 통해 차기 대권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러한 예민한 시점에 올해 초 권노갑 전 고문과 박 전 대표의 회동설은 동서화합의 가시적인 성과물로 박 전 대표가 차기 대권 전쟁에서 다른 후보군들보다 한발 앞서 가는 상황으로 국면이 전환되고 있다. 한편 친박계에서는 박 전 대표와 권 전 고문의 회동설에 긍정적인 반응이며, 친박계는 박 전 대표가 영남을 기반으로 호남을 아우르는 지역 대연합을 통해 차기 대권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권노갑 회동에 관한 관측보도는 일요서울(dailypot.co.kr)도 이미 한번 보도한 적이 있다. 만약 이 인터넷신문과 주간신문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박근혜의 원칙주의와 정도(正道)정치는 말짱 헛소리가 되는 것이다. 입으로는 원칙과 정도와 신의와 화합을 외치면서, 몸으로는 야당과 야합하는 행보를 걸었다는 결론이다. 만약 위의 인터넷신문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면, 박근혜 의원은 거짓말을 퍼트린 그 인터넷신문과 주간지에 정정보도를 요청해야 할 것이다. 만약 위의 기사가 사실이라면, 부패사범으로 심판받은 권노갑과 시대착오적 영호남화합을 핑계로 정치적 야합에 나선 박근혜 의원은 정치적 야비위꾼으로 비판받을 것이다. 지금 지역주의에 매몰된 정치집단은 민주당이기에, 지역주의는 민주당이 스스로 해결할 과제이다.
만약 박근혜 의원이 권노갑과 같은 정치모사꾼과 또 다시 영호남화합과 같은 낡은 정치적 명분을 악용하며 정치적 야합놀음을 한다면, 국민들로부터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박근혜 의원이 말하는 원칙과 정도는 자신이 소속된 정당과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적 사기극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의원이 좌익세력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야당에 기쁨조 역할을 한다는 근래의 여론은, 그의 행보에 근거해서 판단하면, 사실적이고 보편적인 판단일 것이다. 한국의 정치판은 민주팔이들의 위선적 기만의 독기가 아직도 다 빠지지 않아서, 외면과 실체가 일치되지 않는 박근혜와 같은 정치꾼들의 해괴한 변칙과 몽니가 만연되어 있다. 반칙과 깽판에 수치를 못 느끼는 정치꾼들은 민주팔이의 위선에 물든 정치사기꾼들이라고 할 것이다.
원칙과 정도를 앞세운 박근혜의 해괴한 변칙과 외도의 정치행보는 대한민국의 정치사에 가장 격렬한 사꾸라 논쟁을 유발시킬 것이다. 박근혜의 이중적이고 변칙적인 행보는 결코 그냥 넘어가지 못할 정치적 갈등과 분쟁을 유발시키면서, 그를 심판하고 퇴출하는 사건을 초래할 것이다. 이렇게 정보와 지식이 보편화 된 시대에 박근혜 정도의 어설픈 정치적 기만과 교만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중도의 이름으로 좌익세력에 기웃대는 이명박 정부도 사꾸라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정도와 신뢰의 명분을 앞세운 박근혜의 원칙주의와 정도정치도 사꾸라 논쟁의 대상이 될 것이다. 여당 속에서 야당에 기웃대거나 혹은 우익의 탈을 쓰고 좌익세력에 기웃된 정치꾼들은, 아무리 정치적 꼼수를 부려봐도, 모두 도태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의 위력을 과소평가하는 민주팔이들과 그 부역자들은 모두 국민의 여론과 시대의 추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도태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바탕과 근간은 이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칙으로 굳어져 있다. 냉전시대에 낡은 좌익이념에 찌든 중도정치인들과 좌익정치인들은 모두 한국사회의 정치토양에 맞지 않아서 스스로 고사될 것이다. 이명박 정부 안에서 중도를 앞세워서 자유민주주의적 우익이념을 경시하는 중도론자들, 좌익세력에게 아첨하는 좌익세작들, 그리고 아직도 군중혁명을 꿈꾸는 좌익분자들은 모두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깔아둔 한국의 자유민적 시스템에 적합하지 않아서 자연도태될 것이다. 박근혜 의원나 이명박 대통령이 요즘 겪는 고통은 모두 우익이념을 섬기지 못한 응보이다.
정치판에 변칙과 꼼수가 잘 통할 것 같지만, 그것은 망해가는 사회에만 적합한 판단이다. 만약 기만과 변칙에 능한 정치꾼들이 성공하는 시대가 지난 좌익정권 하에서처럼 계속된다면, 대한민국은 망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정치판을 비록해서 한국사회의 대부분 영역들에는 지금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 법조계에 침투한 좌익깽판꾼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제 좌익반역세력은 위축되고 있다. 누구든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원칙을 거스르는 자들은 대한민국에서 도태될 것이다. 국가가 정상화되는 이 시기에 온갖 변칙적 깽판꾼들은 국민의 무의식적 합의에 의해 도태될 것이다. 박근혜 의원의 몽니, 이명박 대통령의 중도, 그리고 좌익세력의 깽판은 시대와 국민의 심판으로 사라질 것이다.
누구든지 대한민국과 함께 선진국에 진입하려는 정치인들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한국사회에 깔아둔 우익이념을 정치사회적 게임의 규칙으로 천명(天命)처럼 섬겨야 할 것이다. 우익이념을 좌익이념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중도론자들은 자해적 얼간이로 판정되어 도태될 것이고, 좌익세력에게 기웃대는 사이비 원칙주의자도 위선적 정치꾼으로 판정되어 도태될 것이다. 특히 아직도 자유대한민국의 위력을 무시하면서 군중폭란을 통한 정치혁명을 꿈꾸는 좌익세력은 김정일 집단과 함께 몰락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기운을 무시하는 모든 정치세력들은 도태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번성할 유일한 정치세력은 우익세력임을 좌익정권 하에서 성장한 정치꾼들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수도권이 박근혜 벼르고 있다(★휘모리★ 프리존 논객)
세종시 수정안이 국민투표까지 갈 모양이다. 시작부터 잘못된 일이긴 했으나, 늦은감이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백에 반발이 거센 것도 사실이였다. 헌데, 아무리 늦은 고백이요, 공약 파기라 해도, 거대 여당 소속 대통령이 추진하려는 수정안이 이렇게 개차반이 되며 용도폐기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우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이유를 여기서 또 논해봐야 영양가 없는 일일테고 딱 하나, 수정안을 결사 반대했던 박근혜 의원에게 수도권 주민은 어떤 감정일지 간략히 썰을 풀어보자... 일단 내가 본 수도권 주민은 정치에 무지한 사람을 빼면, 이번 박근혜의 원안주장, 수정안 파괴공작에 상당한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다고 본다. 내가 과천 옆에 살지만, 행정도시가 내려간다고 해도 그 지역 경기에 별다른 득이 없다는 것을 잘 안다.
사실 과천시민은 행정기관이 싹다 내려가고 그 엄청난 부지에 대단위 주택이나, 위락시설, 대형쇼핑몰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 입주했으면 하는 것이 속내다. 집사람 친구도 과천 모 아파트에서 살지만, 침체된 시를 살리는 데에는 청사를 이전시키는 것이 낫다라는 생각이다. 또한, 어차피 서울과 접해 있는 지역이므로 인구 유입은 걱정 없다는 자신감도 내비친다.
허면, 수도권 주민은 세종시 원안을 지지한다는 말이냐? 그건 번외 얘기고, 중요한 것은 세종시를 주장하는 박근혜의 행태에 분노가 치밀고 얄밉다는 말을 많이 한다! 마치 자신만이 원칙론자이고, 천사표인양 주장하며 이명박의 수정안을 무용지물로 만들려는 그 악착이 싫고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상대를 인정하면서 모양새를 갖추려는 섬세한 배려가 없는 것에 화가 났다는 소리 아니겠는가?
이번에 국민투표로 가닥이 잡혀 어떠한 결론이 나올지 모르겠으나, 박근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외골수, 옹고집, 아집, 독선 등등으로 자리매김할 것은 뻔하다. 알아서 하겠지만, 그녀가 수도권 시민과 적대시하며 충청권의 수호자로 자처한 댓가는 톡톡히 치뤄야 할 것이다. 박근혜, 단단히 각오하시라! [★휘모리★ 프리존 논객: http://www.freezone.co.kr/]
조영환 편집인
출처 올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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